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김수민 지음 / 에이의취향 / 2021년 10월
평점 :
절판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리더의 언어로 말하는건 무엇일까? 리더의 언어는 어떻게 말해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들과 관계속에서 세상을 살아가며 갈피를 못잡아 말로 인해 말 때문에 힘들어하고 진전이 없는 경우들이 직장인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 많이 생긴다. 이 책은 그러한 방법을 알려주고 리더의 말을 사용하는 리더들은 사람을 얻는다고 말하는 책이다.

 

김수민 저자는 KBS 춘천 총국 아나운서로 입사해 연합뉴스TV 앵커를 거쳤고 미디어 트레이닝,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PI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며 말을 활용해 이미지를 완성하는 방법에 대한 전문 지식을 얻어 많은 사람들에게 강의하고 도움을 주고 있는 사람이다.

 

그가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리더의 말을 사용하는 이들의 공통점을 찾아 알려주고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유익을 주며 자신의 언어를 찾아 일과 관계 세상속에서 성공하는 인생을 살도록 하게 하는 것이다. 모든 소통 행위를 통해 사람의 마음을 읽는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으로 나아가야 한다.

 

사람의 마음을 터치하여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보다 인간적인 작업이 필요하다.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복잡한 것은 치워야 한다. 이제 시대는 말하기에 따라 자신의 가치가 상승되는 세상이 왔다. 그렇다고 말만 잘해선 안된다. 나의 문제점이 무엇이고 고쳐야 할 것이 무엇인지도 살펴보며 저자의 공감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을 배워야 한다.

 

우리 인간은 짐승과 달리 언어라는 장치가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따라서 언어가 주는 가치는 인간의 품격을 전해주기에 대화의 격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말하기 한 뼘 팁을 통해 다양한 노하우들을 공유하며 리더의 언어들을 보여주고 알려준다. 우리나라 속담에 말로 천냥빚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입에서 나오는 것이 그 사람의 수준과 인간됨을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은 말할 수 있는 동물이다. 어떤 말의 힘들을 기르고 있는지 이 책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겸손함을 갖춘 언어 뿐 아니라 분명한 관계를 완성하는 커뮤니케이션 기술까지 이 책과 늘 함께 한다면 언어와 말하기에 대한 관계형성과 스피치, 고민들을 해결하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만족할만한 말의 방향들을 깨달으며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생각을 잘 전달하면서 신뢰감을 주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 리더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 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캐로 돈 버는 시대 - 당신은 부캐를 가지고 있나요?
최용규(택스코디) 지음 / 피플앤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부캐로 돈 버는 시대

 

요즘은 원래의 직장일을 하면서 부업으로 하는 일이 있는 사람도 있고 직장은 없지만 여러 가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캐릭터를 앞세워 일을 하거나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고 그것이 유행이 되어 시대에 맞는 일꺼리를 찾아 자신 스스로 대표가 되어 사업이나 돈을 버는 구조속에서 살아가는 것이 일반화 되어 가고 있다고 한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단 하나의 역할에 얽매이지 않고 자기만의 브랜드를 어떻게 만들고 부수입을 창출할 수 있음을 사례를 들어가며 알려주고 있다. 우선 부캐는 본래 게임에서 널리 사용되던 용어로, 부캐릭터의 준말이라고 한다. 이는 온라인 게임에서 본래 사용하던 계정이나 캐릭터, 즉 본캐릭터(본캐)가 아닌 새롭게 만든 캐릭터를 뜻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 본캐릭터로 더 이상 게임을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지금 시대에 또 다른 자신만의 재능들이나 하고자 하는 것들을 만들어 일하고 돈을 버는 것이다. 이러한 부캐를 저자는 자세하게 말해주고 알려주며 앞으로 살아갈 인생에 만족을 위한 방법들을 설명해주어 도움을 준다.

 

이 책이 필요한 이유는 혼자선 실패할 확률이 높고 저자와 그리고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알고 있어야 실패하지 않는 운영 방법들을 배우고 내것으로 만들어 살아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레서 이 책이 어쩌면 반드시 필요한 책인 것이다. 왜냐하면 앞으로 시대는 더욱 이러한 부캐들로 먹고 살고 자신의 정체성과 성향들을 나타내는 세상이 되어가고 있기에 그렇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가운데 7명은 회사에 가기 싫고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답했다. 그만큼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돈때문에 어쩔 수 없이 다니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더욱 부캐로 돈 버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시대는 왜 일하고 돈을 벌고 살아야 하는지 일에 대한 기술이나 철학이 없는 시대라고 한다.

