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로 올지도 몰라, 이런 미래 - 10년 후 세계 미리 보기
김영주 지음, 송효정 그림 / 우리학교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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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선 식량 위기와 인구, 교통, 인공지능, 건강, 로봇에 관해 아이들의 미래일기가 적혀있다.
캡슐 한 알로 하루 영양소를 채운다던지, 앞으로는 같은 반에서 다양한 언어를 사용한다던지, 드론택시가 생기거나, 알약 하나로 기억력이 좋아진다.

심지어 사이보그처럼 신체의 일부가 기계화되어 뛰어난 능력을 가지게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에 따른 부작용이나 윤리적 문제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도록 정답없는 질문들이 해당 목록마다 등장한다.

현재 어느정도까지 연구와 발전이 이루어지고있는지에 대해서도 씌여있어 평소 알지 못했던 과학기술에 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글씨가 큼직하고 일기형식이라 이해하기쉽도록 일화들이 담겨있어 읽는데에 부담이 덜했다.

아이와 함께 미래사회에 대해 이야기 해보며 상상만 하던 일들이 현재 어느정도까지 연구가 이루어지고있는지에 관하여 이야기 나누면 도움이 될것 같다!

세상이 변하고 발전하는 것이 정말 좋기만 한 일인지 그런 변화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적응해나가야 하고, 무엇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면 좋을지 같이 고민해볼 수 있는 책이다!

💡개인적으로는 대화를 나누며 생각을 공유하기에는 초등학교 4학년 정도의 고학년부터 무척 유익할 것같다. (물론 이런 세상이 될 수도 있대 ~ 하고 저학년의 아이들과도 상상하며 이야기 나누기에 최고!) 자신이 바라는 세상의 모습은 어떤지에 대해서도 이야기나누고 현실로 이루려면 어떻게해야할지 함께 고민하면 좋을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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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도깨비 울루 1
브로콜리 2호 지음, 이희연 그림 / 춘희네책방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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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기 도깨비 울루가 김오동의 집에 느닷없이 나타나 여기서 지내야겠다며 찾아옵니다. 김오동이 완강히 거부하자 울루는 돌아가신 김오동의 할아버지까지 동원해 같이 살게됩니다. 울루는 하루에 한 번 댓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주는 아기 도깨비에요. 소원은 해가지면 원래대로 돌아온다는 특징이 있어요~~^^ 식구들과 울루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우당탕탕 에피소드들입니다.

9살 가희의 최후의 사랑 마법소녀처럼 변하기 소원이 가족 모두에게 적용되었다는 설정이 무척 재밌는것 같아요.
책을 읽는 동안 경악했던 잊지못할 김오동씨의 세일러복...ㅋ

진짜 울루같은 도깨비가있으면 좋겠다는 기분좋은 상상을 하게 해주는 책이에요! 울루의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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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카페, 카에데안
유리 준 지음, 윤은혜 옮김 / 필름(Feelm)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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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만난 연인으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회사는 경기가 어려워 근무를 주3일만 하고 급여를 30%삭감하며 악재의 날들을 보내던 주인공 세키카와 미노리. 그녀는 생활비를 충당하기 위해 알바 할 카페를 찾아나선다. 더위를 피하기위해 들어간 카페에서 만난 아이와 인연이 닿아 카에데안을 찾아간다. 그곳은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고난 후, 단 한번 마지막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카페이다. 미노리는 그곳에서 일하며 손님들이 후회없는 행복한 이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소라와 야히로씨와 함께 일하며 카페, 카에데안에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을 찾아가게된다.
읽는 내내 눈물이 나는 책이다. 헤어짐에 후회가없어야 한다는 작가님의 생각에 깊이 공감이 간다. 특히 반려동물과 함께였던 기억이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꿈꿔보는 일이지 않을까싶다. 따뜻한 울림이있는 감동판타지 소설. 이 겨울이 끝나가기 전에 읽으면 좋을것같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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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멍울독을 연구하는 희비와 그의 비서인 차돌이 이끌어나가는 이야기이다. 아내를 잔인하게 잃은 오정아재의 아픔과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는 이모와 희비의 연인인 동하를 보며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지나간 시간이지만 잊혀지지않는, 잊을 수 없을 그날의 참상들을 많은 사람들이 기록하고 기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작가님의 마지막 말처럼 차돌과 같은 힘이 돼주는 누군가가 우리들의 곁에 있기를, 무엇보다 우리도 차돌같은 존재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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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네 컷 사진관 - 내일을 찍어 드립니다 환상책방 16
제성은 지음, 최재욱 그림 / 해와나무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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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도 마음에 울림을 주는 책. 주인공 정우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과 감사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마음 한 구석에 있는 '불안'을 내일 네 컷 사진관 으로 잘 표현한 책이다. 미래를 미리 알면 불안도,걱정도 미리온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주어진 하루에 최선을 다한다면 다가올 내일도 밝은 순간이 더 많지않을까?
운이 없다는 말을 달고 사는 우리집 초등학생에게 꼭 읽게해주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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