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스포츠 속 수학 지식 100
스포츠 속에 수학 법칙을 알려주는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 책은 수학에 관심없는 일반인들 모두에게 매우 즐거운 독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수학의 어원은 그리스어라고 한다. 수학은 사물이나 현상을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 배우지만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빠질 수 없는 것이 수학이라 할 수 있겠다. 예를 들어 건축할 때나 치수를 잴 때, 계산할 때, 인구수에 따른 반비율 등. 우리가 쓸 수 있는 수학방법들을 찾아보면 너무나 많다.
감정 또한 마찬가지다. 사랑에 빠질 확률, 사랑에 성공할 수 있는 객관적인 수에 관한 방정식 등.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 언제나 수학이 있었다. 그러나 우리는 늘 수학을 개입시켜 사랑하지 않는다. 그리고 메말라버린 감정처럼 수학을 딱딱하게 끄집어 내지도 않는다. 수학을 더 가깝게 느껴지도록 이 책에서 친근하게 수학의 원리들을 소개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수학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스포츠를 통한 과학에서 말해주고, 차이들로 하여금 수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더욱 유발시켜 준다. 내가 청소년 시절에만 해도 수학은 재미없게 구성되어져 그저 주입식 문제집 투성이었다. 그러니 가뜩이나 재미없는 수학이 더 재미가 없고, 흥미를 잃어버렸다. 요즘 청소년들은 그 때와 다른 학업 스트레스가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공부하기 좋은 날이 바로 우리가 살고 있는 2016년이다.
이렇게 수학을 가깝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도서들과 수많은 책들이 예전보다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게 만들어져 출판되기 때문이다. 우주도 과학도 일상속에서도 수학은 뗄래야 뗄수 없는 공식이다. 그 중 스포츠는 단연 수학과 궁합이 잘 맞는다. 저자는 그 중 가장 흥미있고 재밌는 요소가 들어있는 스포츠 수학지식 100을 이 책에 실었다. 남녀노소 모든 이에게 누구나 읽어도 교양적 지식으로서 만족할 만한 독서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