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영어리딩 3A with 문장 패턴 기적의 영어리딩 시리즈
C2 Archive.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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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벗스쿨의 초등 영어 학습 노하우는 경험상 신뢰할만 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새로운 교육과정이 연계된 콘텐츠를 녹여낸 기적의 영어리딩은

파닉스 이후 첫 리딩 시작부터 중학 수준의 독해력까지

어렵지 않게 완성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로드맵이다.

Level 1~3까지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기본을 다지는 스토리 리딩으로,

Level 4~6까지는 초등 고학년이 실력을 완성해 나가는 논픽션 리딩으로

영어 문해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

기존의 초등 영어 커리큘럼을 좀 더 촘촘하게 해 줄 시리즈는

레벨 별로 3권씩, 총 18권 구성된, 영어 실력 완성에 최적화된 시스템이다.

본격적으로 영어 공부를 시작해야 한다면

어떤 교재가 좋을지 고민하면서 시간 낭비할 필요 없이

기적의 영어리딩 6단계 커리큘럼을 확인해 보고

내 아이에게 적합한 것부터 시작하면 된다.



물론 아이가 영어책을 좋아해서 반복적으로 듣고 소리내서 읽으면서

다양한 감각을 동원하여 영어를 즐기는 아이라면

영어 철자마다 갖고 있는 그 특징들이 모국어 익히듯 스며들겠지만

그런 환경이 아닌 경우는 철자와 소리가 일치하는 정도(언어의 투명도)가 낮은 영어의 특징상 철자마다 내는 그 음가를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이 필수적이다.

영어는 특별히 발음기호가 따로 있는데 이 지점이 바로

언어의 투명도가 낮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세종대왕의 유산은 참으로 위대하다.^^)

한국에서의 영어는 Second Language가 아니라

Foreign Language의 환경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개개인이 처한 영어 환경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영어 학습을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방향을 정한 후에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영어 학습의 속도는 오롯이 학습자인 아이들에게 맡겨야 한다.

엄마가 그 속도를 일방적으로 끌고 가려고 하면 아이는 영어에 대한 거부감이 생기고

아예 영어를 놓아 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영어 공부는 장기 레이스이기 때문에

아이들마다 발전 속도도 다 다름을 인정하면서

18권의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초등 영어 공부를 지속해 본다면

최소한 후회되는 결과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기적의 영어리딩 추천.^^

영어가 낯설고 나아가 어렵게 느껴지는 이유는

한국어와 너무나도 다른 어순, 그 문장 구조에 있기 때문에

다양한 예문들을 통해서 영어라는 언어의 구조를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겠다.

영어의 문장 패턴을 이해하려면

영어를 사용하는 원어민들의 사고방식부터 파악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릴 때는 자주 등장하는 Sight Words(기능어 위주)에 집중했다면

초등 고학년 영어독해를 잘 하려면

지문 속 키워드(내용어)와 주제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기적의 영어리딩 3단계 문장패턴에는

이렇게 핵심어와 중요한 문장 패턴들을 심어두고 있어서

중요한 것과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의 구분도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저자는 독자를 향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반복함으로써 강조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

중요하니까 자꾸 언급할 수밖에 없다.^^

특히 논픽션 리딩의 경우 글쓴이의 주장과 근거가 되는 문장들을

찾아보는 훈련이 중요하겠다.

초등 영어 교재 학습의 기본은 큐알 코드 접속해서

듣고 따라서 말하는 방식을 무조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초등 영어 학습은 인풋과 아웃풋이 순환되도록 '능동적으로' 이루어져야

발전 속도도 붙는 법이다.


중요한 게 뭔지 책에서 먼저 제시해 주고 있지만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스스로 핵심어와 주제문들을 찾아내야 한다.

그러려면 픽션, 논픽션 가릴 거 없이 다양한 지문들을 읽어봐야 한다.

필수 문형을 활용해서 영작해보는 훈련은

필자 또한 매우 효과적인 학습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많이 강조하는 내용이기도 하다.

영작 훈련을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패턴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주체(주어)로부터 시작해서 어떤 동작을 하거나, 어떤 상태에 있는지 정보(동사)를 주고

그 동작이나 상태가 어디에 영향을 미치는지 대상(목적어)을 분명하게 언급되는 것이

영어의 일반적인 문장 구조라고 할 수 있다.

문장의 5가지 형식 중에서 구분을 하자면 문장의 3형식에 해당된다.

물론 다른 문장 구조들도 있는데 그것은 영문법에서 다루는 부분이라서 여기까지만.^^

수많은 단어가 가진 그 속성들을 조합한 방식에 따라

5가지 형식으로 구분을 지은 것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분들도 있지만

다양한 예문을 통해서 영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다 보면

낯선 영어가 익숙해지는 마법이 생긴다.

