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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행동 표현의 영어 ㅣ 거의 모든 시리즈
서영조 지음 / 사람in / 2022년 3월
평점 :
지은이 : 서영조
출판사 : 사람인
우리는 어릴때 부터 정규과정에 영어를 배우면서 배우고 익힙니다. 제가 학교 다닐때는 중학생때 부터 배웠지만 요즘은 초등학생부터 영어를 정규수업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저의 경우 중학교때를 기준으로 잡는다면 벌서 30년 넘게 영어를 하고 있는데... 정작 회화를 잘 하지 못해 늘 스트레스입니다.
거의 모든 행동표현의 영어는 그런 저에게 눈길을 확!! 끌어당기기 충분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우리가 대화할때 동사가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런면에서 영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모두 세 파트로 나눠집니다.
part1. 신체 부위 행동표현
part2. 일상생활 속 행동표현
part3. 사회생활 속 행동표현
각 파트마다 세부 행동들이 나와있습니다. 거의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아주 세세한 표현을 알려줍니다.
거의 모든 행동표현의 영어를 읽으면서 좋았던 장점은
첫째,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연상하며 외우기가 좋습니다. 그 행동표현을 떠올릴때 그림을 연상해라는 취지겠지요. 아주 효과적일거 같습니다.
둘째, 각 unit마다 QR코드로 음성지원이 되어 원어민 발음을 들을수 있어 좋았습니다.
요즘 영어관련 서적들이 각 파트마다 QR코드로 음성지원이 되듯이 이 책도 그렇습니다. 한꺼번에 통으로 된 파일이 아니니 그때 그때 듣기 좋습니다.
셋째, 상상이상의 시시콜콜한 행동표현들이 있어서 도움이 됩니다.
사실 우리가 사용하는 행동표현은 참 많은데요 그걸 영어로 표현할때 저처럼 초보자들은 응용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거의 모든 행동표현의 영어에서는 세세한 표현들이 다양하게 있어서 꾸준하게 반복해서 익힌다면 분명 효과가 높을거라 기대됩니다.
넷째, 마지막에 한글, 영어 인덱스를 둬서 복습하고 싶을때 활용하기에 구성이 좋습니다.
그림을 보면서 행동표현들을 습득하고 QR코드로 현지인음성지원을 들으면서 익히고, 마지막에 한글, 영어 인덱스를 통해 복습하는 루틴으로 꾸준하게 한다면 몇 개월이면 효과가 나올거같습니다.
저는 처음엔 차에 두고 수시로 봐야지 했는데 그렇게 보기엔 너무 진도가 안나가서 늘 들고 다닙니다. 저처럼 영어를 오래 했지만 회화가 늘지않아서 고민이신 많은 분들이 책을 읽고 꼭 활요해서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 책으로 스터디모임으로 공부를 함께해도 좋을거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