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왕 고사성어 따라 쓰기 - 고사성어를 따라 쓰면 한자 뜻 유추가 저절로! 국어왕 시리즈 11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 상상의집 / 2014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드라마에서 남녀주인공, 또는 배우들끼리의 호흡이 잘 맞을 때 쓰는

 

"케미"라는 말 많이 쓰잖아요.

 

요즘 들마 하나에 푹 빠져 있는지라....ㅋㅋㅋ

 

"국어왕 고사성어 따라쓰기" 이 책도 바로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시리즈와

 

케미가 장난 아니네요.^^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시리즈 1권과 2권에 나와있는 총 100개의 고사성어를

 

직접 써볼 수 있는 워크북입니다.

 

 

 

 

 

100개의 고사성어 중에 아는 것만 동그라미 쳐보자고 했더니 이 정도....^^;;

 

다른 초3 아이들은 얼마나 알고 있을까요? ㅎㅎ

 

뭐, 이책을 통해서 이제부터 알아가면 되는 거니까요~~

 

 

 

 

 

 

한자의 정확한 획에 따라서 써볼 수 있는 부분이 참 맘에 드네요.^^

 

고사성어의 의미 만큼이나 한자어로 표현하고자 할 때

 

획순에 따라 바르게 습관 잡는것도 중요하니까요.

 

고사성어의 의미, 우리말로 표현되는 예문들에 답을 쓰는 문제들로

 

고사성어에 대한 상식도 넓힐 수 있고 참 좋아요.

 

 

 

 

한자어중에는 어려운 것도 있는데 그걸 쓰는게 좀 어려웠는지

 

다 쓰고 제게 보란듯이 펼쳐 보이네요.^^

 

엄청 자기가 쓰고 나서도 뿌듯 돋았나봐요.

 

한자에 관심이 많은 초등생들에게는 더더욱 유익한 워크북이 되어줄 책입니다.

 

하나의 고사성어 안에 중요한 한자어들이 들어간 말까지

 

섭렵할 수 있으니 부담없고 한자공부 하기 넘 좋습니다.

 

고사성어의 유래, 비슷한 뜻, 반대 뜻을 가진 고사성어들도 익힐 수 있어요.

 

문맥속에서 찾는 고사성어는 어휘를 유추해가며 채워야 해서

 

실제로 고사성어의 쓰임을 파악할 수 있어요.

 

한자에는 지금까지 비중을 제대로 두지 못했었는데

 

가끔씩 이 책을 통해서 한자공부 하면 될거 같아요.

 

딱 아이에게 장기적으로 필요한 책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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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2 -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사자성어 100 국어왕 시리즈 10
남상욱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6월
평점 :
절판


꼭 알아야 할 교과서 사자성어 100개 시리즈 그 두번째 책이예요.
 
1권에 50개, 2권에 50개 모두 100개의 교과서 속 고사성어를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시리즈에 담았습니다.^^
 
그런데 그 고사성어를 그냥 풀이만 해주는 걸로 끝나면
 
지금까지 나온 책들과 다를 것이 없으니 꼭 이책이어야 할 이유도 없겠죠.
 
사자성어들을 바로 고전과 명작 속에서 찾아보세요!!!
 
명작에 숨은 고사성어를 통해서
 
다다익선 고사성어, 괄목상대 어휘력, 승승장구 국어왕이 되어보시는 걸로~~~

 

 

 

2권에는 50개의 사자성어들을 만나봅니다.

 
어떤 고전과 명작 속에서 사자성어가 반짝거리는지 궁금하네요.
 
고전도 2015년부터 고등학교 교과서에 과목으로 채택된다는 거 아시죠? ㅎㅎㅎ

 

 

 

 

 
요즘처럼 찌는 날씨에는 집에서 선풍기 바람 쐬면서 책읽는게 제일이더라구요.^^
 
그래서 펼쳐든 책이 "위풍당당 고사성어 자신만만 국어왕"
 
학교에서도 이 책을 교재로 쓰는 곳이 있다니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이 책 다시 봤습니다.^^
 
우리말의 70%가 한자로 이루어져 있잖아요.
 
