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로와 함께한 산책
벤 섀턱 지음, 임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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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을 산책하는 것만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을까.

힘들었던 길고 험한 장마를 지나 불볕더위가 한창인 요즘입니다. 슁숭생숭한 마음에 찾아온 여름은 일하고 시간이 날때마다 걷고 책을 읽으며 보내고 있어요. 이번에 읽은 <소로와 함께한 산책>은 더운 여름에 편안함을 주기에 충분합니다.

낡은 침대에 누워 있는 내 귀에 바람 소리는 하나도 들리지 않았다. 두 다리는 낮의 태양 때문에 아직도 불타고 있었고 두 발에서 심장이 뛰고 있는 것 같았지만 예상치 못하게 닥친 행운 덕분에 눈부시게 행복하고 따뜻했다. 오직 걷겠다는 충동만 있었을 뿐 아무런 계획도 없었던 내가 그날 그곳에서 하루를 마무리하게 된 것이다.

p33

<소로와 함께한 산책>은 소로의 <윌든> 루소의 <고독한 산책자의 몽상>리베카 솔닛의 <걷기의 인문학>을 한꺼번에 읽는듯 저자는 그들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여섯번의 여정을 이야기합니다. 그 시선이 참 평화로워서 책을 읽다보면 뒤숭숭한 마음에 위로를 받기도 하고 스트레스의 일상이 잠시나마 잊혀지기도 합니다.

걷기와 산책이 주는 힘이 책을 통해 소스란히 느껴집니다. 누구나 살면서 상실감이 없는 사람은 없을것이고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도 없을겁니다. 그럴때 <소로와 함께한 산책>은 자연과 마주하게 하고 마음의 위로와 치유는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고 어릴적의 기억도 하나씩 꺼내져 집니다.

헨리는 이곳에서 보낸 시간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다. '나는 적개심 넘치는 구름에 파묻혀 있었기에 뭐 하나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 그러다 내가 서 있는 곳으로 바람이 불어와 밝은 빛을 보여주었다.'

p83

<소로와 함께한 산책>은 산책하는 여정마다 자연이 주는 위대함이 느껴지고 겁이 나기도 합니다. 그 자연에서 받는 고통과 위로가 함께 공존한다는게 또한 자연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여러분은 생각해야할때.. 기분이 울적하거나.. 할때는 주로 무엇을 하시나요? 저는 주로 많이 걷고 산책하고 운동을 하는편입니다. <소로와 함께한 산책>을 읽으면서 제가 못느끼고 있었던 편안함이 어쩌면 이런이유에서였겠구나 공감하게 됩니다. 그리고 또 걸어야하는 이유가 생깁니다. <소로와 함께한 산책>을 읽는 동안은 주로 걷고나서 차한잔 마시며 책을 읽곤했는데요 그래서인지 더 저자와 함께 하는듯했습니다.

내가 헨리의 일기를 읽으며 배운것이 하나 있다면, 계절과 기분에 상관없이 집 밖으로 나서면 늘 무언가를 얻는다는 것이다.

각 여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이야기들이 <소로와 함께한 산책>을 더 풍부하게 해줍니다. <소로와 함께한 산책>은 어느 날씨든 책한권 들고 나가고 싶을때 딱 들고나가기 좋은 책입니다. 그 곳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함께 산책하고 있는듯해서 또 좋습니다. 책의 부피도 크지 않아서 들고 나서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았거든요.

<산책>에는 걷기에 대한 은유로 흠잡을 데 없는 단락이 있다. '어디로 걸을지 결정하는 일이 어째서 때때로 그토록 어려운 것일까? 자연에는 미묘한 자성이 존재하므로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그것에 굴복한다면 올바른 길로 인도될 것이라고 나는 믿는다. 어느 길로 걷는가는 우리에게 무관한 문제가 아니다. 올바른 길은 있다. 하지만 우리는 부주의함과 어리석음으로 잘못된 길로 가기 쉽다. 우리는 실제 세상에서 한 번도 가 보지 않은 그 길로 기꺼이 나설 것인데, 그 발걸음이 바로 내적이며 이상적인 세상에서 우리가 떠나고자 하는 길에 대한 완벽한 상징이다. 가끔 방향을 선택하는 일이 힘든때가 물론 있는데 이는 우리 머릿속에 그 길이 분명히 존재하지 않기때문이다.' 걸으면서 마찬가지로 살면서도, 우리는 각자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선택할 수 있는 길은 하나뿐이므로 다른길들은 포기해야 한다.