익숙해지면 어렵지 않게 여겨지고 흥미와 자신감이 조금씩 붙으면서

그 이후로는 능동적인 학습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공부란 스스로 설계하고 반복적으로 실행했을 때 효과가 있다!

기적의 영어리딩 문장패턴 3A의 끝 부분에는

이렇게 몇 개의 유닛을 묶은 리뷰 테스트도 마련되어 있다.

유닛 한 개를 이해하는 것보다 당연히

유닛 몇 개를 묶었을 때 무엇이 중요한지 파악하는 것이 더 어렵다.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늘어나는 학습량을 아이들이 소화할 수 있도록 하려면

'암기'로 끝나지 말고 '암송'을 생활화해야 한다.

그래야 벼락치기가 아닌, 장기 기억으로 저장될 수 있다.


교재 가장 뒷 부분에 나와있는 큐알코드를 접속하면

길벗 스쿨의 기적의 공부방 네이버 카페로 연결된다.

열정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하는 사람들의 기운을 받으며

함께 으쌰으쌰 활동하다 보면

기적의 영어리딩 6단계의 모든 커리큘럼을 끝까지 수행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시작한 게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덧 끝나는 날이 온다는 소감글들을

수도 없이 봤던 기억이 있다.

독려해주는 이벤트도 계속되니 도전해 보기를 추천한다.^^

영어는 언어라는 특수성에 따라 개개인마다 친밀도와 습득력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초등 몇 학년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지만

파닉스, 주제 어휘 다음 단계인 문장패턴 만은

'늦어도' 초등 5학년에는 시작하기를 추천한다.

모두 6단계인데 3단계를 초등 5학년에 하면 늦은 거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영어 문장의 구조를 이해하면 단어와 구까지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고

영문에 대한 시야도 넓어지기 때문에

문장패턴이 익숙해지면 그 이후로는 단순하게 더하기 계산을 넘어서

영어 실력 향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공교육의 교육과정 상으로도 초등 5학년부터는 초등 4학년까지의 학습들을 바탕으로

좀 더 종합적이고 포괄적으로 인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문장패턴을 통해서 영어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어의 경우는 초등 필수 단어 정도도 충분하기 때문에

너무 단어 암기에만 매몰되지 않도록,

영어의 문장 구조를 익히는 방향으로 시각과 청각이라는 다양한 감각을 활용하여

초등 영어 학습이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기적의 영어리딩 6단계 중에서 3단계 문장패턴 세 권도 끝나게 되면

4단계인 문장구조로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이런 시스템... 아주 칭찬해^^

문장구조 끝나고 나면 이어서 문법을 체계적으로 잡고

서술형 영작까지 차근차근.... 이대로만 하면 중학 영어도 걱정될 것이 없겠다.

촘촘하게 짜여진 기적의 영어리딩 커리큘럼 안에서

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단계부터 한 번 믿고 가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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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AI가 쓰고 돈은 내가 버는 초고속 블로그 수익화 전략
새벽리더(조경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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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의 성공학, 자기계발 신간

<글은 AI가 쓰고 돈은 내가 버는 초고속 블로그 수익화 전략>의 독자 타겟은 

블로그를 하나의 '부업'으로 접근하고자 하는 이들로 명확하다.

블로그에 써야 할 글의 성격까지 새벽리더가 정해주었다.

바로 '내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라 '돈이 되는 글'이라고.


네이버 IT 인플루언서인 저자 새벽리더는 전업 블로거로 전향하기 전

자기 자신을 '평범' 이하라고 평하며

절실함에서 시작된 현재까지의 변천사를 가감없이 보여준다.

블로그에 올리는 '글'로는 부족해서 유튜브 채널에

블로그 수익화에 대한 '영상'도 올렸었는데

유튜브 특성상 깊이 다루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

이 책을 쓰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블로그 마케팅을 통해 월 1000만원이 넘는 수익을 달성하고 있는 새벽리더는

이 책 속에 '돈이 되는 글'을 쓸 수 있도록

자신이 겪은 시행착오와 노하우들을 모두 담아냈다.



글은 AI가 써도 돈은 내가 벌 수 있는 블로그 수익화 구조에 대한 내용은 

크게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블로그 수익화의 7단계 테크트리를 접하고 나면

전반적인 네이버 블로그의 특징들을 파악할 수 있다.

블로그 수익화에 대한 구체적인 팁들이 이어지고

마지막으로 Q&A를 통해 블로그를 수익화하는 핵심 전략들을 공유하고 있다.