게다가 뉴스나 신문에서는 고사성어로

상황이나 심정을 대변하듯 쓰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한자나 고사성어는 어릴 때부터 접하게 해주는 거 좋다고 봅니다.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순서대로 읽을 필요가 없는 책입니다.
 
궁금한 고사성어, 그냥 괜히 읽고 싶어지는 고사성어가 있다면
 
그 페이지를 펴고 읽으며 돼요. ㅎㅎㅎ

 

 

제대로 고사성어와 고전의 만남이라는 설명을 듣고 나서 펼쳐봤어요.
 
읽고 나서 고전 깊이 읽기를 보는데
 
어떻게 고사성어를 고전과 연계해서 책을 낼 생각을 하셨을까 싶더라구요.
 
학습에만 치우쳐있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수준의 교양 쌓기도 분명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학습적으로도 물론 국어과목에 도움이 되는 책이 되겠지요.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단순히 입시위주의 교육에 유익한 책만으로 보이지 않네요.
 
평생 내 아이의 삶에 지침이 되어줄만한 훌륭한 고전들과
 
그에 관한 고사성어를 알 수 있다니 이 책 참 용해요, 용해~~~!!!

 

 

 

 

고전에 대한 부가설명이 뒤에 나오네요.
 
여기서 또 한번 반함~~~
 
책들이 점점 아이들의 평생교육을 책임져 주려는 사명감으로
 
만들어지는거 같아서 학부모로서 참 흐뭇해요.
 
암요~~~ 그래야 하는 거거든요.
 
 
 
 
 
고사성어에 대한 상식좀 넓히려고 이 책을 샀다가
 
훌륭한 고전들까지 흥미를 갖게 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에 충분한 책입니다.
 
피그말리온, 천로역정, 80일간의 세계일주, 데미안, 로빈슨 크루소,
 
오셀로, 목로주점, 유토피아, 제인 에어, 배비장전, 홍당무, B사감과 러브레터,
 
모비 딕, 노인과 바다, 15소년 표류기, 죄와 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허클베리 핀의 모험, 톰 소여의 모험, 1984, 적과 흑, 인형의 집,
 
벤허,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한여름 밤의 꿈, 위대한 개츠비, 피노키오~~~
 
대표적인 고전들만 뽑은건데도 이렇게 많아요.
 
초등생의 책이지만 성인들도 쉽게 읽혀지지 않는 훌륭한 고전들을
 
이렇게나 많이 고사성어와 연결지어서 접할 수 있다니 생각할수록 대박입니다!!!
 
고전은 청소년들에게 꼭 읽혀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이책 고사성어와 고전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되는 계기를 마련해줄 거예요.
 
이책으로 흥미 끌어내시고 본격적으로

완역이 잘 된 고전까지 도전해보심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중심은 고사성어이고 한자의 중요성 이젠 더 말하면 입아플 정도이구요.^^
 
함께 워크북처럼 활용할 수 있는 "고사성어 따라쓰기" 책도 추천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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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나의 힘 : 사회 읽기 고전은 나의 힘
박현희.류대성 엮음 / 창비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2015학년도부터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고등학교에 "고전" 과목이 신설되었어요.
 
이 사실 혹시 아시는지....?^^
 
어른들도 사실 "고전" 하면 쉽게 손이 안가는 분들 꽤 많으실텐데
 
고등학생들이 정규과목으로 이걸 내년부터 배우게 된다니
 
세대가 다른 저는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야말로 고전을 참 좋아라하고 일부러 찾아서 읽는 편이지만
 
그리 녹록치 않은 내용들이라 다시 윗줄로 되돌아가서 읽는 경우가 허다하거든요.
 
전체적으로 읽고 내것으로 내면화 되기까지 내공이 쌓여야 읽을 수
 
있을 거 같은 고전을 이번에 창비에서 사회/역사/철학 분야로
 
필독 고전들을 원문 그대로 옮겨서 풀어준 책이 나왔습니다.
 
<고전은 나의 힘> 이번에는 "사회읽기" 예요.
 

