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설계자 - 잘 설계된 목표가 당신의 인생을 바꾼다
존 에이커프 지음, 박선령 옮김 / 오픈도어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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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연말과 년초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한해의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몇 년전부터 늘 비슷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저의 다이어리를 인지하면서부터 내가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건 아닐까? 하는 점검을 하게 됩니다. 지금 세우는 계획보다 더 구체적으로 세워야 할까? 혹은 어떤점이 부족했을까? 내가 너무 꾸준하지 못하고 제대로 못하는건가? 등 늘 반복된 반성을 하고 또 다시 잘 해보자의 응원으로 마무리 됩니다. <인생설계사>를 읽으면서 내가 그동안 세운 목표와 계획들이 잘못되어 있었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인생설계사>는 인생을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의 답을 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모든 순간은 경험, 성취, 관계, 사물범부중 하낭 속하며 이걸 반복하며 정리하고 생각할것을 얘기합니다. 처음엔 경험과 성취가 다소 모호라게 느껴질수도 있으나 적절한 예시를 통해 어떻게 나눌수있는지 알수있습니다. 이런 과정은 내가 주체가 되어 주도적으로 해야 알수있고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나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혹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나 자신과의 약속과 의지가 필수입니다. 목표를 가득 세워두고도 연말이 되면 이루지 못한게 더 많은건 내가 그만큼 할 시간이 없었던게 절대 아닙니다. 작가는 그걸 이루지 못한건 '정체된 자아'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조금이나마 내가 세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까요? 바로 낮은 목표부터 세우는겁니다. 내가 지금 영어가 5등급인데 자꾸 한달만에 1등급을 달성하겠다고 목표를 정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이루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이루지 못할겁니다. 저자는 목표를 어떻게 세울지부터 설명합니다. 달성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면 그중에 하나만 선택해서 해봅니다. 즉, 쉬운 목표를 정하는것으로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운동의 경우느 쉬운목표를 세우는데 영어는 자꾸 몇 단계를 점프하고 싶어하는거같습니다. 영어공부도 운동하듯이 하면 되는데 왜 그리 해마다 실패한 것인지 잠시 뒤로 물러나 생각해보니 이유가 보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목표를 어떻게 세울지를 알려줍니다. 책을 읽으면서 이 부분이 저에겐 아주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 달성하는데 90일 걸린다면 쉬운 목표가 아니다.

- 무엇을 먼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규모를 줄이자.

- 재정적으로 부담이 된다면 더 저렴한 방법을 찾아보자.

-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어 전혀 다른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

- 친구들에게 목표를 얘기했을 때 놀란다면, 그 목표는 제이미의 말대로 성취하기가 너무 어렵다

쉬운 목표는 안락 지대에서 쉽게 탈출하도록 도우며, 당신의 실제 관심사가 무엇인가에 대한 추가적인 통찰력도 제공할 것이다. 2시간도 안걸리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으며 일주일이면 끝나는 쉬운 목표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면 거창한 새해 목표를 세웠을때 포기한 것도 당연하다. 일주일 조차 관심을 유지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1년 내내 이어질 수 있는 올바른 목표가 아니다.

p130


<인생 설계자>를 읽어가면서 그동안 내가 한 실수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는걸 보며 지금 당장 내가 수정해야할 게 보이고 행동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깁니다. <인생설계자>는 그렇게 기존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해야할 행동지침과는 다른 방법들을 제시하고 예를 들어 설명해줍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목표를 세우고 그걸 꾸준하게 실천할때 미래에 분명 효과로 돌아올것입니다. 꾸준함을 이길 수 있는건 없다고 하지요. 그런데 늘 작심삼일이 되는건 왜 그런지를 생각해보게됩니다. 그런 처음 목표를 세운후 차후에 어떻게 할지도 알려주며 그 목표를 어떻게 더 효과적으로 달성할수있는지 방법을 제시합니다.


