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스포츠 속 수학 지식 100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수학 지식 100 시리즈
존 D. 배로 지음, 박유진 옮김 / 동아엠앤비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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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스포츠 속 수학 지식 100

 

 

스포츠 속에 수학 법칙을 알려주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 책은 수학에 관심없는 일반인들 모두에게 매우 즐거운 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학의 어원은 그리스어라고 한다. 수학은 사물이나 현상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배우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수학이라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건축할 때나 치수를 잴 때, 계산할 때, 인구수에 따른 반비율 등. 우리가 쓸 수 있는 수학방법들을 찾아보면 너무나 많다.

 

감정 또한 마찬가지다. 사랑에 빠질 확률, 사랑에 성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수에 관한 방정식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언제나 수학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늘 수학을 개입시켜 사랑하지 않는다. 그리고 메말라버린 감정처럼 수학을 딱딱하게 끄집어 내지도 않는다. 수학을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이 책에서 친근하게 수학의 원리들을 소개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수학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스포츠를 통한 과학에서 말해주고, 차이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유발시켜 준다. 내가 청소년 시절에만 해도 수학은 재미없게 구성되어져 그저 주입식 문제집 투성이었다. 그러니 가뜩이나 재미없는 수학이 더 재미가 없고, 흥미를 잃어버렸다. 요즘 청소년들은 그 때와 다른 학업 스트레스가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공부하기 좋은 날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2016년이다.

 

이렇게 수학을 가깝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도서들과 수많은 책들이 예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져 출판되기 때문이다. 우주도 과학도 일상속에서도 수학은 뗄래야 뗄수 없는 공식이다. 그 중 스포츠는 단연 수학과 궁합이 잘 맞는다. 저자는 그 중 가장 흥미있고 재밌는 요소가 들어있는 스포츠 수학지식 100을 이 책에 실었다. 남녀노소 모든 이에게 누구나 읽어도 교양적 지식으로서 만족할 만한 독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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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 네 여자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배은지 지음 / 미래의창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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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동안 아이슬란드

 

사실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끼리 여행을 간다는 것은 어색할 수 있다. 그러나 여행이기에 색다를 수도 있고 친해질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이 책의 저자도 마찬가지다. 그것도 아이슬란드라니 4명의 여성이 뭉쳐 떠나니 설리이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을까? 나도 여행을 좋아하지만 아직까지 국내여행에 머무르고 있다. 그래도 부산과 제주도는 갔다왔으니 자기만족이나 되었을까, 아무튼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가고 싶어하고 관심이 가는 여행지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알려주는 책이다.

 

환상이라 말할 수 있는 여행지 아이슬란드. 최근 한 케이블 방송에서 소개해주어 더욱 관심을 가지게 된 아이슬란드는 이 책이 당장 떠나고 싶게 만들어주는 독서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대로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의 섬나라이다. 그린란드의 동남쪽, 영국과 덴마크의 자치령인 페로제도의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다. 어떻게 보면 섬이라 할 수 있기에 아이슬란드는 화산 활동이 활발하며, 추운 나라이기도 하다.

 

아이슬란드를 환상의 여행지라 부르는 데엔 이유가 있다. 아름다운 자연 풍경, 물론 우리나라처럼 미세먼지도 없는 깨끗한 공기와 환경일 것이다. 신비한 분위기, 품격있는 건물들과 무엇보다 아이슬란드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로라가 그것이다. 제목 그대로 대자연의 나라가 아이슬란드다.

 

그래서 많은 관광객들이 아이슬란드를 찾고 있다. 이 책은 아이슬란드를 더욱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책의 크기와 부피도 적당하다. 책의 구성은 10일 동안 아이슬란드 여행의 모든 것을 보여주고, 볼거리를 제공해주며, 아이슬란드 자연에서 그 진가를 알려준다. 어쩌면 아이슬란드는 자연여행 하나만으로 만족할 수 있는 여행이라고 생각한다.

 

깨끗한 공기, 오로라와 자연과 화산, 폭포수는 최고의 여행지라 자부할 만 하다. 사진으로만 보아도 감탄을 자아내는데 직접 가서 본다면 어떨지 그저 설레는 마음이다. 개인적으로 자연을 사랑하기에 추운것만 빼놓곤 아이슬란드는 나와 잘 맞는 곳이다. 물질이 넉넉하면 한달정도 살다오고 싶은 곳이기도 하다. 사실 내가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뉴질랜드와 크로아티아다. 그 곳 또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뉴질랜드는 온도가 20~25도로 일정하여 살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이런 책을 볼 때마다 이민을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우리나라는 이웃나라들이 공포의 환경재앙을 몰고 오는 나라들이어서 언제든지 우리나라의 하늘은 망가지고 또 지금 망가지고 있다. 나는 추운건 그리 좋아하지는 않지만 아이슬란드는 가보고 싶고 살고 싶은 나라다.