중요한 내용은 반복하여 전달해 주고 있다는 점,

강연을 그대로 옮긴 것처럼 술술 읽히는 지점들까지

전반적으로 가독성도 좋았다.



새벽리더가 직접 블로그 성장의 뼈대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바로 7단계의 장기적인 수익화 전략이다.

광고를 붙이고자 하는 기업이 생길만한 '주제'를 선정하는 것이

바로 '돈이 되는 글'이 된다는 것.


네이버에는 광고주가 많은, 일명 귀족 카테고리와 그 반대인 천민 카테고리로 구분한다.

대표적인 귀족 카테고리 주제로는 

 이 해당된다.

반대로 천민 카테고리에는 

가 해당된다.

어쩜 이렇게 내가 관심을 갖고 있는 주제들이 천민 카테고리에 속하는지.



여행과 어학/교육 주제가 섞여 있어서 

그나마 준최5블로그 정도에 해당되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

(여기서 말하는 '준최5블로그'에 대해서는 아래에서 더 자세히 언급할 예정임!)

결과적으로 블로그의 안정적 수익화 창출은

광고주로부터 협찬을 받을 수 있는 리뷰형 블로그를 구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광고주들은 무엇에 더듬이가 향해 있을까?

바로 이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의 '관심사'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저자 새벽리더가 말하는 좋은 글이란

단순히 블로그 상위 노출을 위한 알고리즘 최적화 글이 아니라,

실제 사용자들에게 진짜로 도움을 주는, 관심이 모이는 글을 말한다.

나아가 네이버가 공식적으로 밝힌 '좋은 문서의 기준'도 공유해주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5가지 항목들이다.


초보 블로거가 갑자기 일 방문자수 만명 블로거가 될 수는 없는 법!

일 방문자수 목표를 점진적으로 성취해 감으로써

그에 맞는 글쓰기 방법을 실천해야 할 것이다.

제일 먼저 체험단 활동을 통해 그 선정 요건인 300명을 목표로 시작할 수 있는데

이는 네이버 자체 광고 수익인 애드포스트도 올릴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다.

(필자 또한 애드포스트 수익이 아주 조금은 있는데 그닥 규칙적이지 않다...^^;)


네이버 블로그는 작성자가 특정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갖췄는지를 판단하는 C-랭크 알고리즘을 취하고 있다.

한 가지 주제로 꾸준히 글을 작성하면 그 전문성을 인정하는 것인데

앞으로 쓰게 될 글을 상위에 노출시켜 준다는 시스템으로 보면 맞다.

그래서 

 

글쓰는 솜씨가 없어서 자신이 없다면 챗지피티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무엇보다도 질문을 구체적으로 잘 해야 내가 원하는 답을 얻을 수 있다는

인공지능의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


지금까지 필자는 탐서가 블로그 내에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써왔었는데

<글은 AI가 쓰고 돈은 내가 버는 초고속 블로그 수익화 전략>을 읽고 난 지금부터는

'돈이 되는 글'에 해당되는 전략들을 하나 둘 실행해 보려고 한다.

제일 먼저 습관화시켜야할 전략으로 찜한 것은

바로 스마트블록 키워드를 시리즈로 발행하는 마케팅!

또 하나 진입장벽이 낮은 방법으로는

화제성 높은 키워드나 시즌성 키워드를 선별하여

정보성 글을 '비약적으로' 늘리는 것이다.

아주 심플하게 생각해서 현재 일일 포스팅수의 2배로 늘리면서 시작하면 된다.

구체적인 방법들을 전부 다 공유할 수는 없고....

이건 그냥 직접 읽어봐야 한다.

블로그 안에 어떤 글을 쓰든 비공개로 할 게 아니라면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주제를 잘 골라서

자신의 경험을 가독성있게 쓰면 된다.

아무리 음악을 좋아한다고 해도 들어주는 사람 없이 

혼자만 부르고 싶어서 하는 사람은 없듯이,

블로그에 기록을 남기는 이유는

누군가가 나의 글에 공감해주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하는 게 아니겠는가.

관심은 디폴트값이고 거기에 수익까지 따라붙는다면

이보다 더 좋을 순 없겠지!


2008년 8월 19일, 네이버 블로그를 생성한 이후로

새벽리더처럼 필자 또한 블로거로 살아오면서 다양한 경험들을 했었다.