 

 

 

 저자가 고전을 읽어야 할 필요성만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직접 영역별로 필독서가 될 만한 책들의 부분을 그대로 인용한 것이여서
 
다양하면서도 중요한 고전들을 참으로 충실하게 다룬 책입니다.
 
"사회 읽기" 에서는 5장으로 주제를 나누어서 총 29편의 고전을 수록하고 있어요.
 
문화 다양성 / 번영의 역설 / 정의로운 세상 / 근현대 사회 / 새로운 미래
 
개고기를 먹는 대한민국을 가리키면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들,
 
돼지고기를 싫어하지만 쇠고기는 먹는 이슬람교도들,
 
몸은 소이고 얼굴은 사람인 여신을 신성시하는 힌두교도들,
 
이런 다양한 문화에서부터 시작해서
 
진정한 효는 무엇인지 중국의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루쉰의 작품을 통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도 합니다.
 
취미활동들 조차 이제는 혼자서 즐기는 1인 노래연습장이나
 
1인분만 주문이 가능한 식당들이 늘고 있는데
 
그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들도
 
"나홀로 볼링" 이라는 작품을 통해서 되짚어보기도 해요.
 
세계의 절반은 왜 굶주리고 있으며,
 
전 세계 어디를 가든 맥도널드의 햄버거는 다 똑같은 맛을 낼 수 있는 것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이런 합리적인 시스템들을 보면서
 
편리함을 갖추게 되었지만 그로인해 잃고 있는 건 없는지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게 해 줍니다.
 
각 장이 끝날 때마다 본론에서 다뤘던 이야기들을 복습하는 차원으로
 
빈칸 채우기를 하면서 내용을 파악해 볼 수 있는 페이지가 있어요.
 
바로 "생각 키우기" 부분에서 나오는 발문들은 그냥 읽고 지나칠 수 없는
 
깊이있는 질문들이 오고 갑니다.
 
이건 결코 어른들도 이해하기에 녹록치 않아요.
 
이젠 고등학생들이 내년부터 고전을 만나게 될텐데
 
쉽지 않는 과정이 눈앞에 보이지만 지금부터라도 우리보다 먼저 고민을 해보고
 
현명한 답을 내려줬던 고전을 쓴 작가들에게 도움을 받고
 
훌륭한 작품들을 영역별로 만날 수 있는 좋은 자료로서
 
손색없는 "고전고양서"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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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은 나의 힘 : 철학 읽기 고전은 나의 힘
문우일.류대성 엮음 / 창비 / 2014년 5월
평점 :
절판


 
"고전"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저는 철학을 가장 좋아합니다.
 
결코 쉬워서 좋아하는 건 아니예요.
 
그저 철학적인 질문들을 접하게 되면 그때만큼은
 
그 질문에 빠져서 "생각" 이라는 것을 하게 되지요.
 
사람들은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너무나 바쁜 생활 속에서
 
"생각" 이라는 것을 잘 안하고 살지요.
 
그 생각은 이 세상에서 내가 주체가 되고 바람직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추구하는 바를 믿고 살아갈 힘을 키우는 자양분이 되어줍니다.
 
철학 읽기에서는 첫장부터 모든 인간이 추구하는 "행복" 이라는 질문에
 
답을 주는 고전들을 만나게 되구요.
 
삶과 죽음, 인간은 어떤 존재인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내지는 공동체에 대한
 
질문들로 성찰하는 시간들을 갖게 됩니다.
 
여기에 더불어 국가, 내 것과 네 것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는 어떤지 짚어보고,
 
마지막으로 사람의 감정이란 어떤 것이고
 
우리의 마음속을 당사자도 모를 때가 많은지라
 
여러 철학자의 지혜를 기대해 보면서 방대한 주제에 대해서
 
탐구하고 질문을 통해 생각해 보는 시간들이 되실 거예요.
 
 
 
 
"철학 읽기" 에서는 특히나 유명한 분들의 이름 많이 보이죠?
 
