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대화
이미숙 지음 / 이비락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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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대화

 

아이와 함께 읽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대화를 말해주는 이 책은 읽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글 속에 감추어진 보물들을 찾아내어 안내해준다. 특히 이 책은 여느 아이들을 위한 독서책과는 다른 어머니와 아이가 나누는 대화 형식으로 진행하기에 가독성도 좋고 이해가 빨라 적용하기에 좋은 내용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미숙 저자는 국어 교사가 되어 30여 년 동안 교단에 섰다. 저자는 학생들의 독해력을 길러주기 위해 독서대화법을 고안해 내었고 명예퇴직한 후에는 우리말글연구소, 독서논술교육연구소를 열어 우리말과 글에 대해 연구하면서 책과 칼럼을 쓰며 글쓰기 교육을 하고 있다고 한다.

 

이런 그가 말해주는 독서대화는 어디에서 들을 수 없는 귀한 내용이 될 것이다. 때문에 이 책은 먼저는 학부모들에게 그리고 교사와 이 책이 필요한 여러 기관들이 많은 도움을 받을만한 도서가 될 것이다. 누군가에게 질문한다는 것은 곧 스스로 질문하는 습관을 길르는 것과 서로 연결되는 부분이다.

 

아이의 독서 능력을 키워 주는 독서대화가 그렇다. 아이들이 우선적으로 책을 읽는다는 개념이 잡히면 개인이 독서하는 데 있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이다. 특히 이 책은 교사와 부모들이 읽고 준비되어 있으면 가장 좋다. 나는 책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책은 어느 한분야 뿐 아니라 인간이 배울 수 있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끔 해주고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때문에 이 책은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독서대화를 준비하는 교사와 부모들에게 필독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먼저 독서 멘토의 유의 사항을 비롯해 이솝 이야기 시(),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어린 왕자 등. 아이 스스로 책 속 보물을 캐내도록 만들어준다. 물론 책속 대화처럼 똑같이 하는 것보다는 이런 모습들을 통해 아이와 독서대화를 시도하고 저자가 말한대로 대화의 내용을 참고하여 시작한다면 모든 과정들이 연결되어 좋은 결과들이 나타날 것이다.

 

생각을 글로 쓰게 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것이 가장 효과적인 독서지도 방법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무엇보다 꾸준하게 지속하는 것이 중요함을 가르친다. 이 책은 엄마와의 자연스러움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참여하고 성장하고 책을 읽는 것에 즐거움을 맛보며 지속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제공해준다.

 

아이와 함께 부모도 성장하는 독서대화가 무엇인지 궁금하고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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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마이셀프 -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
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임정희 옮김 / 일므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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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마이셀프,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

 

지금 코로나 시기에 언제 끝날지도 모를, 아니 끝나지 않는 코로나 시대에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이것은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고 앞으로도 그렇겠지만 지금 더욱 심한건 불안한 미래와 알 수 없는 현재속에서 갈팡질팡 하며 방황하고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다. 나를 사랑하지 못하는 외부의 환경과 경쟁, 여러 가지 나를 괴롭히는 모습들이 있기에 미래에 대한 기대가 없어 혼자 우울함을 견디지 못해 생을 마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이 책은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서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멜라니 피그니터 저자는 오래전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인생의 큰 위기를 맞았지만, 삶의 의미를 깨닫고 모든 것은 내가 생각하고 하기에 달렸다는 것을 알고 고통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그 후 상담 전문가로서 남들에게 상처치유를 해주고 도움을 주고 있다. 이처럼 저자처럼 어려움을 겪고 난 후 세상과 나를 바라보는 시선과 생각이 변화되어지면 정말 많은 것들이 달라지는 경험을 한다.

 

현재 나의 모습을 보면 그렇다. 내가 나를 보더라도 형편없고 보잘것이 없다. 때론 무기력감과 절망감이 밀려온다. 이것을 어떻게 해결할 기미조차 보이지 않기 때문에 하루하루 죽지못해 사는 것이다. 나와같은 이들은 얼마나 많을까 생각해보면 마치 나만 이런 어려움속에 사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이런 나같은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해 저자는 이 책을 내었고 저자는 흥분하지 말고 자신을 천천히 바라보면서 내 모습을 살펴보라고 부드럽게 말해준다. 그것만이 나를 바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저자처럼 인생은 아름답고 즐거워 진다고 말해준다. 너무나 간단한 사실 같지만 많은 이들이 이러한 축복을 누리지 못하고 살고 있다.