일방문자 1000명 이상을 유지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새벽리더가 주의하라고 알려준 것처럼 '건 바이 건' 포스팅의 유혹을

가볍게 여기다가 블로그 품질이 떨어진 케이스...ㅠㅠ

사실 그 때는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겠다는 생각 자체가 없었다 보니

그에 따른 타격에 대해서도 그닥 연연해하지 않았는데

다시 생각해 보니 전업블로거 입장이었다면 엄청 큰 손해가 발생한 사건인 것이다.


거기에 코로나 팬데믹까지 겹쳐 외부 활동이 차단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할 관심 키워드의 다양성까지 좁아져

점점 블로그 지수가 내려갔던 것 같다.

그래도 꿋꿋하게 문학과 책을 기본 주제로 하여 여행, 공연, 전시, 운동, 등산 등등

'내가 쓰고 싶은 글'을 묵묵히 써왔었는데

이 책을 만난 것을 기점으로 앞으로는

'돈이 되는 글쓰기' 노하우를 좀 적용해볼까 한다.^^


블로거라면 누구나 내 블로그 지수를 확인하고 싶을 것이다.

최적화된 블로그라면 광고주들의 협업 요청이 들어오고

비로소 블로그 수익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블로그 내에 '돈이 되는 글'들을 구축하고 싶다면

키워드 세분화 방법들과 정보성 글쓰기 노하우들까지

새벽리더가 디테일하게 정리해둔 내용들이 분명 도움이 될 것이다.

열심히 하는 사람에게 수익이 나는 구조인

네이버 블로그를 정확히 알고 도움이 되는 팁들을

이 한 권 안에 모두 다 넣은 셈이다.

같은 블로거로서 볼수록 신뢰가 간다.



블로그 지수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가 몇 개 있는데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한 블덱스를 소개해주고 있어서 필자 또한 바로 확인해 봤다.

나의 탐서가 블로그 종합지수는 준최5등급!

저품질이 아니라는 것에 안도했고 조금만 정보성 글을 꾸준히, 또는 많이 올리면

최적화된 블로그로 다시 진입할 수도 있겠다는 희망을 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저렇게 조회수가 높은 글 중에서 나의 '황금키워드'를 발굴하는 것도

블로그를 활성화시키는데 매우 중요하다.

나의 황금키워드를 활용하여 다른 제목으로

또 다른 글을 발행하는 것이 상위 노출되는 데에 또한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블덱스에서 보여주는 상태를 풀어보면

일반은 '저품질' 상태이고, 초보 블로거라면 '준최2등급'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최적1+등급부터 검색유입에 유리한 상태이고

블로그 마케팅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블로그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요인들만 조심하면

블로그를 통해 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

새벽리더가 시행착오를 겪으며 터득한 블로그 품질을 저해하는 요인들은

4가지로 정리해 두고 있다.

그 중에 내가 겪은 것도 들어가 있다는...;;

자세한 건 위즈덤하우스 성공학, 자기계발서에서 확인하는 걸로.


네이버 블로그 시스템상 운영 기간, 글 수, 방문자 수, 이웃 수, 게시글 품질,

주제 일관성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좋은 블로그를 가린다.

한마디로 블로그 지수란 '신뢰도'라고 보면 된다.

사람들이 정보를 얻기 위해 검색해볼 법한 블로그라고 판단이 되면

자연스럽게 상위 노출로 이어지겠지만

반면에 무턱대고 키워드만 꽂아 넣거나 정보만 나열하는 방식의 글은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블로그 지수도 좋게 나올 수가 없는 것이다.

물론 이 외에도 디테일한 전략들이 더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부록에 담긴 <블로그 핵심 용어 모음집> 내용들은 꼭 봐야 한다!


여러 가지 용어들 중에서 영어강사로서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이

블로그 마케팅에서도 적용되고 있어서 반가웠다.^^

기존 문장을 그대로 갖다 쓰지 않고

동일한 의미를 자신의 언어로 바꿔 표현하는 것을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

네이버 블로그는 유사 문서와 유사 이미지를 건강하지 않은,

나쁜 콘텐츠로 보기 때문에 네이버 알고리즘 구조상 마이너스 요인이 된다.

그래서 비슷한 의미라도 다른 표현을 활용하여 논리적으로 풀어가야 하는데

이런 지점은 영어학습에도 똑같이 적용되는 테크닉인 것이다.

영어에서는 '변형'이라고 표현하는데 맥은 같다.^^


새벽리더의 노하우들을 접할 수 있는 경로는

책과 유튜브 채널 이외에 <새벽피플즈>라는 네이버 카페도 있다.

네이버는 쿠팡파트너스(고쳐쓸 수 없는 회사...ㅠㅠㅠ) 관련 글에 있는 링크는 물론이고

유튜브 링크도 외부 링크로 인식하기 때문에 권하지 않는다.

