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안할 때 논어를 읽는다 - 현대인의 삶으로 풀어낸 공자의 지혜와 처세
판덩 지음, 이서연 옮김 / 미디어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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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 판덩

출판사 : 미디어숲

지은이 판덩님은

'판덩 독서' 창시자이다. 시안교통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판덩 독서회는 지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오디오북,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해 책을 설명해준다. 2018년 판덩 독서회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해 정식으로 '판덩 독서'로 명칭을 바꾸었고 지금까지 4천만명이 넘는 회원에게 영향을 주었다.

굳고 여문 물건은 아무리 갈고 닦아도 얇게 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정신이 굳고 여물다면 어떤 환경에 처해 있어도

꺾이거나 쓸모없이 되는 법은 없다.

논어 중에서

책의 목차는 총 3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1편 學而(학이) - 배움에 대한 '마인드 셋'이 천하를 다스린다.

2편 爲政(위정) - 북극성처럼 빛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스물 네 가지 이야기

3편 八佾(팔일) - 마음이 불안할 때 되돌아보는 예법, 그리고 음악

으로 구성되어있다.

 

나는 불안할때 논어를 읽는다.. 라는 책은 공자가 하는 말들을 저자가 해석해서 전달해준다. 물론 논어는 언제.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다가온다고 하지만 전반적인 공자말씀을 이해하기엔 충분하다.

3편의 구성으로 나의 오늘 기분이나 마음상태에 따라서 선택해서 읽어나가도 무리가 없다.

p36

세상의 모든 일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에 모든 일의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만약 가족들과 관계가 좋지 못하다면 이를 자신의 가장 시급한 수련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과의관계를 개선해 나아갈 수 있다.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떠오르다. 집안이 편안해야한다는건 가족관계가 좋아야 가능할 것이다. 전날이나 아침에 아이와 다투고 나온날은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고 찝찝하다. 그럼 해야하는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p85~(요약)

공자는 온, 량, 공, 검, 양한 사람이었다. '온'은 온화하다는 뜻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량'은 선량하다는 의미이다. 다른 사람을 상냥하게 대하며 적대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공'은 공손하다는 의미로 함부러 허풍을 떨거나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을 뜻한다. '검'은 검소해서 사치를 부리거나 가식을 부리지 않는것을 말한다. '양'은 겸양하다는 의미이다.

∨ 공자는 다섯가지 덕목을 평생 가춰야하는 덕목으로 꼽고 있다. 온화, 선량, 공손, 검소, 겸양을 갖추고 매일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것...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다섯가지는 외면보다는 내면에 집중하고 쌓아가야하는 부분이라 쉽게 눈에 보이지 않으며 노력해도 빨리 얻어지지도 않는다. 그러고보면 공자님의 말씀은 늘 내면의 성장에 맞춰있다.

p151

효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그저 미루어 짐작해 보양식을 해드리고, 고운 옷을 지어드리며, 걱정할 일을 알려드리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생각을 읽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며 하나의 인격체로 공경하는것이 진정한 효라 할 수 있다.

∨ 결혼을 하고 아이가 커가며 부모님에 대한 생각과 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내가 나이가 더 들어서 아이들이 독립해서 자주 보지 못할때... 과연 어떤걸 아이에게 원할까? 기대할까? 생각해보면... 그저 아이가 자기의 일에 충실히 해나가며 그속에서 행복함을 느끼는것, 가끔 통화할때 이런 저런 수다를 떨수 있는것, 그냥 그걸로도 족할 듯 하다.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잘 성장하는 모습만으로 부모는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p267

어떤 일이든 아주 낮은 자리에서부터 시작하더라도 열심히 일해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하늘의 이치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오로지 스스로 노력하고 배워서 발전해야 한다.

p290

사람들은 질문을 꺼려한다. 모든 걸 알기 때문에 묻지 않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모르는 걸 드리고 싶지 않아서 몰라도 아는 척하며 묻지 않는 것이다. 직장에서도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창피당하는게 싫어서 몰라도 묻지 않으면 결국엔 크게 실수하게 된다. 공자는 "안다는 걸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걸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예'라고 생각했다.

