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을 위한 마지막 경영 수업 - 어떤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4가지 필승 경영의 기술
아사쿠라 유스케 지음, 김수빈 옮김, 정은교 감수 / 더퀘스트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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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지은이 : 아사쿠라 유스케

출판사 : 더퀘스트

지은이 아사쿠라 유스케님은

전 맥킨지앤드컴퍼니 경영 컨설턴트이자 스타트업 창업 및 경영 전문가. 10대시절 경마 선수를 목표로 호주에 건너갔으나 치명적인 교통사고로 꿈을 접고 절치부심하여 도쿄대학교 법학부에 입학했다. 졸업후 맥캔지앤드컴퍼니에 입사에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규모의 기업에서 수년간 경영 컨설턴트로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주식회사 믹시에 네이킫 테크놀로지를 성공적으로 엑시트한 뒤 믹시의 CEO로 취임했다. 당시 믹시는 급변하는 온라인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엄청난 경영난에 빠져 있었는데 그는 대대적인 개혁을 단행해 마이너스 실적을 극적으로 회복시켰다. 이 경험으로 경영진이 숫자를 바라보는 관점만 바꿔도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현재 주식회사 시니피앙의 공동대표이자 셉테니 홀딩스의 사외이사로 재직 중이다.


차례

제1장 숫자 너머 미래를 경영하라.

제2장 당신의 회사를 구해줄 단 하나의 재무 전략

제3장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들의 비밀6

제4장 진짜 이익을 내는 사장들의 재무원칙

제5장 위기의 시대, 어떻게 경영할 것인가

부록 사장을 위한 마지막 특강


 

▶ 사업하기 힘든 요즘입니다. 그래서 더 고민이 많아지기도 합니다. 위기의 시대에 제대로 경영한다는건 어떤걸까요? 작은 사업이라도 경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하고있는 고민일 것입니다.

<사장을 위한 마지막 경영수업>은 막다른 골목에서 답답해하는 사장들에게 로드맵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회사를 평가하는 기준과 가치는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고객과 직원 그리고 주주의 입장이 전부 다르기 때문입니다. 경제적인 상황등 모든 상황이 좋다면 문제되지 않지만 요즘처럼 위기의 시기라면 하나하나 문제가 되고 자칫하면 안좋은 상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사장을 위한 마지막 경영수업>은 사업을 하면서 생각해야하는 점들을 알려주는데 색다른 접근이라면 파이낸스 사고입니다. 작가는 사장이 경영함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에 파이낸스 사고를 강조합니다. 경영인은 눈앞에 손익보다 재무전략을 세우는게 중요하므로 회계는 꼭 알아야 한다고 합니다. 솔직히 회계가 참 어려운 저에게는 반성을 하게 하는 책이었습니다. 그냥 직원에게 시키고 보고만 받는 경영인이 아닌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사장이 되어야 함을 느끼게 해줍니다.

어려움속에서 극복하고 성장한 예시로 보여준 기업의 리더이야기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고 겉으로 드러나는 숫자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사장의 마인드가 어떠해야한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 기본에 사장이 갖춰야할 경영의 기술을 알려주어 실질적인 반성과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어렵게 느껴지는 회계, 파이낸스 강의를 요약해서 설명해주는 부분입니다. 물론 생소한 용어와 설명들이 어렵긴하지만 이렇게 경영수업에 있어 기본과 회사 가치를 계산 해본적이 없어서 도움이 많이 되고 좋았습니다.

어느 책이든 좋은 책을 읽고 배우지만 실천은 각자의 몫이니 잘 메모해서 실천해봐야겠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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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은 단독주택 - 다가구주택 입지 선정부터 시공까지, 평생 후회 없는 내 집 짓기
홍성옥 지음 / 소울하우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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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홍성옥

출판사 : 소울하우스

 

목차

part1. 주택에 대한 꿈을 현실로 바꾸다. - 아파트 탈출의 꿈을 현실로 바꾸는 첫 단추

part2. 예산부터 설계까지 - 후회없는 집을 설계하는 두번째 단추

part3. 시공에서 하자보수까지 - 내 집을 만나기전, 꼼꼼히 채워야하는 마지막 단추

 

 

 

책을 읽기 전부터 기대가 되는 책입니다. 작가도 프롤로그에서 언급했듯이 요즘 한번씩은 단독주택에서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이유중에 하나는 층간소음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층간소음은 꼭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서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저의 경우는 윗층에 노부부가 사시는데 종종 다투시면 소리를 지르시는 할아버지, 밤잠이 없으셔서 새벽늦게까지 텔레비젼소리에 아니면 새벽3시부터 울리는 트로트 음악소리, 안마기소리등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니 자연스레 단독주택을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엄두가 나지를 않습니다. 어디서 부터 해야하지? 그냥 맡기면 되는건가? 그럼 바가지쓰는건 아닐까? 직장과의 거리를 어느정도를 생각하면 될까? 등 많은 생각들로 시작하기는 결코 쉬운일이 아닙니다.


