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칭 - 평범을 비범으로 바꿔준 단 한번의 계기
한성곤 외 지음 / 마인드셋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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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부터 경제적 자유가 많은 분들에게 화두입니다. 나이가 많으면 노후대비를 위한 경제적 자유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나이가 젊은 세대는 좀 더 일찍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 경제적 자유를 원합니다. 저도 참 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고 행동하려고 노력합니다. <스위칭>도 어쩌면 그런 성공한 사람들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점이라면 한 작가의 성공스토리가 아닌 8명의 사업가가 각자의 성공스토리를 이야기합니다.

8명의 사업가는 자기만의 방식으로 성공을 이뤄냈으면 그 성공이 어떻게 이루게 되었는지를 간략하게 요점만 쏙쏙 뽇아 알려줍니다. 그리고 분야가 조금씩 다르기에 내가 관심있는 분야의 성공사업가라면 더 솔깃하게 다가옵니다.

적당한 고통이 있으면, 적당히 성장한다. 다시 말해 더 큰 고통이 있어야만, 성장할 수 있다. 우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필연적으로 행복과 불행의 격차는 더 커져만 가기에, 반드시 이 불행을 통제할 수 잇는 자신만의 방법을 준비해야 한다. 그래야 지치지 않고 오래 갈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내가 사용하는 방식은 불안한 감정을 느낄때마다 내가 되고싶은 모습을 지나칠 정도로 상상한다. 왜냐하면 당장 눈앞의 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 치는 사이에, 현실에 치여 희망으로 가득 찬 목표와 꿈을 잊어버릴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전쟁 같은 일상에서도 미래를 볼 수 있는 사다리를 놔야 한다.

p48

학생들도 그렇지만 어든들도 어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고통을 참아내야합니다. 더구나 자신의 습관을 바꾸고자 할때나 어떤 목표를 이루기에 노력하는 과정에서는 더 그렇습니다. 그런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을 하다보면 감정을 쉽게 드러내지 않을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갓난아기가 온전히 걷기 위해서 수없이 넘어지듯이 우리도 가설을 세우고, 실패하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매출을 낼 수 있고, 경제적 자유에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다.

p87

성공의 법칙은 비슷합니다. 고통을 이겨내는 과정입니다. 그 과정을 이겨내고 행동하는 사람만이 맛보는 달콤한 성과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집중해보는것도 방법입니다. 사람마다 자기가 잘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말을 잘하는 사람이 있고, 글을 잘 쓰는 사람이 있고, 사람을 만나는 일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또 그 반대인 경우도 있습니다. 다른사람의 성공스토리를 그대로 따라하기보다는 여러 다양한 스토리를 통해서 내가 생각하지 못한 일들을 상상하게 되어 좋습니다.

악착같이 자기만 알고, 겸손과 거리가 먼 사람은 장지적으로 잘 될수 없다. 그러니 부러워하지도, 질투하지도, 당신과 비교하지도 마라. 아무것도 가진게 없는 지금부터 자신의 평판을 챙기고, 더 어려운 사람들을 생각하며, 자신을 불티나게 키워나가기를 바란다.

p127

8인의 사업가이야기를 읽으면서 좋은점이나 마음에 와닿는 글들만 모아도 팔방미인이 될거같습니다. 물론 다 따라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결은 비슷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하루하루를 열심히 알차게 살아야합니다. 그 과정이 다른사람과 비교하는 삶이 아니라 어제의 나와 비교하면서 발전하는 삶이 아닌가 합니다. 발전은 당장 눈앞에 효과가 나타나지는 않겠지만 분명 어느순간 빛을 볼 것이라 믿습니다.

선택의 질을 높이지 않는다면, 지금과 같은 선택을 다시 하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쳇바퀴같은 삶을 살게 되는 것은 물론, 미래는 변하지 않을 것이다. 발전하지 않는다는 것은 머무르는 것이 아닌 도태되는 것이다. 그렇다고 좋은 선택의 순간들이 당장 빛을 보게 해주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한순간 한순간이 모여서 1년뒤, 2년뒤, 10년뒤에는 지금과는 다른 삶으로 이글어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p149

생각해보면 저는 하루하루를 정말 성실하게 삽니다. 자타공인 인정해주는 삶이지요.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무조건적인 성실함으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합니다. 내가 잘할수있는 영역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그 부분에 좀 더 우선순위를 두고 일할필요가 있습니다. <스위칭>을 읽으면 8인의 성공사업가의 이야기를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고 내가 보완할 부분을 알게됩니다. 한분의 작가가 쓴 책도 물론 아주 좋지만 8인의 사업가의 각기 다른 성공스토리는 분명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말하는 성공을 위한 준비가 보이니 색다릅니다.

누구나 처음 시작할 때는 자신이 초라해 보이고 부끄러울 수 있다. 아무도 나에게 기대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그 순간만 넘기면, 그때부터는 특별하 길을 정해놓지 않아도 스스로 걸어갈 수 있게 되니, 한두번 해보고 쉽게 포기하지 말고, 인내를 갖고 무엇이든 키워나가 봐라.

p170

아마 누구나 매일 하는 루틴이 있을 것입니다. 혹은 내가 하고자 목표를 세운 루틴이 있을수 있습니다. 저에 경우는 영어공부입니다. 사실 초보1일차부터 계속 꾸준히 하면서 누군가와 공유하는건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부끄러워서입니다. 그나마 지금은 저의 공부를 기록해보고있긴 하지만 할때마다 부끄럽기는 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기록을 꾸준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뿌듯해집니다.

행동하는 2%가 행동하지 않는 98%를 지배한다

지그 지글러

<스위칭>을 읽으면서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8명의 성공한 사업가의 이야기를 다 들을 수 있어서 마치 성공 요점정리 인거같습니다. 누군가는 별거 아니네 할 수 있겠지만 아시다시피 습관은 모두 별거아닌게 많습니다. 하지만 그 별거 아닌 작은 습관들을 잘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공습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책으로 봐서는 아~ 그래.. 그럴수 있지만 막상 실행으로 옮기는 건 절대 쉽지 않습니다. 책을 읽고 저의 가장 큰 목표는 뭐든 행동하자는데 목표를 세웁니다. 더 자세한 성공스토리가 궁금하시분들은 <스위칭>을 읽고 함께 실행해보길 바랍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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