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자를 위한 우리말 공부 - 한국어를 잘 이해하고 제대로 표현하는 법
이강룡 지음 / 유유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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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이 번쩍 든다. 평소 써뒀던 글을 꺼내놓고 이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짚어가며 비교해보시기를. 흔히 날카로움과 편협함은 다르다고 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원칙은 편협하지 않으며, 날카로우면서도 넉넉한 역설을 품고 있다. 제대로 읽고 쓰려는 의지가 우리 생각을 구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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