<잘 지은 단독주택>은 사남매 아버지 홍성옥님께서 우리처럼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 기록해주신 책입니다. 저는 그 점이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문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도 물론 중요하고 필요합니다만 우선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이 어떻게 시작했는지 그 과정에서 들려주는 고려할 부분등은 전문가가 미처 말해주지 못할 수있는 부분들을 알려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잘 지은 단독주택>은 제가 그동안 궁금해하던 모든게 다 담겨있습니다. 처음 단독주택을 짓기로 마음먹을때부터의 마무리 하자보수까지 그 과정이 다 있는데요 그 과정이 아주 상세하게 기록되어있습니다. 아마 작가가 훗날 첫 단독주택의 기념으로 기록을 남기고 싶으셨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과정이 아주 상세하게 표로도 나와있고 여러 과정사진들이 수록되어있어 직접적인 도움이 아주 많이 됩니다. 단독주택을 지을때 세세한 예산이나 부지선정, 그리고 건축사 선정하는 과정과 견적서 검토하는 과정도 기록되어있습니다. 전문가가 쓴 책은 아니다보니 더 깊게 전문가적인 정보를 원한다면 전문 건축가가 쓴 책을 보면 되겠지만 일반인이 쓴책이라 생각지 못한 과정이 기록되어있어 유익했습니다.


단독주택에 대한 꿈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특히 부동산시세가 따라와줘서 투자가치도 높아지면 좋겠지만 그게 아니더라도 내가 살고싶은 단독주택을 짓고싶으신 분들이라면 읽어보시면 아주 도움이 많이 될것입니다. 저는 책을 읽으면서 잠시 접어둔 단독주택을 짓고싶은 설레임이 생겨났습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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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1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 색과 체 산문집
색과 체 지음 / 떠오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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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색고 체

출판사 : 떠오름

 

차례

챕터1 상처받은 기억에 무너져서는 안된다.

챕터2. 최고의 사랑은 없지만 최선의 사랑은 있다.

챕터3. 이제는 다시 사랑에 빠질 시간 "한 걸음 나아가는게 어려웠을 뿐"

챕터4. 나답게 사랑하자 "당신이 옳다"

 

 

누구나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합니다. 그 속에서 상처를 받고 그래서 다시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게 힘들어 오랜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있지요.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 상처가 아물면 다시 사랑이 찾아오리라 기대도 합니다.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는 색과 체 산문집으로 글들이 마음을 툭툭 건드려줍니다. 읽으면서 젊었을때의 사랑이 떠오르고 미소도 띄어집니다.

나에게도 그런 때가 있었나?

그래! 있었어~

참.. 이뿌네~~

하는 마음이 저절로 드는 산문집입니다.


p19

사랑이란 가슴이 떨리고 마음이 설레는 그런 감정들에서 오는 것이 아니고 그것을 뛰어넘는 무언가로부터 오는 거기 때문에 그들도 여전히 그런 눈으로 서로를 바라볼 수 있었던 거다.

 

p136

호의를 자신의 권리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자신 또한 그만큼의 노력을 해야 할 고마운 마음으로 알아차리는 사람이라면 얼마든지 더 그런 호의를 보여도 될것이다. 결국 그만큼 자신에게 돌아올 테니까,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얼마든지 희생해도, 그만큼 다시 돌아오는 그런 사람과 사랑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그것을 자신의 권리로 아는 사람이라면 주저 없이 이별할 줄 알기를 바란다.

당신 또한 누군가가 당신에게 희생하며 노력할 때 그것을 깨닫고 돌려줄 수있는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는 사랑에 상처받고 지쳐서 새로운 사랑을 맞기를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되는 책입니다. 작가는 되도록 객관적인 시각으로 사랑과 만남, 그리고 이별을 그려내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속에 작가의 생각으로 독자들에게 공감을 줍니다. 무조건 이별을 위로해주기 보다는 사람간의 관계에서 있을 수 있는 이야기와 내 입장만 아닌 상대의 입장도 얘기해줍니다. 그런 작가의 이야기는 이별후 미워만 하던 마음에 조금씩 이해해주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내입장만 생각하고 서운해하고 혹은 자존감을 잃어갈 상황에서 작가의 이야기는 언제든 또 일어날 수 있는 그냥 인간관계입니다. 그리고 그 속에 내가 고쳐야할 부분이나 놓쳤던 부분을 짚어주니 다음 사랑에 대한 용기와 기대감이 생깁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하며 삽니다. 결혼을 해서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배우자를 사랑하지 않고 책임감, 동지애로 사는것만은 아닙니다. 열정적인 사랑은 아니지만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책임을 갖고 배려하는 생활이 사랑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우리가 이별했다고 거기에 너무 갇혀지내기보다는 상대를 이해하고 나를 사랑하고 더 나아가 새로운 사랑을 할 수있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최고의 사랑은 아닐지 모르지만 최선의 사랑을 하는 하루를 보냅니다.