∨ 나는 불안할때 논어를 읽는다 속에는 사람들이 저마다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인생이 담겨 있다. 그래서 불안할 때 이책으로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책은 외면보다 내면에 충실해 있으므로 마음수양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것인가? 매일 바쁜데도 다 하지 못하는 일과들로 마음이 슁숭생숭할때 이 책은 괜찮다. 잘하고 있다. 조급해하지 말라고 얘기해주는 듯하다.

지금 현재 인간관계로 고민이 생겨 뭐가 문제일까? 하는 마음으로 다른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도 이 책은 타인이 아닌 나에게 답이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논어를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 주기에 도움이 된다. 저자마다 논어의 해석은 다르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해석이 조금 다르다고 문제 될 것은 없다. 누구의 해석이 맞고 틀리고도 없다. 그저 나의 마음수양에 지금 도움이 되니 그걸로 최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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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 : 판덩

출판사 : 미디어숲

지은이 판덩님은

'판덩 독서' 창시자이다. 시안교통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했으며, 베이징 사범대학교에서 박사 과정을 이수했다. 판덩 독서회는 지식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오디오북, 동영상, 이미지 등을 활용해 책을 설명해준다. 2018년 판덩 독서회는 브랜드 전략을 완성해 정식으로 '판덩 독서'로 명칭을 바꾸었고 지금까지 4천만명이 넘는 회원에게 영향을 주었다.

굳고 여문 물건은 아무리 갈고 닦아도 얇게 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이 정신이 굳고 여물다면 어떤 환경에 처해 있어도

꺾이거나 쓸모없이 되는 법은 없다.

논어 중에서

책의 목차는 총 3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1편 學而(학이) - 배움에 대한 '마인드 셋'이 천하를 다스린다.

2편 爲政(위정) - 북극성처럼 빛나는 리더가 되기 위한 스물 네 가지 이야기

3편 八佾(팔일) - 마음이 불안할 때 되돌아보는 예법, 그리고 음악

으로 구성되어있다.

 

나는 불안할때 논어를 읽는다.. 라는 책은 공자가 하는 말들을 저자가 해석해서 전달해준다. 물론 논어는 언제. 누가 해석하느냐에 따라서 다르게 다가온다고 하지만 전반적인 공자말씀을 이해하기엔 충분하다.

3편의 구성으로 나의 오늘 기분이나 마음상태에 따라서 선택해서 읽어나가도 무리가 없다.

p36

세상의 모든 일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렇기에 모든 일의 원인은 외부가 아닌 내부에서 찾아야 한다. 만약 가족들과 관계가 좋지 못하다면 이를 자신의 가장 시급한 수련의 과제로 삼아야 한다. 그래야 다른 사람과의관계를 개선해 나아갈 수 있다.

∨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가화만사성이라는 말이 떠오르다. 집안이 편안해야한다는건 가족관계가 좋아야 가능할 것이다. 전날이나 아침에 아이와 다투고 나온날은 하루종일 신경이 쓰이고 찝찝하다. 그럼 해야하는 일의 능률도 오르지 않는다.

p85~(요약)

공자는 온, 량, 공, 검, 양한 사람이었다. '온'은 온화하다는 뜻으로 극단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량'은 선량하다는 의미이다. 다른 사람을 상냥하게 대하며 적대하지 않는것을 말한다. '공'은 공손하다는 의미로 함부러 허풍을 떨거나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을 뜻한다. '검'은 검소해서 사치를 부리거나 가식을 부리지 않는것을 말한다. '양'은 겸양하다는 의미이다.

∨ 공자는 다섯가지 덕목을 평생 가춰야하는 덕목으로 꼽고 있다. 온화, 선량, 공손, 검소, 겸양을 갖추고 매일 자신의 일을 해나가는것...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다섯가지는 외면보다는 내면에 집중하고 쌓아가야하는 부분이라 쉽게 눈에 보이지 않으며 노력해도 빨리 얻어지지도 않는다. 그러고보면 공자님의 말씀은 늘 내면의 성장에 맞춰있다.

p151

효는 부모의 마음을 헤아리는 것이다. 그저 미루어 짐작해 보양식을 해드리고, 고운 옷을 지어드리며, 걱정할 일을 알려드리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생각을 읽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함께 고민하며 하나의 인격체로 공경하는것이 진정한 효라 할 수 있다.