데카르트, 프롬, 샤르트르, 공자, 토마스 홉스, 장자크 루소, 제레미 밴담,
 
맹자, 노자, 헤겔, 정약용, 순자, 존 로크, 카를 마르크스, 프리드리히 엥겔스
 
플라톤, 애덤 스미스, 쇼펜하우어, 이황.....!!!
 
이렇게나 많은 통찰력을 갖고 있는 분들은 얼마나 책을 많이 읽고
 
사유의 시간도 가졌을까요? ㅎㅎㅎ
 
개인적으로 읽어봤던 논어는 진짜 누구든지 고민이 많거나
 
삶이 힘들게 느껴지는 주변 사람들이 있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책이예요.
 
공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급하게 살 필요가 없음을 깨닫게 해주거든요.
 
마음의 평정이 있다면 그땐 행복으로 가는 길이 펼쳐진 것과 마찬가지예요.
 
정신적으로 자유를 누리며 교양을 쌓는데 전념한다면
 
토마스 모어의 "유토피아" 에서도 언급했듯이
 
그때야 비로소 삶의 행복이 있다고 믿을 수 있을 거예요.
 

 

 

 

 

생각하게 하는 발문과 사진 자료들로 이책을 보는 내내
 
무겁고 깊이있어서 저는 굉장히 만족스럽게 봤답니다.
 
고등학생 들이 사회, 철학, 역사 분야로 다양한 이야기들과
 
고전을 만나볼 수 있는 <고전은 나의 힘> 시리즈!!!
 
문제제기를 통해서 사고력을 키워주는 이런 과정들을
 
이젠 점점 고등학생에서 내려가서 중학생, 초등학생까지
 
전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고등학생들이 이런 문제를 접하게 된다면 뜨악~~~ 이겠지여?^^;;

 
책 속의 내용 그대로 답을 쓰면 되는 것도 있지만
 
이마저도 내용이 이해가 되야 바로 피드백이 되니까요.
 
자유롭게 말해 보는 활동들은 정답이 없는 문제인만큼
 
사람들마다 갖고 있는 가치관을 적용해서
 
종합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서 채워 넣을 수 있겠네요.
 
정말 쉽지 않은 발문들이지만 다양한 철학자들이 쓴 책과
 
가치관들을 새겨보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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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찻길의 아이들 네버랜드 클래식 42
에디스 네스빗 지음, 찰스 에드먼드 브록 그림, 정미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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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 책은 정말 겉표지 일러스트와 제목만 보고 반해서
 
이렇게 제 손안에 들어온 책입니다.^^
 
제목에서 뭔가 목가적인 느낌....빨간 머리 앤의 그런 분위기 참 좋아하거든요.
 
여유로운 듯 하면서도 낭만이 느껴지는.....ㅎㅎㅎ
 
일러스트 역시 서양의 옛 모습들이 느껴져서
 
기관차 주변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이
 
정감이 가고 좋으네요.
 
첫인상은 너무나 좋은책입니다.
 
거기에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이라면 뭐 믿고 볼만한
 
몇 안되는 시리즈 중에 하나거든요!!!
 

 

 

이런 글씨체도 넘 좋아요.
 
요즘은 너무나 세련된 글씨체와 그림들이 넘쳐나는데
 
이런 아날로그적 감성이 느껴지는 일러스트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느낌입니다.^^
 
 
 
 
제목과 함께 내지에 그려져 있는 세 아이들을 보니
 
대충 주인공들이라는 짐작이 가지요? ㅎㅎ
 
이렇게 책 한권을 봐도 겉표지부터 한페이지 한페이지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시작되기 전까지
 
야금야금 그림과 글들을 보는 게
 
독서에 흥미를 붙이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본문 중에서 소개하는 글귀가 참 좋네요.
 
스토리 시작되기 전부터 설레임 가득 안게 합니다.
 
 
"아이들은 앞으로 기차를 보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시간이 될지 그 순간엔 미처 몰랐다.
 
앞으로 기찻길을 얼마나 사랑하게 될지도,
 
기찻길이 곧 새로운 삶의 중심이 되리라는 것도 상상하지 못했다."
 