(아무 것도 모를 때는 마구 올렸는데 이제부터는 지양하는 걸로...^^;)

올리는 즉시 무조건 글이 누락되는건 아니라고 하지만

간혹 그런 사례도 있기 때문에 외부 링크도 반드시 필요할 때만 넣는 게 좋다.


해시태그는 블로그 상위 노출에 그닥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이것도 

앞으로 굳이 챙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이미 업로드했는데 오타 혹은 잘못된 내용이 있어서 수정해야 할 때는

직후에 수정하는 건 전혀 문제 없고,

다만 해당 포스팅이 상위 노출이 되지 않은 이유로

제목과 본문 키워드를 통째로 바꾸는 건 비추라고 한다.

왜냐하면 네이버 알고리즘이 이런 행위를 부적절한 행위로 보면서 

여타 어뷰징 행위로 판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간혹 오타나 내용 수정이 약간 필요할 때 

살짝 신경 쓰이긴 했는데 이제는 부담없이 수정해도 되겠다.


가끔 책리뷰 미션을 하다 보면 블로그에 있는 글이나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도 어느 정도 중복되게 업로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도 문제되지 않는다고 한다.

다만, 인스타그램에서 블로그로 옮기는 행위는 비추라고.


진짜 '돈이 되는 글'이 될 행운은 사실 네이버 모바일의 홈 화면에 오르는 것이라고 한다.

좋은 콘텐츠를 무작위로 띄워주게끔 알고리즘이 최근 달라졌다고 하는데

블로그 지수가 높을수록 검색 노출에 유리하긴 할테지만

예전 블로그 지수가 깡패였던 시대보다는 

초보 블로거들에게도 기회가 열려 있다고.


초보 블로거라고 생각하고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새벽리더가 추천한 방법을 실행해보는 것도 좋겠다.

내 체급에 맞는 키워드를 잘 발굴해서 매일 3개씩 예약 포스팅하는 것이다.

네이버의 숏폼과도 같은 네이버클립을 활성화시키면서

글과 영상을 함께 다루는 블로거가 아무래도

노출 기회도 더 많이 얻는 구조로 바뀌고 있다.

새벽리더가 알려주는 블로그 마케팅을 잘 파악해서

자신의 인사이트를 담은 글들을 블로그에 꾸준히 발행하다 보면

 언젠가는 성장하게 되지 않을까.

Better than yester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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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뉴 에디션 - 딱 한 권만 넘으면 영어 울렁증이 사라진다
김민식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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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에게 영어를 쉽게, 잘 가르치고자 

나부터 궁금한 점이 생기면 이해하고자 노력해 왔고 

다양한 내용들을 나름 깊이있게 연구해 왔다.

혹시 이랬던 내가 저자가 지적한 것처럼 

눈으로만 읽으면서 머리로 이해했다고 아는 것이 된듯 

착각하진 않았는지 돌아보기도 했다.

영어공부의 핵심은 정보를 넣는 일이 아니라 

입으로 자꾸 소리내면서 저장된 정보를 찾는 일, 

꾸준히 출력 연습을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어공부의 관계자(^^)로서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개정판>을 읽어본 결과,

후반으로 갈수록 몰입독서를 하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

방법이 결단코 어렵지 않다. 너무 단순해서 사실 영어회화 정복은

인지능력에 따른 것이 아닌, 의지의 영역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다.

김민식 저자가 만들어준 30과 분량의 기초회화 대화문들을 소리내서 읽고

목표를 구체화하여 지속가능한 습관으로 만들기만 하면 그 이후로는 

영어공부가 곧바로 내 삶이 되고 관성으로 작용하면서 

몸이 하는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되는 날도 올 것만 같다.

물론 체화되는 과정에 이르는 것이 누구에게나 발생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바라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을 갖고 이제부터라도 시작하면 되지 않을까!

해 보지도 않고 하고 싶다는 말만 반복하는 건 너무나 공허하고 

자기 자신에게 창피한 일이 될 테니. (이 말은 나에게도 돌려줘야겠다....;;)

그래서 지금까지 내가 공부해온 방법들을 일단 옆으로 치워두고

저자가 강조하는 단순한 암송 방식으로 가보기로 결심했다.

다른 책에 눈을 돌릴 필요도 없다.

100일 완성을 목표로 부록에 있는 30과의 기초회화 대화문을

 '입력과 출력의 반복'을 통해 독파하는 걸로!!!





■ 한글 해석을 보면서 영어원문을 톺아본다.

■ 영어원문을 듣고 소리내어 읽으면서 뜻을 파악한다.