∨ 결혼을 하고 아이가 커가며 부모님에 대한 생각과 효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내가 나이가 더 들어서 아이들이 독립해서 자주 보지 못할때... 과연 어떤걸 아이에게 원할까? 기대할까? 생각해보면... 그저 아이가 자기의 일에 충실히 해나가며 그속에서 행복함을 느끼는것, 가끔 통화할때 이런 저런 수다를 떨수 있는것, 그냥 그걸로도 족할 듯 하다. 아이가 하나의 인격체로 잘 성장하는 모습만으로 부모는 마음이 편안해질 것이다.

p267

어떤 일이든 아주 낮은 자리에서부터 시작하더라도 열심히 일해 자신의 가능성을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하늘의 이치에 부합하기 위해서는 부당한 방법을 사용하지 말고 오로지 스스로 노력하고 배워서 발전해야 한다.

p290

사람들은 질문을 꺼려한다. 모든 걸 알기 때문에 묻지 않는 게 아니다. 다른 사람에게 모르는 걸 드리고 싶지 않아서 몰라도 아는 척하며 묻지 않는 것이다. 직장에서도 이런 태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창피당하는게 싫어서 몰라도 묻지 않으면 결국엔 크게 실수하게 된다. 공자는 "안다는 걸 안다고 말하고, 모르는걸 모른다"고 말하는 것이 '예'라고 생각했다.

∨ 나는 불안할때 논어를 읽는다 속에는 사람들이 저마다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인생이 담겨 있다. 그래서 불안할 때 이책으로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책은 외면보다 내면에 충실해 있으므로 마음수양에 아주 도움이 많이 된다. 내가 지금 잘 하고 있는것인가? 매일 바쁜데도 다 하지 못하는 일과들로 마음이 슁숭생숭할때 이 책은 괜찮다. 잘하고 있다. 조급해하지 말라고 얘기해주는 듯하다.

지금 현재 인간관계로 고민이 생겨 뭐가 문제일까? 하는 마음으로 다른일이 손에 잡히지 않을때도 이 책은 타인이 아닌 나에게 답이 있음을 알려준다. 또한 논어를 쉬운 말로 풀어서 설명해 주기에 도움이 된다. 저자마다 논어의 해석은 다르겠지만 책을 읽다보면 해석이 조금 다르다고 문제 될 것은 없다. 누구의 해석이 맞고 틀리고도 없다. 그저 나의 마음수양에 지금 도움이 되니 그걸로 최고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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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행동 표현의 영어 거의 모든 시리즈
서영조 지음 / 사람in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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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서영조

출판사 : 사람인

 

우리는 어릴때 부터 정규과정에 영어를 배우면서 배우고 익힙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중학생때 부터 배웠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영어를 정규수업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중학교때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벌서 30년 넘게 영어를 하고 있는데... 정작 회화를 잘 하지 못해 늘 스트레스입니다.

거의 모든 행동표현의 영어는 그런 저에게 눈길을 확!! 끌어당기기 충분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대화할때 동사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런면에서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모두 세 파트로 나눠집니다.

 

part1. 신체 부위 행동표현

part2. 일상생활 속 행동표현

part3. 사회생활 속 행동표현

각 파트마다 세부 행동들이 나와있습니다. 거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아주 세세한 표현을 알려줍니다.

거의 모든 행동표현의 영어를 읽으면서 좋았던 장점은

첫째,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연상하며 외우기가 좋습니다. 그 행동표현을 떠올릴때 그림을 연상해라는 취지겠지요. 아주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둘째, 각 unit마다 QR코드로 음성지원이 되어 원어민 발음을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영어관련 서적들이 각 파트마다 QR코드로 음성지원이 되듯이 이 책도 그렇습니다. 한꺼번에 통으로 된 파일이 아니니 그때 그때 듣기 좋습니다.

셋째, 상상이상의 시시콜콜한 행동표현들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행동표현은 참 많은데요 그걸 영어로 표현할때 저처럼 초보자들은 응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행동표현의 영어에서는 세세한 표현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꾸준하게 반복해서 익힌다면 분명 효과가 높을거라 기대됩니다.

넷째, 마지막에 한글, 영어 인덱스를 둬서 복습하고 싶을때 활용하기에 구성이 좋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행동표현들을 습득하고 QR코드로 현지인음성지원을 들으면서 익히고, 마지막에 한글, 영어 인덱스를 통해 복습하는 루틴으로 꾸준하게 한다면 몇 개월이면 효과가 나올거같습니다.