 

 

1906년 초판본에 들어있는 삽화가 들어간 이 책은
 
우리나라에서만 발표된 것이 결코 아니예요.
 
작가 에디스 네스빗은 이 작품속에 나오는 세 아이들의 엄마처럼,
 
시나 짧은 이야기를 써서 신문사나 잡지사에 넘겨 돈을 벌곤 했다고 해요.
 
도덕과 관습이 가장 중요한 가치였던 당시 사회 분위기가 있었지만
 
네스빗은 짧은 머리에 매우 현대적인 옷을 입으며 자신의 생각을 당당히 표현했다고 합니다.
 
평생동안 자신의 어린 시절을 소중히 간직하려 애썼던 작가 네스빗은
 
자신을 가리켜 "어른들의 세계에서 여전히 어린아이로 남아 있는 사람" 이라고
 
기억되길 바라고 있을 거예요.^^
 
일러스트 또한 제가 참 맘에 들어하는데 그림작가는
 
펜과 잉크를 사용해서 섬세하게 흑백 삽화와 컬러 삽화를 그렸던 유명한 화가라고 해요.
 
이 분의 이름 기억해 둬야겠습니다.
 
찰스 에드먼드 브록.
 
수많은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

뮤지컬로도 여러번 제작될 정도로
 
유명하고도 재밌는 작품이고
 
원작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완역이 돋보이는 책이예요.
 
<아이와 어른 모두를 위한 또 하나의 고전>
 
"우리가 먼저 다른 사람을 밀쳐 내지 않는다면
 
세상 모든 사람들과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알았다"
 
울림이 있는 글귀..... 넘 좋습니다.^^
 
 
 
런던의 좋은 저택에서 부족함 없이 살아오던 삼남매에게 느닷없이
 
시골집으로 이사갈 일이 생기고 하루아침에 아이들의 삶이 바뀌어 버리지요.
 
하지만 새롭게 시작되는 삶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아이들.
 
참~~~ 이러기가 쉬운 일이 아닌데 말입니다.
 
부모를 원망하지 않고 누군가를 탓하지도 않아요.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스스로 놀이를 찾아가며 여유로운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
 
정말 사랑스럽기까지 합니다.
 
이때 기차에게서 느끼는 "놀라움" 으로 기차와 어느새 친구가 되지요.
 
흥미진진한 사건들이 쉴새없이 일어나고
 
문제가 있을 때도 씩씩하고 밝게 헤쳐 나가는 삼남매의 모습에서
 
작가의 당당함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아름답고 소중한 가치가 있지요.
 
이런 가치가 전해지는 책이어서 클래식이라고 감히 이름을 붙이는가 싶습니다.
 
"편견 없는 열린 마음, 다른 이를 헤아리는 배려심,
 
서로를 아끼는 삼 남매의 우애, 가족을 끝까지 믿어주는 사랑."
 
요즘같은 각박한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꼭 권하고픈 따뜻함이 느껴지는 책이예요!!!

 

 

 

 

어떤 책을 읽든지간에 아이들은 자신의 상황속에서 이야기에 몰입하게 되지요.
 
이야기 속 삼남매의 가족들이 참으로 화목한 모습이 좋아 보였나봅니다.
 
아이들이 말을 안해서 그렇지 화목한 가정이길 누구나 바라겠지요.
 
어디든 비슷하겠지만 주중에는 아이들이 아빠를 참 고파하는지라
 
독서록속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오네요.
 
아빠에 대한 애잔한 감정들~~~
 
아빠의 부재가 슬프고 다시 만났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함을 느끼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쉽게 감정이입되어서
 
공감과 동시에 재미를 느꼈나봐요.
 
좀 두꺼워서 한 호흡으로 읽어내긴 어려웠지만 짬짬이 읽어가는 내내
 
재밌어하며 읽었던 기억에 남는 책을 만났습니다.
 
반드시 청소년기에 클래식들을 읽혀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완벽하게 번역된 책을 잘 골라야 하는데요.
 
네버랜드 클래식 한권 만난 이 만남이
 
앞으로 어떤 또다른 완역된 훌륭한 클래식을 만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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