<인생 설계자>는 내가 하고싶은 목표에 습관을 입히는 작업이란 생각이 듭니다. 누구나 나의 단점을 보완하거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습관을 들이는데 그 습관을 들이는 시간은 고통이 따릅니다. 절대 쉽게 내 습관을 고칠수는 없지요. 다 일맥상통합니다. 다이어트뿐 아니라 나의 목표가 있다면 그걸 꾸준히 습관화하고 자국이 남아야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올것입니다. 그런 결과를 이루기 위해 관계를 잘 형성하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매일 차마시고 맛집을 다니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그렇게 모이게 되고 책을 좋아하고 나를 성장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또 그렇게 만납니다. 뭐가 좋고 나쁘다라기보다 내가 좋아하는 목표를 꾸준히 하는데 관계의 중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순차적으로 달성해가면서 보장목표가 부담스럽지 않을 때가 올거라 믿습니다. 그 단계와 과정에는 오로지 나에게 집중하는 것이지 다른것과의 비교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인생설계자>를 읽으면서 나의 남은 24년도계호기을 다시 쉬운목표부터 몇 개를 짜봅니다. 생각해보면 운동목표를 세울땐 늘 적요하던 것이 내가 하기싫어하는 일에 목표를 세울땐 왜 그리 쉬운목표는 건너 띄었을까요? 아마도 회피가 아니었나.. 어려우니까 괜히 높은 목표를 세워두고 핑계를 자꾸 만들어가는건 아니었나 평가합니다. 하반기에 저의 목표가 몇가지 되는데 그걸 이루기 위한 쉬운목표부터 세워서 차근차근 달성하고 성취하는 기쁨을 누려보고싶습니다.


해마다 세운 목표를 늘 달성하지 못해서 아쉽고 자신감이 떨어졌던 많은 분들이 읽으면 도움이 되겠습니다. 저도 <인생 설계자>를 통해서 올해세운 목표들을 다시 점검하고 재정비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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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 후회와 걱정에서 벗어나 지금을 살기 위한 심리학자의 마음 수행 가이드
변지영 지음 / 오아시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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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부터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생각을 멈추려고 노력하고 있었지요. 그런 시기에 읽은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는 스스로에게 지난 일들을 떠올리면서 미소짓게도 하고 앞으로의 일들을 상상하면서 마음에 안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다른사람으로 인한 갈등이 생기면 그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오릅니다. 있는 사실그대로외에 실제 일어나지도 않은 생각들로 더 불안과 걱정등을 키우고 있습니다. 작가는 우선 내 마음에 반응을 일으키는 트리거 혹은 생각을 증폭시키는 연결고리를 알아차리면 자신의 반응을 멈출수도, 바꿀수도 있다고 합니다.


내가 반응하는 방식, 맥락을 잘 알아차려서 조건에 대한 반응을 바꾼다면, 전에 없던 새로운 조건이 만들어집니다. 그게 마음이 부리는 놀라운 마법입니다. 마음은 무한입니다.

p33


책을 읽어나가는 초반부터 어쩜 내 마음을 이리 잘 아시고 말씀해주시나? 해서 읽으면 혼자서 미소를 띄우며 읽어갑니다. 그리고 내가 평소에 가지고 있던 패턴들을 떠올리게 됩니다. 누구나 불안한 마음을 갖고 살고싶은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내 마음을 알아차리는게 중요합니다. 하지만 읽으면서 다소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52가지 마음 근력 훈련법을 차근하게 알려주는데 생각보다 실제로 해보니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어려웠습니다.


자기를 이해하려면 먼저 자신이 처한 환경과 조건에 실시간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지를 섬세하게 들여다봐야 합니다. 출발점은 언제나 '내 반응'입니다. 자기 이해란 결국 내 행동을 이해한다는 것인데요.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 걸까?지금 이 안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는 걸까?'와 같은 질문을 통해 주의의 초점을 내 안으로 가져와야 합니다. 따듯하고 호기심 어린 태도로 내 반응을, 행동을 지켜보는 것이 자기 이해의 출발점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말하고 행동할 권리가 있죠. 나에게 친절하게 대하도록 강제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왜 저 말이, 저 행동이 유독 나의 신경을 건드리고 불쾌하게 하는 걸까요? 그 명확한 이유를 알아내야만 합니다