p175

<소로와 함께한 산책>을 읽으며 깨달음을 얻습니다. 누구나 한번 쯤은 겪게되는 내면의 상실감과 고통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저는 요즘 선택과 집중에 대한 생각을 하고 제가 하려는 고민과도 맞물려서 마치 저에게 조언을 해주고있는듯 합니다. 누구나 살면서 고민이 없을수 없으니 슬기롭게 지혜롭게 그 결정의 순간을 잘 선택하고 집중해야할텐데요. 걷기, 산책은 그런 결정의 순간에 꼭 도움이 되는 일이라 생각됩니다.

<소로와 함께한 산책>은 여러권의 책을 읽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산책을 통해 만나는 사람을 통해서 그리고 작가의 시선을 통해서 전해지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여러 이야기와 작가의 시선을 통해서 느끼고 치유합니다.

다른사람의 인생과 비교하는 삶이 아닌 내가 선택한 삶을 살며 그 속에 늘 걷기와 함께 합니다.

무의식이 느슨해져 잠들지 못하는 밤이 무서웠던 적이 있다. 지금 나는 밤을 사랑한다. 집에 포근히 안긴 느낌, 하늘이 푸른 껍질을 벗고 태곳적 빛줄기를 보여주는 밤을 사랑한다. 나는 이제 불면의 밤과 내면의 불안을 피하고 싶지 않다. 별들이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며, 강이 그대로이기 때문에, 그리고 습지가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나를 둘러싼 세상은 늘 거기 있었고 내가 준비가 되면 보아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준비가 되면 보아주길 기다리고 잇었다. 그리고 내가 준비가 되면 보아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내가 준비가 되었을때 세상은 오직 아름답게만 보였다. 자연은 자기 자신이 되기 위해 스스로를 드러낼 필요가 없다. 늦은 팔월의 강에서 소용돌이치는 반딧불이는 나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가장 낮은 땅에 서 있을 때도, 고도는 높아진다. 나는 그릇을 집어들고 집으로 돌아갔다.

p286

깊어가는 여름에 시원한 계곡이든 휴양지든 혹은 집에서든 쉬면서 편안하게 읽어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디에서 읽든지 자연속에서 읽는듯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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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크 - 지금부터 다시 시작하는 재테크
장순욱 지음 / 더난출판사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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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크>는 제목에서부터 지금부터 다시시작하는 재테크라는 표현이 책을 순식간에 읽게 합니다. <리테크>는 부동산, 주식, 달러, 금등 경기순환의 원리는 정답을 없지만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돌고 돕니다. 하지만 규칙이 있거나 앞을 전망하는건 쉽지 않기에 누군가는 잘못된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그럼 정답은 없지만 바른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리테크>은 그 부분에 초점이 맞춰집니다. <리테크>는 제테크를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는 방법을 알려주기보다는 전체적인 경기순환의 원리를 큰그림을 설명해줍니다. 돈의 흐름을 알려주기보다는 좀 더 구체적입니다. 덕분에 그동안 여러 경제책을 읽으면서 방법적인것만 알아가던 것에서 <리테크>를 통해 방법이전에 기본원리를 배웁니다. <리테크>가 왜 제목을 <리테크>로 했는지 책을 읽으면서 알게됩니다. 저도 재테크 각분야를 하기 위한 방법적인 것만 배우고 실습하기 위해 애쓰곤 했습니다. 기본적인 경기순환의 원리와 각 분야의 기본원리를 모르고 말입니다. 그래서 재테크관련 큰그림을 먼저 알기 위해서 읽어보시면 좋을 책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테크를 하면서 느끼는 심리적인 부분도 말합니다. 당연히 이렇게 흘러갈거라는 경제흐름이 그렇게 안흘러갔을때도 있음을 알며 국가와 사회와 개인의 연결고리를 알게됩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얘기하고 6장마무리에 재테크 10계명을 말하며 우리가 재테크를 하면서 해야할 마음가짐을 알려주면서 마무리하는데요. 어쩌면 다양한 재테크수단으로 재테크를 하면서 지켜야할 규칙을 통해 쉽지않은 재테크이므로 어떤 분야의 재테크를 하든 흔들리지 않고 지켜가야할 나만의 원칙을 세워야함을 느낍니다.