 

비록 능력이 없어 해외로 가보고 싶어도 못가지만 죽기전에 갈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짧은 기간 동안 아이슬란드의 중요한 포인트를 보고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아이슬란드에 간다면 텐트를 치고 오로라를 구경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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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공부가 된다 - 작심삼일 의지력을 극복하는 획기적인 방법
쓰카모토 료 지음, 윤은혜 옮김 / 알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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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개혁의 기술 공부를 알려주는 이 책은 무슨 공부를 스트레스 엄청 받으며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그럼 공부도 공부지만 사람이 지친다고 말한다. 맞다. 공부는 즐겨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저자는 우리의 뇌를 알고 의식적으로 공부하며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공부 방법이라고 말한다.

 

사실 나는 어렸을 적 공부를 잘 못했다. 아니, 안했다는 게 맞을 것이다. 가끔 나는 내가 왜 그 때 공부를 안했는지 생각해본다. 우선 나는 공부에 취미가 없었다. 그리고 노는게 좋았다. 이것 뿐이다. 단지 집에서 내가 공부를 잘하든 못하든 어머님은 자유롭게 놔두셨다.그런데 그 시절엔 대부분 가난했기에 아이들이 뛰어노는 걸 지금처럼 죄악시?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지금은 매우 아이들 교육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부모들은 사실 많이 혼랍스럽다. 아이가 공부를 못하는 게 정말 내 책임인지, 아이 잘못인지,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과 대책이 궁금하다.

 

분명한 것은 아이들에게 너무 노력하라며 닥달하지 말라는 것이다. 스트레스 받아 아이가 어떻게 돼야 그 때 후회할까? 그러니 부모도 공부해야 하는 것이다. 특히 작심삼일 힘든 사람들은 이 책의 3장을 참고하기 바란다.

 

아마도 학창시절 이 책을 보았다면 조금 공부하는 재미를 맛보았을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나이가 들어가면서 공부가 중요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 책에서 말한 의식 개혁의 기술이 되기 위해선 자신을 믿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의 요소가 없다면 금새 포기할 것이다. 그러니 그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을 믿자. 그리고 용기를 내어 묵묵히 실천해보라.

 

어쩌면 이 책은 나보다 청소년들과 젊은이들이 더 활용을 잘할 것이다. 그러나 나 같은 사람들에게도 간단하면서 어렵지 않게 공부법을 습득할 수 있는 책임은 분명하다. 아마 청소년들을 비롯 공부를 시작하려하는 성인들까지 이 책은 매우 유익하고, 실용적이며, 가치있는 자신만의 공부비법이 될 것이다. 

 

저자의 노하우와 이 책을 읽는 본인이 지혜롭게 이 책을 바탕으로 요령을 터득하여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저절로 공부가 되는 것은 이제 자신에게 달려 있다. 이 책을 잘 활용하여 도움을 받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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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정신 - 베인앤드컴퍼니가 찾아낸 기업 성장의 비밀!
크리스 주크 외 지음, 안진환 옮김, 조영서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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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정신

 

지금 우리나라는 저금리 시대, 실업 대란, 전세월세 대란,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고 있다. 이 책이 한국과 기업들에게 기회의 책이 될지돟 모른다. 세계적인 컨설팅 그룹 베인앤드컴퍼니가 밝혀낸 기업 성장의 비밀을 알려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기업들도 한계가 오는 시대가 오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다양한 기업들의 발자취를 추적하며 성공과 실패를 한 그 배경의 놀라운 공식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동시에 우리나라 기업들의 미래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성장의 방해가 되는 것은 성장한 후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고 혁신하지 못해 과부하가 걸렸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밝힌다. 성공한 기업들은 늘 새로운 것을 탐닉하고 아낌없이 투자했음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윤이 아닌 사람을 중시하는 철학을 추구했다. 이것이 자본주의 사회속에서 살아남은 이유 중 한가지다. 우리나라는 대기업들이 독식하는 구조이다. 사람보다 기업과 이윤이 먼저인 나라이다. 이런 나라에서 희망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사람을 키워내야 한다.