p60


그동안 정말 중요한 걸 놓치고 있었구나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상대의 언행으로 내가 불편하고 상대탓을 생각하기 전에 무엇이 나를 힘들게 하는지를 계속 질문해야함을 알게됩니다. 물론 상대의 언행이 좀 더 이뻤으면 좋았겠지만 남을 바꾸려고 해봐야 나에게 득이 될게 없으니 나에게 좀 더 집중해보려고 합니다. 기존에 읽었던 마음챙김관련 서적과는 사뭇 달랐습니다. 어떤 마음에 갈등과 불안등이 생길때 나를 사랑하라고 하는데요. 작가는 굳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자고 할필요 없다고 하죠. 모든 생명은 이미 소중하고 대단한 존재니까요. 내가 나의 단점도 다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다른 사람도 그대로 받아들일수 있다고 하는데 읽으면서 '그렇지' 공감하게 됩니다.


무언가를 바란다면 '좌절과 시련이 곧 닥치겠구나'를 같이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 바라는 마음이 아예 없을 수는 없겠지만 바라는 마음 때문에 그 모든 공격성이 시작된다는 것을 명확히 알아차려야 합니다. 그러면 무엇이 달라질까요?

화가 누구누구 때문에, 어떤 사건이나 상황 때문에 일어났다는 생각 자체를 덜 하게 됩니다. 내 마음에서 공격성이 일어나는 순간, 바깥이 아니라 내 마음을 먼저 보게 되지요. (중략) 공격성을 행동으로 덜어버리거나 분산시키지 않고 한 겹 한 겹 꿰뚫어 들어가다보면 자기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게 됩니다

p97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는 읽어갈수록 참 어렵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어떻게 수행해야할지를 알려주는데 주된 방법이 명상입니다. 평소에 명상에 관심이 많고 하고 싶었던 건데 책을 읽으면서 알려주는 방법으로 해보는데 정말 어려웠습니다. 첨이라 한 자세로 오래 있는거부터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작가는 이런 저와같은 초보들을 있음을 아시고 절대 무리하지 말라고 합니다. 단계별로 다 못할 수도 있는거고 꼭 처음부터 끝까지 해야하는게 명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명상을 해보면서 내가 가진 욕심도 떠올려보고 나에게 취약한 부분이 무엇인지도 떠올립니다. 그리고 복잡한 생각이 떠올랐을때 다시 현재로 돌아가는 연습도 해봅니다. 화가 나는 이유도 떠올려보고 모든걸 남탓하기보다 내 속에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내가 보지 못하고 지나친 건 뭐가있을까. 그리고 타인에게 내가 싫어하는 부분은 왜 그렇게 싫은걸까. 내가 화가나고 내가 불안해하는등 내 감정의 원인을 나에게 찾는게 다소 생소하고 어렵습니다. 나도 모르게 남탓을 하면서 위로가 되었나봅니다.


명상은 행복감을 불러일으키는 마법의 도구가 아니라, 삶의 기쁨과 어려움 모두에 대해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온갖 경험들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해 있는 그대로 머무르는 것이며, 싫든 좋든 자기 자신과 함께 있어 주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참을성과 친절함이 늘어나게 됩니다.

p211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는 나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감정들을 명상을 하면서 조금씩 변화하는걸 느껴보고 싶어집니다. 내가 명상을 10분 혹은 40분이상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보다는 내가 나를 비우고 내 마음을 알고 다시 현재로 되돌아오는 과정에 집중하면서 하다보면 조금씩 늘어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내 감정의 변화가 일어날때 금새 알아차릴 수 있지 않을까요.


'안다고 해서' 변화하는 것은 아닙니다. 아는 것이 도움이 될때도 있지만, 변화와 무관할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변화는 어떻게 가능할까요? 내가 어느 쪽으로 치우쳐져 있는지 이해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어떨 때 흥분하고 어떨때 힘이 빠지고 가라앉는지 알아차리는것은 중요합니다. 관심을 갖고 내 반응을 관찰합니다. 수행을 통해 매 순간 자신의 경험과 반응을 잘 관찰해보면 어떤 틈 같은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틈은 죽음과 삶이 교차하는 공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어떤 생각에 초점을 맞추느냐에 따라 다른말, 다른 행동을 하게 되니 그렇게 우리는 매 순간 죽고 다시 태어납니다.

p237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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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 : 건강하게 늙는 법 그림으로 읽는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는 이야기
김선숙 옮김, 나가오카 이사오 외 감수 / 성안당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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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노화를 늦추고 싶은 마음은 다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내가 아는만큼 노화를 좀 늦출수있지 않을까요. 한번 진행된 노화가 다시 회복되진 않는다고 하니 미리 알고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노화, 건강하게 늙는법>은 노화에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제1장에서는 노화가 일어나는 원인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내주고 제2장에서 본격적으로 노화로 인해 생기는 병과 독자들이 노화가 진행되면서 궁금했던 신체적인 궁금증을 풀어내줍니다.