 

저자는 이를 선물이라고 표현한다. 나쁜 일에도 좋은 면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온다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면 달라지는 것이 궁금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이 책을 꼭 보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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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 누군가를 위한 인생 40년. 오늘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한 걸음 더
김동진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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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은 나를 위해

 

누군가를 위한 인생 40, 오늘부터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에 한 걸음 더 라는 부제에서 보듯이 이제는 나를 위한 삶으로 채우겠다는 다짐이 이 책에 녹여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김동진 저자는 포항제철에 입사한 후 주로 중화권 해외시장을 개척하며 포스코차이나 사장으로 40년 직장생활을 하고 은퇴했다.

 

그만큼 지금까지 누군가를 위해 살아왔다면 이제는 어제를 뒤로하고 조금씩은 나를 위한 오늘을 살아보는 글들을 10여 년간 묵묵하고 꾸준히 써온 600여개 글들을 이 책에 담아놓았다. 저자를 보면 지금의 나를 보거나 아니면 시간이 지난후 나의 모습이듯이 이 책은 누구나 행복하게 볼 수 있는 에세이가 될것이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저자는 그동안 해보고 싶은 소소한 것들이나 일상의 것들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물론 직장에 다니면서 해볼 수 있는 것들은 해보았겠지만 그래도 안해본 것들이 많았을 것이다. 내가 몇 살이든 남자든 여자든 우리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사람들의 눈치를 보거나 남과 나를 비교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나는 나이기 때문이다.

 

눈치를 보고 상황에 따라 소심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그렇다. 그러나 저자를 보면 이제 그러는 것은 시간이 아깝고 잘못된 일임을 안다. 우리가 감정에 무관심했기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살았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인정할 필요가 있다. 저자는 일상의 솔직함들을 그대로 이 책에 담아놓아 읽는이로 하여금 미소를 짓게 하고 행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무엇보다 건강한 감정과 건강한 자신의 표현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이 책은 남녀노소 모두가 보았으면 하는 책이자 좋은 에세이다. 이 세상과 주변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어 살면 인생은 피곤하고 고민은 더없이 커진다. 많은 분야의 책들이 있지만 번잡하고 힘든 마음을 달래주는 건 에세이가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대부분 평범한 사람들이다.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나 말들은 필요치 않다. 우리와 가까운 우리와 닮은 우리와 비슷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글과 말들속에서 위안을 얻고 마음의 안식을 누린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이 책이 그런책이다. 인간은 여러 가지 사연들이 많은 존재다. 상처가 있고 삶의 고민과 애환이 있다.

 

그리고 즐거움이 있고 글을 쓰는 특권도 있다. 나도 저자처럼 이렇게 늙어가고 싶다. 행복하고 싶다.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큰 배움이 느껴지고 소소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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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의 뇌과학 - 움직임은 어떻게 스트레스, 우울, 불안의 해답이 되는가
캐럴라인 윌리엄스 지음, 이영래 옮김 / 갤리온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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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임의 뇌과학

 

움직임은 어떻게 스트레스, 우울, 불안의 해답이 되는가를 밝히는 이 책은 인간이라면,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일독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뇌과학에서 진화생물학까지 다양한 분야에 몸담은 과학자들이 신체의 움직임이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연구한 것들을 나누며 그것을 보여주는 이 책은 새해를 맞이하여 나를 건강하게 하는 시작으로 가치있는 독서가 될 것이다.

 

캐럴라인 윌리엄스 저자는 영국의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에디터이며 신경가소성을 주제로 뇌의 능력을 탐구한 책도 낸 사람들에게 이로움을 전해주는 사람이다. 현대인들은 피곤하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더욱 그렇다. 우리는 사실 살면서 생각을 하는데 너무 쓸데없는 생각으로 시간을 허비하고 뇌를 피곤케하고 몸을 피곤케하며 나 자신을 망친다는 것이다.

 

심플해질 필요가 있는 것이다. 식습관과 함께 대처해야 하는 중요한 요소다. 그러다 정신적인 면애서 문제를 일으킨다. 우리는 움직이기 위해 진화했음을 안다면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의자에 앉는것에서 정신을 번쩍들어 일어서서 움직이는 습관을 들일 것이다. 지금 코로나로 집안에 있다해도 춤은 출 수 있다.

