당참과 밝은 에너지로, 빨간색 악마 아이콘으로 나도 모르게 스며들어 보고 있던 유튜버인 ‘알간지’이다. 영어에 대한 정보와 함께, 내용 자체에서 그녀만의 에너지와 동기부여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 ‘더블클릭’이라는 책을 출판은 기대가 되는 소식이었다.
100만 유튜버, 작가, 사업가? 등 다양한 모습을 가진 알간지라는 사람이 가지는 아우라와 매력 때문인지, 영어 배우기라는 컨텐츠 자체에는 별 매력을 느끼는 내가 구독을 누르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나라는 사람이 워낙 유유부단하고, 뭐가 옳고 그른지 보다는 좋은게 좋은거다라는 선택을 자주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보니 머릿속 복잡하게 계획을 세우더라도, 실행할 에너지와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 시도조차 하지 않고 끝내기 마련이었다.
이런 실패의 악순환은 사람을 아늑한 관성에 파묻혀 도태되게 만들지도 모르겠다. 그는 단순히 움직이라는 말대신, 원클릭을 통해서, 내가 어떤 존재이고, 나의 객관적인 깜냥에 대해서 먼저 파악할 것을 조언하면서도, 그이후 더블 클릭을 통해서 계획과 내 현실에 맞는 실행이라는 단계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