 

**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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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 - 원하는 것을 매 순간 성취해내는 힘
임춘성 지음 / 쌤앤파커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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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 임춘성

출판사 : 쌤앤파커스

- 지은이 임춘성님은

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뉴저지 럿거스대학교 교수를 거쳐 지금은 연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IT기술과 디지털 경제가 개인의 삶과 기업의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과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에 관한 연구를 20여 년간 수행해왔으며, 이에 대한 다수의 전문서와 논문을 써왔다. 산업정책, 기술경영 전문가로 1000여곳이 넘는 기업과 조직을 진단, 평가하고 미래전략을 제안해왔다. 각종 언론매체 출연과 강의를 통해 현재와 미래에 대한 혜안을 전하고 있다.

차례

워밍업 ; 왜-무엇을-어떻게

1. 세상을 제대로 이해하라 -분류

2. 해야 할 일을 하라 - 지향

3. 일의 순서를 정할 때는 최대한 냉정하라 - 취사

4. 자신의 한계를 알아야 자신을 알게 된다 - 한정

5. 무미하게 쓰고 건조하게 말하라 - 표현

6.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것이다 - 수용

7. 들어가라 - 매개

8.룰을 정하는 자가 되라 - 규정

9. 나는 여러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 전환

팔로우업 ; 누가-언제-어디서

랩업 ; '쇼생크 탈출'과 '포레스트 검프'


 

처음 <역량>이라는 제목에서 느껴졌던 무게감과 기대감이 아주 컸습니다.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누구나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길 원할 것입니다. 작가는 역량의 정의를 '그 어떤 실제의 일도 해내는 능력의 합'이라고 전합니다. 누구나 역량을 키우고 싶지만 잘 안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작가는 워밍업에서 이책의 방향을 안내해주는데 책을 읽기전에 작가의 방향성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p14~(요약)

제가 중비한 '용용용'한 역량은 크게 3가지로 나뉩니다. '세상을 쫓아가는 역량','세상과 함께하는 역량','세상을 앞서가는 역량'으로 나누었지요.

세상을 쫓아가는 역량은 분류능력, 지향능력, 취사능력입니다.

세상과 함께하는 역량으로 한정능력, 표현 능력, 수용능력을 드립니다.

세상을 앞서가는 역량으로는 매개능력, 규정능력, 전화능력을 설명합니다.

이렇게 3가지에 대해 3개씩 총 9개를 준비했습니다.

9가지 능력에 대한 이후 9개의 장은 철저하게 '왜-무엇을-어떻게'의 구조로 작성되었습니다. 이점 꼭 기억하길 바랍니다.

♬세상을 쫓아가는 역량을 읽으면서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기본기입니다. 내가 공부를 시작할때 무작정 문제부터 풀면 거의 다 틀리겠지만 기본을 공부하고 들어가면 어려운 응용문제를 제외하고는 얼추 풀수있습니다. 3장까지는 우리가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알아야할 부분을 여러 예와 경험을 들어서 설명해 줍니다. 그중에서 우선순위를 두어서 일을 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본기가 기억에 남습니다. 아마 저 스스로 하루를 새벽부터 밤까지 쓰고있지만 밤에 누우면 어딘가 허무할때가 있는데 일의 우선순위를 잘 못하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을 먼저하고 중요도가 떨어지는것은 뒤로 미루거나 아예 버려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열 가지 일을 모두 완벽하게 하려고 하다 어정쩡해지기보다 몇가지라도 야무지게 해내는게 더 중요하다 느낍니다.

세상과 함께하는 역량을 읽으면서는 나의 지금 현재 짚어봐야할 사항이 많습니다. 특히 이 부분을 정독하면서 나에대해 잘 알고 해야할 일을 구체적으로 써볼수있어 아주 좋았습니다. 그냥 머릿속으로 생각만하기보다 작가님이 알려주시는 이야기의 흐름에 종이를 꺼내놓고 함께 따라가는게 저에게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른사람과의 다른 생각을 알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함도 알게됩니다. 책을 읽다보면 몇 주간의 걸쳐 강의를 들은마냥 머릿속에 떠올려지는 신기한 일이 펼쳐졌습니다.