노화 세포는 몸속 곳곳에 존재하고 나이가 들면 노화된 세포수가 늘어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리고 노화 세포는 나븐 인자를 분비하고 만성 염증을 일으켜 몸 전체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사실도 명확해졌습니다. 더 중요한 것은 노화된 세포를 선택적으로 죽이는 방법을 발견했다는 사실입니다. 노화된 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함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사실이 동물실험에서 밝혀졌습니다.

p17


노화는 알고 대응하면 지연시킬수 있다고 하니 읽을수록 흥미롭습니다. <노화, 건강하게 늙는법>에는 노화세포를 제거할수있는 방법등 궁금증 하나하나 풀어주고있는데요 읽을수록 노화의 진행을 늦추고 혹은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의 기본적인게 무엇인지가 읽혀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중간중간에 풀어내주고 있는 칼럼도 재밌어서 책을 읽기시작하면 정말 끝까지 한번에 읽어질정도로 시간가는줄 모르게 읽게 됩니다. 이런 나의 신체적, 마음적이 변화가 노화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도 더 건강을 생각해야겠다는 마음이 들게합니다. 어른들은 나이드는것도 서러운데..라는 말을 자주 하시곤 하는데 사실 나이가 들어 진행되는 노화현상의 원인과 방법을 읽다보면 정말 하나하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노화와 관련이 없는것이 거의 없다보니 '나이드는 것도 서러운데 이런점도 노화와 관련이 있구나' 하게 됩니다.


저는 <노화, 건강하게 늙는법>을 읽기전에는 노화가 왜 진행되는지.. 단순히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늙는다는거 말고 좀 더 구체적인 원인이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읽으면서는 노화의 진행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게 되고 그 대안방법들도 더 집중해서 읽게 됩니다. 우선 노화는 나쁜것이 쌓이고 좋은것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구체적인 설명이 그림과 함께 설명해주고 중요하게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진하게 눈에 띄게 한 것도 책을 읽으면서 집중이 잘 되게 해주어 좋습니다. 다소 어려운 전문적인 내용들도 이렇게 설명해주니 마치 어른만화를 읽는듯합니다. 그래서 책을 한번 읽으면 잠 못들 정도로 재미있어 끝까지 읽어졌습니다. 노화에 대한 모든걸 함축적으로 액기스만 모아서 설명해준 <노화, 건강하게 늙는법>을 읽었으니 노화의 진행을 최대한 막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식생활에서 잘 적용해서 건강하게 나이들어가야겠습니다.


누구나 나이들면서 진행되는 노화를 정확하게 알고 잘 대응해 나갈 수 있는 유익한 도서로 건강하게 나이들고 싶은 분들께 강추합니다.


*책을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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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 아포리즘 시리즈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우르줄라 미헬스 벤츠 엮음, 홍성광 옮김 / 열림원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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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읽고 생각과 행동을 확장시키는 사람들을 보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고전이 좋아서 읽기 시작한 건 아닙니다. 독서모임에서 고전책을 접하면서 조금씩 읽게되었습니다. 처음 읽을때 솔직히 무슨말인지, 어떤 말을 전달하고 싶었는지는 느낌은 오지만 말로 얘기해보자고하면 한줄밖에 표현이 안되었습니다. 말로는 표현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읽고 다른 분들의 설명을 듣다보니 아주 조금씩 처음보다 이해가 되어 재밌었습니다. 제가 고전을 어렵게 생각하다보니 저는 되도록 쉽게 써주는 고전책을 좋아합니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은 저처럼 고전책읽기가 어려워하시는 분들, 청소년, 고전입문하시는 분들께도 재밌고 유익하게 읽을수있는 책입니다.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을 읽다보면 나는 행복한 사람이고 소소한 일상과 무탈함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내가 살면서 가끔 잊고 지내다 생기는 스트레스에 아차! 하게 합니다. 매일을 치열하게 살다보면 나도모르게 공허함도 찾아오고, 다른사람들의 인생과 비교해지려고 하는 나를 봅니다. 저는 저 스스로의 장점중 가장 큰 장점이 다른사람을 부러워하지 않고 감사함을 갖고 사는거라고 생각하는데 가끔 찾아오는 타인과의 비교가 조금 우울하게 하기도 합니다. 마음이 우울해지면 건강에 좋을리 없고 행복해 질수가 없습니다.


