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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린다 로텐버그 지음, 주선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미쳤다는 건 칭찬이다
이 책의 저자 린다 로텐버그는 미쳐야 새로운 그 무엇인가가 보인다고 말한다. 기업가 정신이란 대담하게,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이라 단호히 말하는 성공의 갈을 트기 위해선 저자는 모두가 기업가 정신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바로 이 책속에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생각들이 들어있다. 우선 우리나라가 제조업도 위기고, 경제 전반적으로 위기라는 신호가 감지된다. 아니, 세계의 여러나라는 한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고 보는 나라들이 많다고 한다. 박근혜 정부 출범 후 창조경제를 위해 국민들 주머니 갈취하고 국민들 고통주더니 도대체 경제를 살리지도 못하고 나라를 분열에 빠뜨리며 불안한 미래를 선물로만 주었다.
IT가 강점인데도 이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기차도 마찬가지다. 전기차 투자는 oecd 가입국 중 우리가 꼴찌다. 우선 인간에게 창의적이라는 것은 이 세상에 있던 것들을 가지고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남이 하지 못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재 탄생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업은 그렇지 못한거 같다. 대기업들은 노예 삼은 국민들이 중국제품을 싫어하니 한동안 비싸게 팔아도 이익을 얻었다. 그러나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중국의 제품들이 힘을 얻기 시작한 것이다. 그 중 샤오미는 독보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낼 수 있는 것들은 다 내고 있다. 그것도 저렴하게 말이다. 그러나 대기업들은 우리나라에 진출할까봐 노심초사 반대하며 아주 쌩쇼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국민들 돈 갈취하며 부자가 되었으면서 말이다.
정부는 더 가관이다. 국민들이 돈이 갈취당해도 대기업 편을 들어준다. 바로 규제완화다. 사람과 국민을 생각했다면 무대포 규제완화를 시도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저들은 국민이 죽어도 나라와 경제가 최우선이었다는 것이다.
이 세상은 자신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될 때 성공과 재물은 자연히 따라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다. 사람들과의 관계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 이 전에 정보를 주고 받는 연결망이 되기 때문이다.
저자도 이를 강조한다. 혁신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미쳤다는 건 무대포로 밀고 가는 것이 아닌 상황에 따른 변화와 올바른 선택을 하는 것이라 말한다. 낮출 수 있어야 하고 나이 불문하고 댜양한 직업군과 젊은층들에게 아이디어를 제공받을 때 새로운 창조적 생각들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신화적인 기업가들은 늘 새로운 것을 탐닉하고 아낌없이 투자했다는 것이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살아남은 이유 중 한가지다. 그렇기에 시장을 흐름도 자세히 파악하고 있었을 것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만 보더라도 그 만큼 무엇을 하고자 할 때 자신의 의지와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전진해 나간다.
때문에 얼마든지 환경은 변할 수 있는 것이다. 그 변하는 과정을 이들은 두려워 하지 않는다. 성공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님을 이 책이 밝혀 줄 것이다. 그러니까 어떤 원칙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사업을 하든 무슨 일을 하든 원칙이 분명해야 한다. 도덕관과 윤리관도 있어야 한다. 회사 경영이 투명하지 않고 불건전하다면 그 회사는 망할 것이고 망하지 않고 견디더라도 그 회사는 이미 존재 가치는 상실 될 것이다. 미치는 건 새로운 것이 보인다는 뜻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