p338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맺으려면 공통의 특성, 공동의 관심사에 집중하라는 조언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덮고 가자면 갈 수 있겠지만 오래 가진 못합니다. 궁극적인 해결은 아니더라도 관계의 지속을 위해서는 당장의 불편한 마음을 감수하고 차이에 주목해야 합니다. 당장의 불편함을 감수하고 차이를 써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마지막 세상을 앞서가는 역량파트를 읽으면서 앞으로 내가 확장할 방법을 알려줍니다. 읽으면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기도 합니다. 읽으면서 혼란스럽기도 했거든요. 그런 부분을 작가님을 아셨을까요? 이런말씀을 해주십니다.

p499

자,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우리의 정체성과 본질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단일하지 않고 다양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이중인격도 용납하기로 하지 않았습니까. 또 그것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합니다. 폭이 늘다가 줄다가, 깊이가 깊다가 얕다가, 그것이 본질이고 정체성입니다. 그것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명심해야만, 비로소 그 다음에서야 전환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니까요. 그토록 어렵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기가, 변하기가 어렵습니다. 변화하기는 정녕 어렵습니다. 지금가지의 다른 능력은 적어도 시작하려는 마음은 쉽게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환능력은 일단 마음먹기부터가 쉽지 않습니다. 왜 마음을 먹어야 하는지 동감하지 않기도 합니다. 또 마음먹어도 다시 제자지로 돌아가기가 십상입니다. 왜냐하면 그게 편하니까요.

마지막까지 작가님은 우리가 자칫 소홀하게 지나칠수 있는 부분을 짚어줍니다. 마지막까지 알찬 수업을 해주시는 교수님이신거죠. 나의 역량뿐만 아니라 우리 자녀들에 대한 교육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거의 600페이지에 달하는 두꺼운 책이지만 교수님의 여름특강을 들은것처럼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가벼운 짐이 아니라 보다 건장한 어깨다.

유대인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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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 - 나는 나답게 사는 게 편해
박찬위 지음 / 떠오름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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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사랑, 사람사이에 여러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써내려 갑니다. 특히 사랑과 이별이야기를 통해서 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누구나 사람을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합니다. 처음 읽을때는 이성간의 사랑과 이별속에서 나에게 해주는 말이라고 생각했지만 읽고 생각해보면 꼭 이성과의 만남과 사랑과 이별뿐 아니라 그냥 우리 주변의 많은 인간관계에도 해당될 수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사람은 누구와 대화하고 마음을 나누느냐에 따라서 자존감이 달라지는거 같습니다. 나를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과의 만남과 대화는 유쾌하지 않고 당연히 자존감도 낮아질 수 있습니다. 성격상 싫은 소리를 못하는 사람이거나 상대에게 싫은 소리를 듣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 정도가 더 할 것입니다. 작가는 그렇게 자존감이 낮아질 수 있는 상황에서 극복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냅니다. 그 사람과는 이별할 수있는 것이고 그 속에서 또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제목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는 사랑과 이별이야기를 통한 전하고싶은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그냥 사회생활속에서 겪는 다양한 사람들과의 관계로 생각해보았습니다. 책을 읽으며 자신의 상황과 마음에 따라 그 해석은 본인이 느끼는 거라 생각합니다. 아마 남녀간의 사랑으로 인한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보다 지금 내 주변의 사람들과 관계에 있어서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아..하는 편이 저는 더 잘 와닿았습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믿고 사랑해주고 그리고 표현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하지만 또 우울한 마음을 이겨내고 다시 마음을 다스리고 주위의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로 행복하게 지내는것이 작가가 전하고싶은 이야기가 아닌가 짐작해봅니다.

작가의 이야기 하나하나는 마치 저에게 인간관계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있는 그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토닥여주는 이야기같았습니다.

p102

너무 남을 배려하면서 살지 마세요. 물론 누군가를 이해하고, 그 사람을 배려한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지만, 그게 너무 반복되다보면 어느 순간부턴가 남들만 배려하느라 정작 자기나 자신은 배려하지 않게 되기도 한답니다. 때론 이기적이어도 괜찮아요. 가장 중요한 건 나 자신이랍니다.

다른 사람의 눈에 좋은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나 자신을 희생해가며 배려하지 말고, 우선 내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 돼주세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세요. 나답게 살아가세요.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냐보다 내가 얼마나 나를 깊게 이해하고 있고, 나 자신을 배려하고 있는지를 돌아보세요.

p125

잊지말자.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그 중에 나쁜 사람또한 무수히 많다. 앞으로 당신이 만날 사람들이 전부 다 좋은 사람일 거라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앞으로도 당신에게 상처를 준 나쁜 사람들 때문에 자신을 미워하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나쁜 사람들 천지인 이 세상에서 영원히 나와 함께 할 나 자신 마저 미워하게 된다면 그것만큼 가슴 아픈 일이 없을 테니까.

** 책을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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