■ 영어문장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한글힌트를 보고 영작훈련을 해도 좋다.

■ 영어원문을 의미 단락별로 끊어서 외우고 말하는 훈련을 한다.


이것이 끝나면 영어회화에 좋은 책들은 충분히 소장하고 있으니 

계단 하나씩 오르듯 단계를 상향 조정할 생각이다.

저자가 말했던 "향상심"을 잊지 말자!

인생에서 공부란 끝이 없다는 생각을 하면서 살아가는 1인이기 때문에 

그러한 공부를 함으로써 즐거운 인생이 되도록 노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에는 기필코 영어회화를 체득할 수 있게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다.


혹시나 이 책의 부록에 있는 문장들이 길거나 어렵게 느껴지는 독자의 경우는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에서 저자가 초급 영어회화 도서들도 소개하고 있으니 

자신의 수준에 맞는 예문에서 시작하는 걸 추천한다.

이제는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야무지게 실천해 보는 일만 남았다.


외국어 정복에 '재능'은 필요없다.

정확한 방법을 토대로 하는 '육체적 훈련'만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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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찾아줘
제이미 그린 지음, 손주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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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완독했던 <인류 멸종,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를 통해 인간 중심적인 내부자 시선을 벗어나

외부자로서 객관화하는 시각을 강화시키는 계기였다면,

이번에 만난 위즈덤하우스 과학 신간 <우리를 찾아줘>

인간과 비인간 동물을 넘어서 

지구인과 다른 세계에 있는 외계 생명체와의 연대, 

연결되기를 상상하고 꿈꿨던

저자의 탐구 과정에 동행하는 기분으로 읽어나갔다.


<우리를 찾아줘>를 완독하고 나니까

타이틀의 의미를 어렴풋이 알 것도 같다.

생명의 존재에 대한 충만한 호기심과

다른 세계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을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심어린 저자의 관점이 반영된 것이 아니었을까.

별을 보거나 그 주변을 돌고 있는 행성을 보면서

그 곳에 살고 있을 누군가를 상상하는 일은

제이미 그린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을 것이다.

그렇게 상정하고 보니 왠지 문학적인 감각으로 읽힌다.

(문학을 좋아하는 점이 작용했을 수도 있다....^^;)




이미 우리에게는 과학적 발견의 힘을 탐구하고

이를 재밌게 이야기로 풀어낸 칼 세이건이라는 

과학자가 있었다.

또한 코페르니쿠스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서

태양계가 우리은하의 중심부가 아니라는 것도 알았다.

오히려 우리은하는 우주의 중심에 있지 않고,

우리 우주가 우주의 전부가 아닐 수도 있음을 

깨닫게 해주는 과학기술의 진보는 

인류가 한 단계 더 생명의 진리를 통찰하게 해주는 계기도 제공해 주었다.


이렇듯 우주 생명체에 대한 역사를 탐구하면서

지구가 특별하다고 말하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등

우리가 얼마나 작고 하찮고, 

또 얼마나 희귀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인식의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중이다.

지구 너머에 있을 더 큰 무엇인가를 믿는 그 마음이

제이미 그린과 같은 과학자들로 하여금

지구와 다른 세계와의 연대 & 탐구 과정을 

지속가능하게 해주는 것일테다.



지극히 문과적인 사고방식이 익숙한 1인으로서

천문학, 생물학, 철학, 언어학 등 다채로운 학문 분야들이 

등장하면서 과학 용어의 출현과 

과학적 현상&개념을 설명하는 내용이 나올 때면

때로는 길을 잃고 헤매이기도 했었다...ㅋㅋ

독서 진도가 잘 나가지 않다가도

외계 생명체와 관련된 문화적인 논의들이나 

흥미로운 상상과 묘사를 다룬

소설, 에세이, 영화들을 소개할 때면

제이미 그린이 탐구하는 그 여정에 

동행하고 있다는 느낌도 들었다.

이 느낌을 끝까지 붙잡고 흥미를 놓지 않으면서 

나아갔기에 완독이 가능했다.^^;

특히 흥미롭게 봐서 지금까지도 인상적으로 남아 있는 

영화 <콘택트>가 사이사이 등장하면서

내 멱살을 잡고 끝까지 데리고 간 듯한 기분이랄까 ㅋㅋㅋ

이 영화는 참으로 인류가 초월적인 존재를 만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했던 것에 대해 

여러 질문들을 담고 있다.

영화 <콘택트>의 주인공이었던 

언어학자 루이즈 뱅크스 박사가

지극히 외계스러웠던 그 생명체들과 대화를 시도하고

그들이 경험하고 인식하는 비선형적인 언어로

마침내 소통에 이르렀던 그 외계 생명체 

헵타포드들이 아닌가 싶기도 했다.