<리테크>는 재테크의 각 분야에 대해 잘 모르고 시작하고자하는 분들께도 아주 도움이 되는 책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책을 읽다보면 아마 더 관심이 가지는 분야가 있을것이고 그때 그 분야의 책을 골라서 배우면 좋을거같습니다. 그런면에서 <리테크>는 재테크는 하고 싶은데 어디부터 건드려야할지 모르거나 재테크를 처음 해보고자 하는 사회초년생들, 그리고 재테크가 뭔지 알려주고싶은 청소년들에게도 읽어보면 유익할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개인적인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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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오후 4시 반 - 당신의 성장은 계속되어야 한다
양윤정.이승우 지음 / 더퀘스트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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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기록해 두지 않는다면 다음 날 아침에는 10가지 가운데 하나도 기억나지 않을 것이다. 미래를 위해 기록하라!

리처드 브랜슨(버진그룹 창업자)

<하버드 오후4시반>은 작가가 꿈 같던 하버드 유학생활을 하면서 배우고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유학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던 부분들을 잘 정리해서 알려주고싶어서 쓰게 된 책입니다. 저는 새벽형이다보니 주로 새벽에 책도 읽고 운동도 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후 4시반경이면 한창 일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어떨때는 아주 여유롭게 보내는 시간이기도 하고 또 나른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런때에 <하버드 오후4시반>이라는 제목은 정말 신선하게 다가옵니다. 별 생각이 없다가 제목을 보며 그들의 오후4시반은 어떤지 궁금해집니다.

작가 양윤정님은 대학시절 미국 워싱턴 D.C.에서 교환학생으로 생활하면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많이 받고 돌아와 공무원5급에 합격하여 행정사무관으로 중앙정부에서 일하게 됩니다. 거기서 하버드 행정대학원 <케네디스쿨>에 지원해 합격하게 되어 해외 교육파견에 선발됩니다. 그 기회로 하고싶은 공부를 하고 창의적으로 실현해볼 기회를 갖습니다. 양윤정작가는 <하버드 오후4시반>을 준비하면서 단순히 하버드의 생활을 기록하기전에 본인이 유학을 결정하기까지의 생각과 과정들도 남겨놓으면서 관심있는 많은 사람들이 유학을 고심할때 어떤점을 고려할지도 알려줍니다.

반면 작가 이승우님은 양윤정작가와의 결혼을 하고 전업주부로서 아내를 지지하고 외조하기까지의 작가의 마음과 결심의 과정등을 또 담담하게 전달합니다. 참 이색적입니다. 보통의 부부가 할수있는 결정은 결코 아닙니다.

하버드 학생들의 도전이 남다른 3가지 이유(요약)

첫째, '삶을 주체적으로 사는 것'에서 비롯된다. 본인 스스로 선택한 도전이니 더 슬기롭게, 즐겁게 힘할 수 있다.

둘째, 그들은 '좋아, 시도해보겠어!

라고 일단 뛰어들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준비들을 바로 채워나간다.

셋째, 그들의 성공적인 도전엔 '목적의식'이 분명했다. 도전에는 엄청난 열정이 수반된다.

p58~p59

<하버드 오후4시반>은 유학생활을 하면서 하버드의 생활과 교육을 접하며 알게되는 하버드학생들의 특징들을 알려주며 하버드수업간접체험으로 수업하는 내용을 전하며 학생들이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 간접적이나마 알수있습니다. 한국의 수업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하버드 학생들은 도전정신, 창의력,실행력, 원칙있는 인내, 회복탄력성을 갖습니다.

