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시 코바늘 - 45가지 입체 모티브로 완성하는 귀여운 손뜨개 소품
카와이 마유미 지음, 노인향 옮김, 최현정 감수 / 미호 / 2016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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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터레스트에서 자주 보던 책이지요. 후후후

원서로 구매할까 말까 고민이었는데 이번 책을 받고서 원서 안 사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설명을 안 읽었으면 제대로 못 만들었을 거예요 ㅠ_ㅠ 한글 설명 최고!!



표지에 있는 저 가방!!!
언젠가는 뜰 수 있겠지요 ㅠ_ㅠ!
금손이십니다. 진짜 꼭 만들어보고 싶어요!!





책을 보면 이런 게 아이리시 코바늘인 건가~ 하면서 느낌이 옵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그 무언가......




파인애플 무늬 스툴에 꽃을 달았더니 분위기가 싹~ 달라집니다.
옆에 가방이랑 정말 좋아요 ㅠ_ㅠ 




이 책의 도안 보는 법 설명이 잘 돼있습니다.
전 정말 유익한 정보였습니다.
처음에 꽃 만든다고 무작정 도안만 보고 했는데...... 이 책은 설명이 필요했습니다.!!!




사진과 설명이 정말 잘 나와있습니다.
겁먹지 마시고 잘 따라 하시면 완성!!! 
잘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전 설명 안 읽고 거만 떨다가 다 푸르고.... ㅠ..






커튼은 엄두가 안 나서 도일리를 도전했는데, 꽃에서 저에겐 생소했던 패딩코드를 만나고......
괴상한 모양의 꽃잎이 나와서 꽃은 포기했습니다. ㅠ______ㅠ 
몇 번 만들었는데 잘 안되더라고요.

패딩코드는 심지 같은 개념입니다.
좀 더 연습이 필요합니다 저에겐 ㅠ____ㅠㅎㅎ
다른 분들은 정말 잘하셨더라고요. 반성 - _ㅠ




분위기 정말 좋지요~
꽃잎이 쫙~ 달린 아이리스 감성이라고 할까요?
책에 나온 작품 하나하나가 감탄입니다.
하나 만들 때마다 정말 많은 정성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양한 모티브 1





다양한 모티브 2

골라골라~ ㅋ
땡땡하게 생긴 것 보이시죠. 패딩코드라는 심지를 감싸 뜨개를 하는 건데
정말 신기하고 멋져요. 전 아직 손에 익지 않아서 ㅠ.ㅠ
많이 시도한 건 아니지만 ㅎ;;; 






결국 도일리에 꽃은 포기하고 큰 꽃으로 대신했다지요 ㅠ_ㅠ
언젠가 제대로 완벽한 모습의 도일리를 만들어서 올릴게요.


나름 예쁘게 하고 싶어서 노란색 실도 준비했는데...... 제 손을 원망해야죠.
코바늘은 자신있다 생각했는데 ㅋㅋㅋ 
익숙하지 않은 것은 역시 어렵습니다.
하지만 제 손을 믿으니 몇 번 만들어보면 금방 붙겠지요 호호호 +_+


보기만해도 힐링되는 멋진 책이에요.

함께 만들어보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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