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리게 배우는 사람 창비세계문학 30
토머스 핀천 지음, 박인찬 옮김 / 창비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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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천은 더할 나위 없이 믿지만 번역은 아쉽다. ˝삐삐 호호 하며 아주 떠들썩하게˝는 대체 뭘까. 해설에서 핀천의 난해한 문체를 살렸다고 하던데 반만 믿고(?) 대충 넘기길 권한다. 핀천의 정직한 서문은 두세번 정도 읽어볼 필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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