자존감이 중요하다는 짧은 말에는 보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했다. 데이비는 짧은 침묵 뒤에 설명을 이어나갔다. 데이비드가 몸담고 있는 금융권의 문화는 매우 터프하다. 영업에서는 거절을, 고객에게는 압박을, 보고에서는 반려를 당하며 직속 상사에게는 구박을 당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상처받고 좌절하기 쉬운 환경이기 때문에 자존감이 높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꺽이지 않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 배우고 더 잘하게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상처투성이가 된 마음을 안고 뉴욕을 떠나게 된다고 한다.

p109

모든 하버드생의 필수요소중 가장 중요한게 자존감이 아닌가 합니다. 이는 하버드생뿐만이 아닌 우리 모두에게 필요합니다. part3에 최고의 인재들이 놓치지 않는 4가지는 정말 하버드생을 통해 우리 모두에게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하버드는 다양성을 중요시합니다. 그리 다양한 사람들을 존중하고 각자의 꿈을 펼칠수있도록 도와주는게 교육의 힘인가합니다. 우리는 하버드식 수업과 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집중을 합니다. <하버드 오후4시반>도 하버드 학생들이 받는 교육과 그들이 가진 장점들을 알려줍니다. 그런 교육과 장점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 인생100세 시대에 나이들수록 행복한 인생마무리를 위해서도 그들의 마인드는 정말 배울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 등장하는 주인공 모모에게는 사람들의 말을 차분하게 잘 들어주는 강점이 있다. 상대방에게 귀 기울이려면 관심을 가져야 하고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 모모는 이것을 실천했고, 이것만으로 많은 것을 해결해낸다. 모모는 답을 하지 않고 들어주기만 하는데 사람들이 해결책을 깨닫기도 한다. 가장 효과적이고 바람직한 리더십의 모습 아닐까? 그래서 나는 진정한 리더십은 소통이고, 그 시작은 경청이라고 생각한다.

p145

학생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 공부법에 관련해서는 직접적인 공부법이라기 보다는 어떻게 멘탈관리를 하고 시간관리를 할지를 알려줍니다. 우리는 하루에 그냥 보내는 시간이 참 많은데요 하버드생들의 시간관리하는 방법과 일의 우선순위를 책을 읽으면서 많이 배웁니다.

하버드의 오후 4시반은 열정과 성실로 채워가는 하루의 중간이면서, 잠시 멈추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다. 그래서 진정한 내가 되는 시간의 시작이다. 당신이 마주한 오후 4시반, 어떤 멋진일이 시작될까? 나도 무척 기대된다.

p235

오후 4시반은 누군가는 어정쩡한 시간이라고 하기도 하겠고, 하루가 벌써 다 갔다고 아쉬워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하버드 오후4시반>의 오후 4시반은 쉼의 시간일수 있고, 남은 하루를 위한 시작의 시간일 수 있습니다.

전업주부로 생활한 이승우작가는 하버드 학생들의 오후시간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가볍게는 휴식시간에 어떤지에서 학생들의 투자에 관해 말합니다.

무엇이든 살면서 여유와 인내를 가지는게 중요합니다. 본인이 하는일에 보다 나은 성과를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부분이 아닌가합니다. <하버드 오후4시반>을 통해서 하버드학교와 학생들을 간접 경험해보면서 그들에게 배울점은 잘 배워 내것으로 잘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것입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은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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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생의 비밀과외 - 무조건 통하는 전교 1등의 합격 루틴
소린TV(안소린) 지음 / 다산에듀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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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수많은 길에서 나는 스스로 공부라는 길을 택했다. 이왕 선택한 길이라면 최선을 다해 공부로 끝장을 보자. 먼 훗날 후회하지 않도록!!

p76

언제부턴가 흑수저는 성공하기 힘들다! 좋은대학에 가기 힘들다!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 꼭 흑수저가 아니라도 그리고 금수저가 아니라도 아이에게 드는 사교육비가 어마어마하다고 하죠. <서울대생의 비밀과외>를 읽으면서 <서울대생의 비밀과외>은 모든 학생들에게 요긴한 책이긴 하겠지만 특히 사교육없이 혼자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가는 본인의 가난했던 어린시절부터 지금에 이르는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나갑니다. 그런 과정들에서 정말 이게 가능한가? 하며 작가의 의지에 놀라지 않을수 없습니다. 학생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자신이 목표하는 바를 이렇게 최고치로 끌어올릴수있을까 합니다.