 

저자는 춤을 추면 행복해지는 이유에 대한 이야기들을 말해주고 매일 스트레칭을 하고 일상에 움직임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과학적인 접근법으로 우리의 뇌를 자극하고 우리의 몸과 정신을 건강하게 해준다. 특히나 지금은 디지털시대라 이젠 메타버스라는 것까지 나오고 있는 마당에 인간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잊어버리는 시대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움직일 때 많은 창의적인 일들과 생각들이 나오는 연구들은 인간에게 당연한 것이다. 상상을 할 수 있지만 걷지 않고 체력을 키우면 모든 것은 헛것이다. 저자는 여기에 대한 연구 결과와 천재들의 사고하는 것들을 포함 최신 사례까지 말해주면서 연결시켜 이 책은 당연한 것을 놓치는 부분의 중요성을 알려주어 주위를 환기시켜준다.

 

그야말로 움직이는 것을 말해주는 과학적인 이 책은 인간은 움직여야 한다는 가장 간단한 진리들을 팩트로 말해주고 있어 더욱 몰두하며 가독성있게 읽어갈 수 있게 해준다. 뇌가 건강하다는 것은 그냥 생각이 아닌 움직일 때 뇌가 건강해진다. 사회과학이 발전하여 무엇을 타고 다니기는 했으나 원래 인간은 걷고 움직이는데 최적화 되어 있는 존재였다.

 

저자는 이러한 움직임의 과학을 통해 그냥 움직이라는 것이 아닌 움직임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놀라움을 알려준다. 새해 선물이 될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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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집 -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풀어낸 역사속 소문의 진상
홍지화 지음 / nobook(노북)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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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역사인물 가상 인터뷰집

 

소설가의 상상력으로 실감나게 풀어낸 역사속 소문의 진상들을 말해주는 이 책은 다른 역사 인물 소설들보다 재밌으면서 역사 공부도 되는 도서가 될 것이다. 홍지화 저자는 다수의 작품들과 함께 프리랜서 작가로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그런 그가 한국의 역사인물을 통해 역사이야기를 들려준다. 책이 나오기전까지 몇년간 계간으로 연재된 글이었는데 카카오 브런치를 포함하여 많은 이들이 글을 읽고 도움을 받았으며 특히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다듬고 보완하여 책으로 완성한 후 세상에 내놓은 것이다.

 

그래서 더욱 이 책에 눈길이 가고 정독할 만한 귀한 도서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E.H 카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말했다. 현재를 의미 있게 살아가려면 과거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특히 이 책의 저자는 역사라는 거울을 통해 옛 선인들과 상상속 대화로 현재와 미래를 볼 수 있는 지혜를 제공해주고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 책은 학생은 물론 성인들까지 보아야 할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우리들은 사실 역사인물들에 대한 정보들을 잘 모르거나 알려고 하지 않는다. 어느나라건 그 역사안에서 공동체의 정체성을 찾고 힘과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 지금과 그때의 역사적유산을 통해 알아간다. 특히 인물들이 그렇다.

 

저자는 이순신 장영실 김춘추 허준 정약용 광해군 사도세자 황진이 등. 많은 역사 인물들을 통한 수다를 통해 그들이 지금 우리들에게 보내는 시그널을 보여준다. 새롭고 읽을만 하고 언제든지 소장하여 보아야 하는 소설 같지 않은 소설이다. 예를 들어 한국 최초의 여성 경제학자인 최영숙에 대해 사실 나도 알지 못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니 내가 부끄러운 모습과 함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은 앞으로 소장하면서 두고 두고 참고하며 배울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역사이야기에 안성맞춤이다. 그야말로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역사인물 이야기이자 우리 선인들의 유산들을 안내해주고 현재를 생각해주며 미래로 나아가는데 대한 우리의 위치와 길을 찾도록 도움을 준다.

 

우리가 언제 이러한 선인들과 저자의 말처럼 수다 떨며 그들의 말에 귀기울 수 있을까, 이 책이 그것을 가능케 해준다. 그래서 이 책이 귀한 것이다. 소중한 우리의 선생으로서 가치를 다시한번 귀하게 느껴볼 수 있는 시간들이 되도록 해준다. 나는 이 책이 청소년과 어른 남녀노소 누구나 꼭 보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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