명람함이 찾아오면 언제라도 문을 활짝 열어줘야 한다. 명랑함이 잘못된 때에 찾아오는 법이란 결코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는 모든 면에서 만족할 이유가 있는지 먼저 알려고 하면서 명랑함을 받아들이는 데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진지한 숙고와 중대한 걱정이 명랑함으로 인해 방해받을까봐 우려하기도 한다. 진지한 숙고와 중대한 걱정으로 무엇을 개선할 수 있는지는 매우 불확실하다.

p31


모든 존재는 그 자신의 작품이다. 자연은 모든 존재가 어떤 다른, 바로 자신과 같은 존재에 생명의 불꽃을 붙인 다음 우리 눈앞에서 자기 자신을 만듦으로써 그를 증명한다. 외부에서 재료를 취하고, 자기 자신으로부터 형태와 운동을 취하면서, 이렇게 경험적으로도 모든 존재는 그 자신의 작품으로서 우리 앞에 서 있다.

p121


개인적으로는 고전을 읽으면 인간관계에도 좋은 영향을 받습니다. 쇼펜하우어의 글을 통해서 좀 더 겸손해지고, 좀 더 나를 사랑하게 됩니다. 어떨땐 감정에 너무 치우치지 않게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좀 더 독립적이 되고, 자존감도 높아집니다. 자신의 인생에 100프로 만족하며 사는 사람은 드물겁니다. 늘 아쉬움이 남고 다른사람을 신경쓰게되는데요. 고전을 읽으면 그런 횟수가 줄어듭니다.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은 갈아입게 된다고 할까요.


기억에 단단히 새겨놓고 싶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직접적으로든, 또는 실례나 단순한 비유 또는 유사한 것등으로서, 되도록 구체적인 것으로 바꾸어 생각하는 것이 좋다. 구체적인 것은 추상적으로 생각한 것이나 단순히 말 이상으로 훨씬 더 단단히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읽은 것보다 경험한 것을 훨씬 더 잘 보존한다.

p157


살면서 늘 행복하고 기쁜일만 있는 사람이 있을까요? <쇼펜하우어의 고독한 행복>을 읽으면서 또 한번 느낍니다. 현재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고 현재를 감사하게 즐기면서 하나씩 경험하면서 살자합니다. 해야할 일들이 쌓여있어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 또한 할일이 있다는거에 감사하고 지금 할일이 하나도 없다면 지금 나는 어떤 하루를 보내고 어떤 마음일까를 생각해봅니다. 우리의 행복은 우리 스스로가 이루는것이니 남탓하지 말고 웃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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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내가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 관계심리학에 묻다 - 202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이헌주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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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심리관련 도서와 고전을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요즘 이런저런 상황들로 저도모르게 스트레스가 많은가봅니다. 몇권의 책을 읽으면서 덕분에 마음이 많이 편안해집니다. <너와 내가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 관계심리학에 묻다>를 읽으면서는 관계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며 가볍게 정리가 되는 기분입니다. 같은 심리를 전공한 분들이 쓰신 책이라도 저자마다 전달해주는 이야기 방식과 전해주고 싶은 주된 내용이 조금은 다르다보니 비슷한듯 해도 다 다르게 유익합니다.