위즈덤하우스의 이 과학 신간으로 독서모임을 하게 된다면 

다른 독자들은 어떻게 읽었을지,

 제목에 담긴 속뜻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생각도 들었다.

(이 책의 편집자부터 접촉을 시도해 봐야 하나....^^)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만으로

 이 책을 정확히 파악하기엔 

좀 어렵다는 생각도 들었다.

수렴진화, 통과현상, 골디락스 구역, 지구 Ⅱ와 같은 

과학 전문 용어나 지나간 과학의 역사가 언급될 때마다

멈추고 그 지점을 먼저 인지한 후에 이어가다 보니

미루어 짐작하며 일단 읽어가고 보는 

문학의 독서 근육만으로는 

버티기가 녹록지 않아서 끊김 현상이 상당한 책이었다.

모든 내용을 다 소화하는 건 역부족인 책이었기 때문에

내가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부분들을 

조금 더 깊이 읽는 방법을 선택했고

그렇게 나의 흥미도를 놓지 않으면서 

마침내 끝까지 다다를 수 있었다.

물론 일독으로는 충분치 않은 결과였지만

지구가 아닌 다른 세계에 존재하고 있을 

외계 생명체에 대한 관점을

설정할 수 있는 계기로는 의미있다고 본다.

인류는 외계 생명체를 통해 소통을 하고 

나아가 변화하길 원한다.

(물론 발전적인 방향으로.....)

그렇기 때문에 핵심은 사실 이게 아닌가 싶다.

그저 생명만 있는 존재가 아니라 

'지적' 생명체를 찾고 있는 것!



그 소통에는 물론 다른 세계에서 살았던

 생명체와의 공존을 포함하여

인류가 한 단계 진화하는 계기로 삼고자 하는 욕망도

보이지 않는 곳에 깔려 있지 않은 걸까 짐작해 본다.

과학이란 영역은 왠지 그 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음을

체질적으로 거부하는 분야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발전적인 변화를 강렬하게 추구하려 한다는

본질적인 의심도 해보는 계기였다.


간만에 녹록지 않은 독서 챌린지가 되긴 했지만

위즈덤하우스 과학 신간 <우리를 찾아줘>를 만나고 나서

이것 하나는 확실해졌다.

우리는 혼자가 아니며 영향받는 존재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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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종,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 -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철학적 사고 실험
토드 메이 지음, 노시내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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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찰을 통해서 도덕적으로 선한지, 악한지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은
 오로지 인류에게만 있다.

인간 세상에 놓여진 무수히 많은 질문과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인류는 과거와 현재를 인식하고 

미래를 지향해 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인다.

인문교양서 <인류 멸종,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에서

실존주의와 도덕철학에 관한 책들을 출간했던 

미국의 철학자 토드 메이는

다원주의적 인식을 취하며 문제에 접근하려 노력했다.

흥미로운 질문들, 그럴듯한 가설들, 

철학적인 사고 실험을 통해서!





제목은 물론이고 서문의 제목인

"우리가 없었더라면 지구는 더 좋은 곳이 되었을까" 라는 

질문부터 작가의 돌려까기 위트가 돋보인다.

실존하고 있는 인류에게 인류 멸망의 다양한 시나리오를 제시하며 일명 셀프 디스, 불편한 질문들을 던진다.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더 나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일부 인류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 한편 희망적이기도 했다.

이 점이 바로 인류의 탁월함이 아닐까!



전 세계적으로 인구 감소를 걱정하는 기저에는

인류 자체를 목적이 아닌 노동력으로 인식하며

자본주의 논리의 수단으로 보는 관점이 팽배한 이 시대에

인류 존속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했다는 점에서 

통쾌하기까지 했다.

인간중심주의를 비판하는 책들에 

늘 더듬이가 향하는 1인으로서

<인류 멸종,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는 필자에겐 

취향 저격인 인문교양서이다.

작가의 유머와 휴머니즘이 곳곳에 묻어나서

유독 몰입독서가 잘 된 책이었다.

재밌었던 꼭지는 다시 뒤로 돌아가 읽고 또 읽었다.



(요즘 제주도여행 중이어서 책방으로 취향이 향하는 중인데

이 책이 보이지 않아서 참 아쉬웠다.

만났다면 너무나 반가웠을텐데.....

이렇게 재밌는 인문교양서가 출간되었는데 

책방지기님들은 왜 입고를 하지 않은 거지?^^;)

현재의 풍요한 인프라를 누리기 위해서는

수많은 인력이 필요한데 영화 속 설정처럼 인구가 

점점 감소하게 된다면

대규모로 사람들이 모여살기 보다는

소그룹의 인간이 존속할 거라는 예측이 더 타당해 보인다.