 

대기업 중심이 아닌 중소기업, 벤처사업, 창업자정신으로 유기적인 흐름이 대한민국에 활발하게 흘러야 한다. 이제는 자원이 아니라 기술력으로 싸우는 에너지 전쟁이 시작되었다. 여기에 우리 대한민국이 살길이 있다. 이제 기름이 솟는 나라보다 이러한 미래산업의 기술들이 각광받고 대접받는 시대가 올 것이다.

 

여기에 리더가 존경받는 기업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그리고 치밀해야 한다. 창조적이어야 하며, 전략적으로 통찰있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우리나라로선 이 책이야말로 성장의 기틀을 확인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레고 같은 경우도 처음 시작은 대성공이었다, 그러나 성장은 멈췄다. 다시 일어나는 건 역시 혁신이었다. 새로운 변화였다. 생존을 위한 노력은 누구에게나 힘들다. 그러나 회사가 일어나려면 희생은 불가피하다. 고객중심 기업으로 변신하기까지 오랜 시간동안 변화의 몸부림은 더욱 강력한 면역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나라 조직이나 경영에 적용시킬 것들을 상당부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성장하고 싶은 기업과 어려움에 봉착한 기업들과 ceo들을 위한 놀라운 책이다. 핵심을 알고 행동해야 할 지침들이 들어있는 책이다.

 

무엇을 하든지 먼저 어떻게 성공하고 실패했는지 알아야 한다. 이 책을 보면 막무가내 이윤만 남기기위한 성공은 스스로 망하는 것임을 알게 될 것이고 스스로 변화하며 주도권을 잡는 기업만이 기회를 잡는 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창업자 정신에 합당한 것이다. 성공을 지속시키기 위해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귀한 책이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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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 온전히 나답게 살기 위한 자존감 연습
슈테파니 슈탈 지음, 김시형 옮김 / 갈매나무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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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자존감을 부탁해

 

사실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는 우리나라에서 자신의 책이 이렇게 많이 팔리고 베스트셀러에 오래도록 있다는 사실에 놀라워 했다. 이 말은 한국 사람들의 심리가 매우 비정성적인 상태에 놓여져 있다는 뜻이 어느정도 담겨져 있다. 그렇다고 비정상적이라는 말이 나쁘다는 게 아니다.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미가 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감정을 컨트롤 하지 못한다. 이 감정의 선을 넘어 자신을 바로 보지 못하기에 생기는 원치않는 일들은 많다. 무엇보다 나 자신을 짓누르고 괴롭힌다. 사람들에게 때론 가면을 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결국 그런 내 모습이 싫어 자책하고 죄책감에 빠지는 모습으로 나아간다. 그래서 우리는 상상한다. 애써 그렇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자신의 주관적인 해석이 뒤따라야 하지만 그렇지 못하다. 따라서 정체성이 없다.

이런 증상들을 나타내는 사람들은 우울증 경향이 많이 나타난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또 잘 받기도 한다. 이것은 어찌보면 자신을 인정하지 않고 자존감이 살아진 자아의 혼란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살기 위해선 보통 멘탈가지고서는 살아내기가 힘들다. 그러니까 심리학이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나를 알아야 하고, 나 답게 살아야 한다. 이 세상과 주변 사람들의 기준에 맞추어 살면 인생은 피곤하고 상처는 더없이 커진다.

 

심리 치료사 슈테파니 슈탈은 모든 심리의 진원지는 자존감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이 자존감을 어떻게 세우고 동시에 나를 사랑하는 법을 알아야 온전히 나답게 살 수 있다고 조언한다. 이것은 어쩌면 자존감 없는 존재로 만들어 버리는 이 세상이 문제일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는 심하다.

 

세상은 점점 관계에 직면하고 있다. 그만큼 인간심리를 알지 못하면 도태되도록 시스템화 되어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실 내가 인생을 살아보니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보다 나를 미워하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았던 거 같다. 나의 실수도 있고, 잘못도 있지만 나름 살았다고 살았지만 상대방은 나에게 상처를 받고 나를 예전의 나와 지금의 나를 동일시하여 나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어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워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그러나 미움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내려놓으니 마음이 편해졌다.

 

인간은 인간으로서 살아가야 한다. 다시말해 나는 나로서 나답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후회할 때 이미 세월은 멀찌감치 지나쳐 나를 응시하고 있을 것이다. 거기엔 후회도 소용이 없다. 그 시간만큼 나의 어리석음에 몸부림만 있을 뿐이다.

 

그렇기에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 책은 바로 자존감을 상실한 현대인들에게 전해주는 귀한 책이다. 있는 그대로 자신을 바라보고 인정하는 그 순간부터 나답게 살아가는 자존감은 시작된다. 이 책을 통해 어지러운 이 세상을 우리 모두가 지혜롭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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