당신의 관계를 위태롭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상대에게 무장정 맞춰주려는 경향, 상대의 의도를 오해하는 것, 신경질적인 반응, 문제를 회피하려는 태도, 상대가 날 싫어할지도 모른다는 믿음..내가 이러한 패턴을 보이거나 상대가 이러한 패턴을 보인다면 이를 잘 숙고하는 능력이야말로 상대의 의도를 좀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살펴볼 수 있는 시발점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직관력은 위태로운 관계를 좀 더 건강한 관계로 뒤바꾸는 변곡점이 된다. 그러나 마음을 이해하는 데는 사실 어려움이 있다.

p72


1년정도 모임에서 나올때 느꼈던 나의 마음과 비슷한거같습니다. 여러 복합적인 상황들이 맞물리면서 일도 힘들었을때라 더 마음이 외로웠던거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책을 읽으면서 내가 당시에 상대와 의사소통을 제대로 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어쩌면 상대는 내가 그런마음을 갖고 있었다는 걸 안다면 당황할지도 모릅니다. 제가 얘기한적이 없었으니까요. 저는 의사소통중 가장 강력한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얘기했더라도 상황이 나아지지 않거나 이해받지 못해서 더 상처받았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책을 읽으면서 의사소통을 해보려고 하지 않았던 제가 아쉬워집니다.

작가는 의사소통의 패턴을 5가지를 소개해줍니다. 간단하게나마 그 속에서 나의 의사소통유형을 알아보고 이후 내용에서 생각하며 읽을 수있고 흥미롭습니다. 또한 모든 유형에 장점만 있거나 단점만 있는건 아니므로 읽으면서 내가 어떤점을 보완할지를 생각해보게됩니다. <너와 내가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 관계심리학에 묻다>는 의사소통의 방법도 알려줍니다. 다소 어색하긴 하겠지만 알려주는 방법을 하나씩 해보면 분명 도움이 될것입니다.

금방 되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관계는 배우는 것이다. 자신과의 관계, 다양한 타인과의 관계 모두 말이다. 이는 기술이라기보다는 내공에 가깝다. 요행보다는 근력에 가깝다. 나는 마음의 근력을 강화할 수 있는 두가지 과제를 제안해보려고 한다.


그것은 '자기돌봄','저널링'이다

p219


'자기돌봄'은 나를 존중하는 것입니다. 나에게 집중하고 나를 사랑하는건 절대 이기적인게 아니라는걸 알아야겠습니다. 괜히 타인에게 미안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널링'은 좀 낯선 단어입니다. '저널링'을 알아보니 자신의 생각이나 감정을 정기적으로 기록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저자는 그 방법을 단순히 기록이 아닌 방법을 알려주는데 이 방법으로 매일 기록해보면 정말 좋을거같습니다.


저널링은 사실을 적는 기사가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깊은 주관성을 드러내는 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만약 일상을 적는다면 이렇게 해보라. 오늘 하루 전체를 회상하면서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가장 생각나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떠올려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사람과 함께 했던 작은 사건 하나를 회상해 보는 것이다. (중략)이것이 누적되면 어떤 감정을 반복적으로 느끼고 있는지, 내가 보통 그런 감정을 느낄때 어떤 행동을 하는지, 나는 그런 거절감을 느낄때 무슨 생각을 하는지, 그때의 반복적인 말투는 무엇인지를 떠올릴 수 있다.

저널링은 나의 상처를 묵묵히 마주할 수 있는 토대를 갖게한다

p241


<너와 내가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 관계심리학에 묻다>은 읽어갈수록 더 몰입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아마도 실천방법들에 다가올수록 더 그랬습니다. 저는 인간관계가 다양한 편은 아닙니다. 소수를 깊게 사귀는 편인데 <너와 내가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 관계심리학에 묻다>을 읽으면서 지금의 관계를 맺는 이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하는것이 바람직한지 깊이 생각해봅니다. 그건 '헤아림'입니다. '헤아림의 언어'는 관계가 한곳으로 치우치지 않고 서로 조율하는 관계로 이해와 교감이 필요합니다. 상대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나의 마음도 표현하는 건강한 관계로 나아가야겠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연습방법들로 기존에 관계에서 좀 더 깊은 관계로 나아갈수있을거같아 설레입니다. 물론 의도치않은 반응에 상처를 받을수도 있겠지만 저도 표현에 서투니 좀 더 노력해볼까합니다. <너와 내가 그토록 힘들었던 이유 관계심리학에 묻다>은 내주변에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에서 더 좋은 관계로 나갈수있는 유용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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