'누가 공부를 더 열심히 하는가'보다 '누가 공부와 입시 정보를 더 많이 알고 활용하는가'가 승부를 가른다. 무작정 우직하게 공부에 많으 시간을 들인다고 해서 단숨에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 올바를 공부법을 터득하는 것이 먼저다. 그 공부법은 나처럼 직접 여기저기 부딪혀가며 깨달을 수도 있지만, 이미 입시를 경험한 선배들이나 선생님들의 조언을 얻으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터득할 수 있다. 모두에게 똑같이 한정된 시간이 주어진 수험생활에서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는 것은 대입결과를 바꿀 만큼의 강력한 힘을 지닌다.

p11

독학으로 공부하는 친구들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정보가 부족하는점이 아닌가 합니다. 작가는 본인의 경험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쏟아내면서 독학하는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정보를 한권의 책에 담았습니다. 요즘은 유튜브를 통해서 각종 다양한 정보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만 어떤 정보가 알짜 정보인지, 어떤 정보가 좀 더 유익한지는 구분하기 힘들수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보는 유튜브는 일단 재밌어야 하다보니 조금은 심도있게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작가도 유튜브를 통해서 정보를 알려주고 있긴 하지만 책을 통해서 좀 더 심도있는 정보를 담고자 했습니다. 뿐만아니라 공부법이외에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이야기를 해줍니다. 부모가 이야기하면 잔소리일뿐이지만 직접 경험한 작가가 얘기해주는 부분이라 더 와닿을 것입니다.

내가 공부에 죽을힘을 다한 이유이자 여러분도 꼭 명심하길 바라는 다섯 가지 원칙을 소개한다. (요약)

첫째, 간절함은 공부의 동력이 된다.

둘째, 꿈에 대한 확신이 우리를 전진하게 한다.

셋째. 소중한 사람들은 다시 일어설 힘이 된다.

넷째, 성취감을 맛본 순간 공부가 재미있어진다.

다섯째, 내가 선택한 길은 끝까지 책임져야 한다.

p73~75

작가가 해주는 이야기는 부모로서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얘기하던 부분들도 많아서 정말 청소년기에 이런 생각을 가지고 노력한 작가가 정말 대단하고 멋집니다. 누구나 아이고 어른이고 자기의 행동과 결정에는 책임이 따른다는걸 꼭 알고 행동해야 합니다. 하지만 원하는 행동은 하면서 책임을 지지않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런면에서 어릴때부터 꼭 본인의 결정에 책임이 따른다는걸 알려주는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이런 정신적인 부분에서도 아끼지않고 조언을 해줘서 좋습니다.

그런 여러 조언을 해준 이후에 공부법을 상세하게 알려주는데 포괄적이라고 하기엔 너무 구체적으로 알려줍니다. 공부방법을 순차적으로 알려줘서 꼭 청소년 아이들의 공부에만 해당되는건 아니었습니다. 전체적인 공부의 기술을 알려준후 과목별 공부법을 알려줍니다. 작가의 노하우가 다 담겨있어요. 저의 경우 지금도 영어공부를 하고있는데 적용시켜볼 부분도 많아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공부에 있어서 정말 멋진 태도는 공부를 열심히 한다고 말로만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그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다. (중략) 꾸준함은 극적인 성적 상승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성적이 크게 오르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중요한 차이는 '모든 유혹을 이겨내고, 매일 빠짐없이 자신만의 공부 루틴을 수행했는지'의 여부다.(중략) 공부는 관성이다.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큰힘을 들이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공부를 계속하게 된다. 그러니 처음에 공부의 관성을 만들기 위해 부단히 애써야 한다. (중략) 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공부가 익숙하도록 만들어라. 공부하는 것이 아무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도록 공부를 습관화하자.

p299~300

특히 암기의 기술부분을 통해서 실질적으로 이용할수있는 방법을 배워서 유익하고, 정신적인 부분또한 제 마인드컨트롤하고 다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습니다. 분명 고등학생들에게는 더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부모님들도 자녀에게 읽으라고만 하시기 보다는 함께읽고 부분부분 대화한다면 공부하느라 힘든 자녀들이 많은 위로를 받고 더 화이팅할 수 있을겁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리뷰를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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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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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경제적 자유가 많은 분들에게 화두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노후대비를 위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나이가 젊은 세대는 좀 더 일찍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원합니다. 저도 참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스위칭>도 어쩌면 그런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한 작가의 성공스토리가 아닌 8명의 사업가가 각자의 성공스토리를 이야기합니다.

