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독기를 품어보셨나요?
<일생에 단 한번은 독기를 품어라>는 제목을 보면서 나를 뒤돌아봤습니다.
어릴때부터 가부장적이고 유교적이고 엄한 아버지께서는 남자, 여자에 대한 차별도 심하셨어요.
공부를 중요시하시면서도 여잔데 뭐..
적당히 대학들어가서... 얌전하게 있다가 시집잘가면 그게 최고라고 생각하셨습니다.
그런 분위기는 자연스레 저의 성격이 되었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뭔지를 잘 모르고 살았어요.
결혼후 오히려 나이가 들어가면서 해마다 성장하고 있다고 느끼는 저는 나이는 많지만 아직도 배우고 싶은것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