 

그러니까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 대한 애정이나 좋은 습관들이 없다는 것과 연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부캐를 기획하고 부캐를 완성하는 모든 과정들을 잘 알려주어 고민들을 해결해주고 내가 부캐로 나아갈 때 큰 도움을 준다는데 꼭 필요한 책이다. 서재에 항상 비치해서 필요할 때 이 책을 통해 도움을 받는 소중한 책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즐기며 꾸준히 매일매일 삶을 살아가듯이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 비교할 필요도 없고 돈이 드는 일들과 취미로 하는 일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로 채우든 이 책을 통해 자신이 무엇을 하든지 계획을 세우고 시작을 하며 지속하는데 있어 큰 유익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책 모임 이야기 - 아이를 한 뼘 더 키우는
박미정 지음 / 이비락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를 한 뼘 더 키우는 책 모임 이야기

 

이 책의 저자 박미정씨는 18년차 초등학교 교사이자 중학교 1학년, 중학교 3학년 두 딸의 엄마다.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이 책과 사람이라고 믿는 사람이기도 하다. 그래서 저자는 수년간 아이 책 모임을 경험하고 기록한 책을 써서 세상에 내놓았다.

 

책을 읽지 않는 우리나라지만 다른 한곳에선 독서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독서모임이 아니더라도 이 책은 책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반가운 책이다. 특히 교사나 부모들에게 도움이 많이 된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책 모임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모임에서 어떤 책을 읽었는지, 모임 하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자랐는지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독서모임에 대해 자세히 알고있는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받고 책을 통해 진행한다면 시간도 단축되고 잘 알지 못한 부분을 신경쓰면서 준비할 수 있다. 나는 자녀들에 대한 책모임에 대한 나름 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것은 모임을 통한 지식공유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이 자신과 이웃을 알아가고 배우고 거기서 책 읽기 그 자체의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 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래서 저자의 이 책은 매우 도움이 된다. 아이들에게 활발한 독서모임들이 일어나고 생겨나고 지속되어야 한다. 책 읽기란 무엇인지부터 시작되어야 하고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개념이 잡히면 독서토론과 개인이 독서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그럴러면 책 모임이 우선이다. 어렵게 생각한다면 이 책은 자연스러움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하고 책을 읽는 것에 즐거움을 맛보며 지속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재공해준다.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하는 책 모임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그만큼 실제 교사출신의 저자가 책 모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려주어 고민되고 있는 부분들도 쉽게 알려준다. 아이 책 모임의 시작과 아이 책 모임의 변화 아이 책 모임의 미래 그리고 책 모임 도움 자료 까지 아이가 책모임을 통해 자라는 모든 것들이 순서대로 잘 보여준다.

 

이러한 책 모임은 학교 가정 모든 여러 모임에서 다룰 수 있다. 조금씩 고치면서 모임에 적용할 수 있기에 이 책은 참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을 것이다. 자연스럽게 독서가 되는 삶이 이 책의 목적이기에 자녀를 가진 많은 학부모들과 그리고 이러한 책모임에 도움을 받고 싶은 교사들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마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 당신에게는 아무것도 해줄 말이 없습니다
홍지원 지음 / 센세이션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MZ 세대은 어떨까? 나는 아날로그 시대에 사랑한 사람이기에 그들의 사랑을 이해하지만 받아들일 수 있는건 받아들이기는 것이 MZ 세대에게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은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은 사양하겠습니다 라는 지극히 도전적인 글이고 조금은 불편한 글이다.

 

지들 맘대로 사랑하고 살다 망하면 자신에게도 가족에게도 폐를 끼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요즘 MZ 세대들은 나 같은 사람을 꼰대라고 하면서 인생 조언 설교는 하지 말라고 하고 듣는척 하면서 잊어버린다고 한다. 이 책은 MZ 세대 그들만의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말해주는 도서다.

 

때문에 그들의 사랑과 세상 이야기들을 들어본다면 어느 시대에 청춘이든 소중함을 느낄 수 있음을 알게 될 것이다. 홍지원 저자는 자신을 더디지만 꾸준히 성장하는 사람으로 소개한다. 인생이 여행이라는 말이 있다. 그 말의 의미를 이 책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사람은 어느정도 키가 자라면 독립하여 떠나는 존재다.