8명의 사업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이뤄냈으면 그 성공이 어떻게 이루게 되었는지를 간략하게 요점만 쏙쏙 뽇아 알려줍니다. 그리고 분야가 조금씩 다르기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성공사업가라면 더 솔깃하게 다가옵니다.

적당한 고통이 있으면, 적당히 성장한다. 다시 말해 더 큰 고통이 있어야만, 성장할 수 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연적으로 행복과 불행의 격차는 더 커져만 가기에, 반드시 이 불행을 통제할 수 잇는 자신만의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가 사용하는 방식은 불안한 감정을 느낄때마다 내가 되고싶은 모습을 지나칠 정도로 상상한다. 왜냐하면 당장 눈앞의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이에, 현실에 치여 희망으로 가득 찬 목표와 꿈을 잊어버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전쟁 같은 일상에서도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다리를 놔야 한다.

p48

학생들도 그렇지만 어든들도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통을 참아내야합니다. 더구나 자신의 습관을 바꾸고자 할때나 어떤 목표를 이루기에 노력하는 과정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그런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하다보면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갓난아기가 온전히 걷기 위해서 수없이 넘어지듯이 우리도 가설을 세우고, 실패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매출을 낼 수 있고,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p87

성공의 법칙은 비슷합니다.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이겨내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맛보는 달콤한 성과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잘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의 성공스토리를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여러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상상하게 되어 좋습니다.

악착같이 자기만 알고, 겸손과 거리가 먼 사람은 장지적으로 잘 될수 없다. 그러니 부러워하지도, 질투하지도, 당신과 비교하지도 마라.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지금부터 자신의 평판을 챙기고,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자신을 불티나게 키워나가기를 바란다.

p127

8인의 사업가이야기를 읽으면서 좋은점이나 마음에 와닿는 글들만 모아도 팔방미인이 될거같습니다. 물론 다 따라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결은 비슷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알차게 살아야합니다. 그 과정이 다른사람과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발전하는 삶이 아닌가 합니다. 발전은 당장 눈앞에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분명 어느순간 빛을 볼 것이라 믿습니다.

선택의 질을 높이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선택을 다시 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쳇바퀴같은 삶을 살게 되는 것은 물론, 미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머무르는 것이 아닌 도태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좋은 선택의 순간들이 당장 빛을 보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서 1년뒤, 2년뒤, 10년뒤에는 지금과는 다른 삶으로 이글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p149

생각해보면 저는 하루하루를 정말 성실하게 삽니다. 자타공인 인정해주는 삶이지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무조건적인 성실함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잘할수있는 영역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그 부분에 좀 더 우선순위를 두고 일할필요가 있습니다. <스위칭>을 읽으면 8인의 성공사업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내가 보완할 부분을 알게됩니다. 한분의 작가가 쓴 책도 물론 아주 좋지만 8인의 사업가의 각기 다른 성공스토리는 분명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말하는 성공을 위한 준비가 보이니 색다릅니다.

누구나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부끄러울 수 있다. 아무도 나에게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순간만 넘기면, 그때부터는 특별하 길을 정해놓지 않아도 스스로 걸어갈 수 있게 되니, 한두번 해보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갖고 무엇이든 키워나가 봐라.

p170

아마 누구나 매일 하는 루틴이 있을 것입니다. 혹은 내가 하고자 목표를 세운 루틴이 있을수 있습니다. 저에 경우는 영어공부입니다. 사실 초보1일차부터 계속 꾸준히 하면서 누군가와 공유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부끄러워서입니다. 그나마 지금은 저의 공부를 기록해보고있긴 하지만 할때마다 부끄럽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기록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뿌듯해집니다.

행동하는 2%가 행동하지 않는 98%를 지배한다

지그 지글러

<스위칭>을 읽으면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8명의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어서 마치 성공 요점정리 인거같습니다. 누군가는 별거 아니네 할 수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습관은 모두 별거아닌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 별거 아닌 작은 습관들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공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책으로 봐서는 아~ 그래.. 그럴수 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는 건 절대 쉽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저의 가장 큰 목표는 뭐든 행동하자는데 목표를 세웁니다. 더 자세한 성공스토리가 궁금하시분들은 <스위칭>을 읽고 함께 실행해보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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