저는 처음엔 차에 두고 수시로 봐야지 했는데 그렇게 보기엔 너무 진도가 안나가서 늘 들고 다닙니다. 저처럼 영어를 오래 했지만 회화가 늘지않아서 고민이신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꼭 활요해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책으로 스터디모임으로 공부를 함께해도 좋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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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라이프 리부팅
유의정 외 지음 / Book Insight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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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유의정, 이유나, 조효선, 김민정, 권지현, 김혜인, 유수란, 진문정

 

출판사 : 북인사이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면서 우리의 생활은 더 디지털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그 속에 저는 인스타그램을 시작했어요. 늦은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속엔 저보다 훨씬 나이 많은 선배들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는 걸 보면서 적지않은 충격이었습니다. 그렇게 디지털 라이프에 젖어들어 갑니다. 그러다 문득 예전보다 폰을 많이 보고 있는 저를 보고 발견합니다. 늘 바쁘게 살면서 시간날때 sns활동도 내 생활의 일부가 되어가니 어느날 피곤함이 밀려옵니다. 그럴때 이책을 만나게 되니 더 궁금해서 얼른 읽고 싶어졌어요.

코로나로 인해 우리에게 찾아온 세상은 마스크가 일상화되고 비대면이 일상화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디지털 과의존 시대이다. 예전 싸이월드때도 그렇지만 다른사람의 sns상의 인생은 넘 좋아보입니다. 늘 좋은 곳, 근사한 곳에 가는거 같고.. 나는 맨날 일에 찌들리고 꾸미지도 못하는데 말입니다. 그렇게 의도치않게 소외감을 느끼고 우울감에 빠지지요. 즐거우려고 시작한 디지털세상에 어느 순간 외로움을 더 느끼는 나를 발견하지요.

 

 

p37

 

생각보다 사람들은 자신에 대해 잘 모른다. 내가 무엇을 할 때 진정으로 즐겁고, 무엇을 싫어하며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른다. 나이가 들수록 더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일까 서점에 가면 마음을 관리하고, 나와 대화하는 법에 관한 내용을 담은 책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을 담은 에세이가 인기를 얻고, 내 마음을 읽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른다. ''를 아는 것은 인류에게 주어진 가장 큰 과제가 아닐까.

 

 

디지털 라이프 리부팅은 디지털생활을 하는 우리에게 디지털라이프의 기본적인 소통, 공감, 관계, 디지털 리터러시, 사색, 감정... 그리고 온전한 나로 리부팅을 하는 방법을 얘기해줍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이라 자칫 내가 소홀하게 생각했던 부분까지도 한번 더 생각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진 요즘 의사소통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알려주는 마스크 소통 방법이 정확한 발음, 볼륨, 악센트, 말의 속도, 쉬어말하기, 표정, 눈의 대화, 손짓, 몸짓, 바디랭귀지, 투명마스크, 적극적 경청을 알려줍니다. 이런걸 알려주는 책을 나는 처음이라 생소하면서도 맞다. 그렇지. 그래서 그때 오해가 생겼었어.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디지털 시대에 더 빠지게 되는 원인은 공감을 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있어서이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그런마음으로 시작한게 분명 컸었습니다.

 

 

p101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쓴 스티븐 코비박사는 모든 관계에 '감정은행 계좌'가 있다고 말한다. 우리는 은행에 계좌를 개설하고, 예입과 인출을 통해 잔고를 형성한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상대를 처음 만나는 순간 우리는 상대에 대한 감정은행 계좌를 개설한다. 그리고 상대가 긍정적인 영향을 주면 플러스로,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 마이너스로 예입과 인출을 통해 잔고를 형성한다. 이러한 감정은행 계좌는 사람과 사람간의 신뢰 정도를 의미하며, 상대로부터 느끼는 안심감을 뜻하기도 한다.

 

 

상대에 대한 두둑한 플러스 잔고가 있는 경우, '죽인다'의 댓글은 상대가 격한 공감의 표현을 한 것으로 인식하게 된다. 반면에 상대에 대한 감정은행 계좌가 마이너스 잔고이거나, 낯선 이와의 소통이라면 그 댓글은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게 된다. 이처럼 상호 간 높은 신뢰는 표현에 대한 오해을 줄여 줄 수 있다. 결국 온라인에서의 소통은 신뢰가 기반되어야 올바른 공감의 해석도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그렇게 배워가는 디지털 세상에서 우리가 꼭 배워야할 능력은 리터러시 시야를 넓히는 것입니다. 정보의 홍수속에서 선택한 정보에 대해 가져야 하는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기 때문에 어떻게 많은 정보속에서 가짜뉴스를 가려낼 수 있겠는가도 배워야 합니다.