 

어쩌면 지금의 젊은이들은 그러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듯 하다. 이 책을 읽어보면 물론 저자만의 시선이 있지만 청년들은 더 이상 아프니까 청춘이 아니고 자신에 대해 더욱 가치를 불어놓는 청춘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히려 난 그런 청춘들을 위로하고 앞으로도 잘 하라고 응원해주고 싶을 따름이다.

 

하지만 이 세상은 원래 그러지 않았다고, 인간은 살기 위해서 돈을 좇기 위한 방편으로 인간의 존재 가치를 집어 던지며 행복 보다 생존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을 뿐이다. MZ 세대는 어른들의 생각과는 달랐다. 더욱 깊이 있는 생각과 고민을 하고 있으며 사람의 존재에 대해 마주한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제대로 말을 못하는 청춘들도 많다. 그저 그들은 말을 하지 않는 것일지도 모른다. 자신에게 집중한다. 세상이라는 것과 사람들이 청춘들의 자존감을 짓밟는다. 그래서 더욱 저자의 글들이 위안이 되고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된다. 왜냐하면 저자 자신이 직접 경험힌 것들을 말해주면서 그 해결방법도 같이 공유해 주기 때문이다.

 

사실 나는 대학에 들어갈 나이에 대학교를 들어가지 못했다. 때문에 20대에 대학교를 다니는 친구들을 항상 부러워했다. 그리고 대학캠퍼스를 동경했다. 내가 지금 대학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다음 주 월요일부터 대학생활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20대 초반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은 지금의 청춘들 뿐 아니라 중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무조건 행복할 것 -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사랑하는 12가지 방법, 개정판
그레첸 루빈 지음, 전행선 옮김 / 21세기북스 / 2021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무조건 행복할 것

 

1년 열두 달, 내 인생을 사랑하는 12가지 방법을 말해주는 이 책은 이미 예전부터 유명한 도서다. 아마존 26주 연속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 전 세계 30개국 번역 출간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이 변화되었던 놀라운 도서다. 그레첸 루빈 저자는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파하는 습관 전문가다.

 

미국 최초의 연방 대법원 여성 대법관인 샌드라 데이 오코너의 보좌관으로 일했고, 연방통신위원회 의장 리드 훈트의 수석 고문을 지냈으나 지금은 과감하게 직업을 바꾸고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잡은 인정받은 작가다. 저자는 이 책에서 12가지 행복 습관을 말해주는데 습관은 우리가 무수히 많이 들었던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고 믿지 못하며 그냥 사는대로 살아간다면 이 책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다. 이미 이 책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증인들이 많기에 이 책을 읽고 자신의 삶을 바꾸는 시간들이 되기를 바래본다. 사실 습관은 우리들에겐 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그리 중요하지 않고 무시되던 것들이었다.

 

왜냐하면 먹고 사는데 돈이 필요하지 습관은 그리 무시해도 상관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복 습관들이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고 어려운 행복 습관들이 아니다. 이 책엔 저자가 직접 찾고 경험하고 변화들을 이룬 증거들이 가득 담겨져 있다.

 

그런 성공을 위한 습관들을 고치고 바꾸어 나간다면 분명 행복해지고 인생의 만족을 찾을 수 있음을 독자들은 확인하고 매일매일 행복해지는 법을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건 이러한 작은 것 같지만 꼭 해야만 하는 변화들이다. 인생이 잘되고 행복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이러한 실천들이 이루어진다.

 

우선적으로 나 자신을 믿고 자신을 위해 살아야 한다. 자신의 모습을 탐색하여 자신을 가꾸어주는 것을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럴 때 막막할 때 이 책은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지름길이 된다. 좋은 습관이 행복인생을 만든다는 토대위에서 이루어져야 함을 알게 해준다. 사실 모두 그런 습관에서 비롯되는 것이 우리네 일상이다.

 

1년간 행복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얻은 저자의 행복 습관들이 그래서 값진 것이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르침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저 이론들만 말하는 것이 아닌 저자 자신의 소중한 기록들을 가지고 보여주고 그것을 통해 변화된 사람들이 나오고 그것으로 나 자신도 변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모든 사람들이 읽어야 하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