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서에는 초베스트셀러 <합법적으로 세금 안 내는 110가지 방법 개인편/기업편/부동산편> <한권으로 끝내는 회계와 재무제표><신입사원 왕초보, 재무제표의 달인이 되다>등 70여권이 있다.
- 차례
chapter 01. 창업할때 이런 점에 주의하라.
chapter 02. 세금팍팍 줄여주는 비용처리법
chapter 03. 영수증이 곧 돈이다.
chapter 04. 부가가치세를 알아야 세금 덜 낸다
chapter 05. 월급 지급할 때의 세금 계산법
chapter 06. 종합소득세 이렇게 절세한다.
chapter 07. 개인과 법인, 무엇이 좋을까?
chapter 08. 회사 살리는 세무리스크 관리법
chapter 09. 세금 잘 아는 회사가 성장한다.
저는 작은 회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소규모이다보니 일년에 2번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고, 1년에 한번 종합소득세를 신고합니다.
나름 잘 신고해왔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리 매출이 크지 않다보니 세금을 덜내려고 할 생각도 안했지요. 그러다 작년에 작은 문제를 겪으면서 세금과 비용처리의 중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일을 계기로 회계사무소에 맡기게 되었는데요. 매번 신고할때마다 드는 생각이 맡기더라도 내가 알고 맡겨야하는데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나름 세금관련 책을 꾸준히 읽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읽게된 <합법적으로 세금안내는 110가지방법 - 기업편>은 차례에서 알수있듯이 크든 작든 기업을 운영하면서 알아야하는 기본적인 세금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이대박(왕초보사장)과 고단수(든든세무법인의 간판급 세무사)라는 등장인물이 등장하여 고단수가 이대박에게 설명해주듯이 풀어가는 세금이야기라 초보에게도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려고 하는 배려가 보입니다. 특히 창업하기 전에 읽어두면 더 좋겠습니다. 처음 사업자등록증을 만들때 업종선택에서의 차이부터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습니다.
<합법적으로 세금안내는 110가지방법 - 기업편>은 세금안내기위한 방법을 소개한 책이니만큼 경비처리에 대한 노하우를 알려줍니다.
모를때마다 네이버 검색창을 이용하곤하는데요. 전반적인 세금경비처리에 관한 책이라 한권소장하고 있으면 궁금할때 바로 찾을수 있겠습니다. 제가 그동안 일하면서 비용처리부분에 헷갈렸던 부분중 일용근로자에게 용역을 제공받고 대금을 지급하는 경우에는 어떻게 준비해야하는가 하는 부분인데요 그 부분도 설명이 되어있어 사실 좀 놀랐습니다. 이렇게 세세한 부분도 언급을 해주셨구나 했지요. 자칫 헷갈려하다 문제가 될수있는 비용처리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주고있습니다. 일적으로 아무래도 영수증처리가 힘든 부분들이 많은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도 해줍니다. 회계사무소에 맡기면 아무래도 이렇게까지 신경을 안써도 되는거 아닌가..하겠지만 내가 알고있으면 나중에 담당자에게 설명을 듣더라도 더 이해가 쉬워 일처리를 빠르고 담당자라고 다 아는건 아니니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됩니다.
책이 세금관련 전반적인 이야기를 알려주지만 얕진 않습니다. 개인기업이라면 저자가 알려주는 세금안내만으로도 충분할거라 생각되며 더불어 법인으로의 전환을 궁금해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안내도 해주고있습니다. 개인사업자중에는 세금이 많이 나오면 법인으로 하는게 낫나? 하는 생각을 한번쯤을 하게 되는데요 그런면에서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합법적으로 세금안내는 110가지방법 - 기업편>을 읽은후에 더 궁금해서 자세히 알고싶다면 그 관련된 책을 더 깊이 있게 알아보면 될것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솔직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