 

 

p162

 

가짜뉴스를 찾아내는 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온라인 허위정보 대응방법을 제시하였다.

 

 

1. 뉴스의 출처를 파악하라.

 

2. 글을 끝까지 읽어라.

 

3. 작성자를 확인하라.

 

4. 근거자료를 확인하라.

 

5. 작성 날짜를 확인하라.

 

6. 자신의 생각이 한쪽으로 치우친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라.

 

7. 전문가에게 물어보라.

 

 

이러한 기준을 알고 가짜뉴스를 찾아내는 눈을 가진다면 우리는 정보의 홍수속에서도 내가 원하는 정보와 잘못된 정보를 찾아내고 필요한 정보는 취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대선을 치르는 과정에서 저는 여야의 모든 뉴스를 다 보는 편입니다.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으려고 진보 유튜버의 방송을 봤다면 보수 유튜버 방송도 봅니다. 그렇게 보다보면 더 정확하게 잘 보입니다. 매번 그렇진 않지만 그렇게 하다보니 조금은 가짜뉴스를 가릴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모두가 비슷한 생각을 한다는 것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말이다.

 

아인슈타인

 

독서가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달에 책 한권도 읽지 못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다고 합니다. 디지털 시대로 폰으로 영상부터 신문까지 다 보다보니 종이책을 보고 종이신문을 보는건 많이 줄었습니다. 하지만 디지터 라이프 리부팅을 읽다보니 흥미로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p201

 

미국 스탠퍼드대학교의 흥미로운 논문이 하나 있다. 소설을 정독할 때와 대충 읽었을때 뇌의 혈류량 변화를 연구했는데, 소설을 대충 읽었을 때와 달리 정독했을 때 주의력과 신체활동을 담당하는 부분이 활성화된 것이다. 더욱더 흥미로운 것은 디지털 기기로 된 책에 비해 종이로 된 책을 읽을 때 집중력이 더 좋다는 게 연구팀의 주장이다.

 

 

사색을 하려면 읽어야 한다.

 

 

사색을 하려면 환경을 조성하라.

 

 

 

p209

 

스마트폰은 우리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주었지만, 스스로 사색할 기회를 앗아갔다. 우리의 라이프 밸런스를 무너뜨리는 것은 어쩌면 '워라벨''워크work'가 아니라 '사색 없는 검색'이 아닐까. 스마트폰에 끌려다니는 내가 아니라 진짜 스마트한 내가 되고 싶다면, 사색하자. 검색을 통해 얻은 '정보'가 범람하여, 우리의 머릿속에서 '지식'이 머물 곳을 빼앗지 않도록 하자. 깊은 사색을 통해 '지혜'를 얻고, 우리의 ''을 더욱더 단단하게 만들어 나가자.

 

 

책을 읽고 난후 나의 디지털 시대를 점검하게 되었습니다. 일하는 시간외에 폰을 하는 시간이 아주 많진 않지만 책에서 얘기해주는 다양한 팁을 통해서 더 나의 현재 디지털 라이프를 체크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디지털 생활을 하는 나의 목적을 생각하고 남에게 보여지는 라이프보다 나를 위한 인생에서 더 풍성함을 더해주는데 목적으로 삼습니다. 다른사람의 모습에 우울하거나 의기소침해지지 말고 나를 존중하며 사랑하는데 중점을 둡니다. 다른사람의 기준에 왔다갔다 하기보다는 나만의 기준을 세우는게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나를 제대로 찾아가기 위해서 WantLike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합니다.

 

 

p254

 

Like란 접근 동기로서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얻기 위해 열심이 어떠한 일들을 하는 마음이다. wantlike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면 많은 일에 낭비와 헛수고를 할 수 있다.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이 정말 원하는 것이 맞는지, 혹시 나의 회피동기가 발동해 내가 갖지 못했기 때문에 단순히 얻고 싶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진정으로 만족감과 즐거움을 주는게 무엇인지 스스로 확인해야 한다.

 

 

우리의 삶에서 이제 빼놓을 수 없는 디지털세상입니다. 우리가 좀 더 건강하게 함께 잘 살아가기 위해 읽어보면서 스스로의 디지털 라이프를 체크해 보시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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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어 1 - 신을 죽인 여자
알렉산드라 브래컨 지음, 최재은 옮김 / 이덴슬리벨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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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알렉산드라 브라켄

출판사 : 이덴슬리벨

지은이 알렉산드라 브라켄은..

1987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나고 자랐으며 버지니아주 윌리엄 앤 매리 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공부했다.

<스타트렉> 골수팬이었던 부모의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상상력이 풍부한 환경에서 자랐다. 독특한 세계관과 짜임새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유명한 그녀는 뉴욕 소재 아동 출판사에서 6년간 편집자로 일하다 전업 작가가 되었다.

새로운 시대가, 바로 저기 손만 뻗으면 닿을 곳에서, 감히 용기를 내어 손을 뻗을 강력한 자가 얼른 자신을 붙잡아주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다. 새로운 신이 말했다.

"자, 이제, 시작한다."

p18

초반에 가문에 대한 설명과 지도는 처음읽어가면 펼쳐놓고 봐가면서 읽었다. 머릿속에 어느정도 자리잡기 전까진 헷갈렸다.

p32

그는 진짜야.

살아 있다.

그리고 마침내 무감각을 뚫고 터져 나온 감정의 정체는 로어 자신도 예상치 못한 것이었다. 바로 분노였다. 이성을 잃고 날뛰는 분노가 아니라, 오래전 자신들의 훈련용 검처럼 날카롭고 무자비한 분노였다.

이렇게 살아있으면서 7년 동안이나 로어가 슬픔에 빠져 지내게 만들다니.

7년마다 일주일간 펼쳐지는 신과 인간의 전쟁이다. 일주일간 죽임을 당할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다. 인간에게 죽임을 당한 신에 능력을 죽인 인간이 물려받게 된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소설의 초입부터 빠져들기에 충분하다.

p71

"여기 뭘 찾으러 왔든 아무것도 없어요" 로어가 계속 말했다. "혹시 이게 다 내게 접근하려는 속임수이고 당신이 원하는게 복수라면 이미 늦었어요. 나와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은 모조리 다 죽어버렸으니가. 내가 마지막 남은 페르세우스예요. 페르세우스 가문은 없어졌다고요."

아테나의 표정을 보니 그녀는 이미 로어의 정체를 정확히 알고 있었다.

서로 바통을 주고 받으며 끝없이 싸움을 벌이는 일종의 병적인 마라톤 경기... 1부 4장에 드러나는 이 경기의 룰이 뒤로갈수록 더 몰입할 수 있게 한다.

p78

아테나는 로어를 다시 응시했다. 여신의 얼굴은 이미 자신이 이겼다는걸 아는 자의 표정이었다.

"내가 알고 있다... 누가 네 가족을 죽였는지."

소설의 리뷰를 남기는건 쉽지 않다. 줄거리를 얘기한다면 자칫 스포가 되버릴수 있으니... 쓰면서도 조심스럽긴하다. 로어1은 아테나가 로어를 만나면서 전체적인 흐름이 잡히기 시작했다. 이 즈음부터 로어를 읽으며 소설속 로어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그녀가 만나는 사람과 신을 함께 만나게 된듯하다.

네 심장이... 그것을 원하고 있다..

p85

그렇게 시작된 그들의 하나의 목적..

뻔한 결말을 예상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면 2권이 있을까.. 1권에서 충분히 그들만의 세계에 같이 빠져들기에 충분했고 2권을 기대하기에도 충분했다.

p357

'누구의 도움도 필요없다고 믿으며 살아왔다면, 그럴수록 남의 도움을 그냥 받는 게 더 용기 있는 행동이라고'할아버지는 대답했다.

로어는 그 말을 지금까지 마음속에 담아두었다가, 카스토르의 부축을 받으며 세탁소의 허름한 화장실로 가는 내내 가슴속에 맴도는 불편함을 마지막 한 조각까지 떨쳐버렸다.

오랜만에 400페이지가 넘는 소설에 빠져들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곧 2권을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함께 빠져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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