그렇다면 인류는 앞으로 지금보다는 훨씬 덜

자연과 비인간 동물, 타자에게 가하는 해악을 줄이게 될까?

토드 메이의 책을 읽다 보면 독자부터 새롭게 궁금증들을 

생성하게 되나보다.^^

(위뷰 1기의 행운으로 토드 메이라는 

철학자를 알게 되어 기쁨!)




대다수 인간이 개별적으로 지구에 기여하는 바는 

미미하지만,

인류가 집합적으로 가하는 위협은 상당한 수준이라는 걸

요즘 제주도여행을 하면서도 이따금씩 느낀다.

선의지를 가지고 있는 그대로의 자연과 제주도라는 환경을 

지키려는 소수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관광객들이 휩쓸고 지나가 버리면 

초토화가 되어버리는 현실....ㅠ

(가만히 있는 그대로를 지켜주면서 흔적을 남기지 않고 

조용히 왔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여행자로 노력중이다.)



인간이라는 종은 멸종당해 마땅하다고 강하게 말하기에는

좀 용기가 필요할테지만

멸종하면 사실 결과적으로 더 좋은 건 아닌가라고 

다시 묻는다면

확신을 갖고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세상이긴 할까?


지금까지 비인간 동물들을 책임지지도 않으면서

고통만 주고 착취만 일삼는 인류의 행태를 생각하면

계속 번식해서 존속하기보다는 없어지는 편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지도 모른다.

이런 문제의식에 대해서 도덕적인 쟁점으로 접근해볼 때

작가가 꺼내든 공리주의는 독자로 하여금

인류 존속의 필요성에 대해 정확하고 바르게 판단하는데 

좋은 가늠자가 되어주었다.




공리주의는 18세기 사상가 제러미 벤담의 철학에서 

유래해서 19세기 존 스튜어트 밀에 이르기까지 

최대의 쾌락을 가져다주는 행위가 곧 도덕적으로도 

옳은 행위라고 보고 있다.

더 정확히 말하면 고통은 최소화하고 쾌락은 최대화하는

 행동들을 실행하는 것이 공리주의 관점에서 

도덕적으로도 옳은 접근법이 되는 것이다.

이런 논리에 따르면, 인간이 다 사라졌을 때 

인간의 공장식 축산방식을 통해 태어나

고통을 겪을 동물들이 태어나지 않게 될테니 

동물의 고통도 감소할 것이고

해양생물들의 미세 플라스틱에 의한 죽음도 줄어들 것이고

아마존 우림과 북극 빙하 감소로 인해 

거주지를 잃고 굶주려 죽게 되는

생태계 또한 보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공리주의 논리로 접근해 보자면 

인류 존속의 장점을 찾기가 어렵지만

문제의식을 갖고 성찰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인류의 탁월함을 공리주의에만 의존할 수는 없겠다.^^;

그래도 인류가 존속해야만 하는 이유는 

어딘가에 있지 않을까?

이를테면 인류만이 아름다움, 진리, 그리고 좋은 삶을 

추구하고 영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기에

이러한 인간 삶의 풍부함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동체주의를 발휘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여기서 말하는 공동체란 물론 비인간동물을 포함하며

인간중심주의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인류 또한 자연의 구성원임을 자각하며

비인간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더 적극적이고 자발적으로 

만들어가고 책임지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이 지점에서 희망고문이라고 해도 좋다.

이게 아니면 현재 스케일만 키우며 돈의 논리만 

쫓는 세상에서 뾰족한 방법도 딱히 떠오르질 않는다...ㅠ

다수는 아닐지라도 인류 개개인의 선의지와 

탁월함에 기대보려한다.

끊임없이 문제로 인식하고 자문하며 옳은 것이라고 

믿는 것에 대해서 실천하는 인류가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

인류가 누리는 행복과 인류가 유발하는 고통을 

단순 비교할 수도 없고

인간과 비인간동물의 삶의 가치를 계산해낼 수 있는 

수학공식 또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돈의 힘이 비단 과시용이 아니라 가치의 관점에서 

활용되어지는 미래로 나아가길 바란다.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만을 위해 전 인류가 

이러한 변화를 촉구하는 것은 아닐테다.

이 지구가 선사하는 아름다움과 무한한 자원들을

앞으로 살아갈 세대들에게도 효율적으로 물려줘야 한다는 생각에서

 좋은 삶을 보장해주는 장기적인 관점이 필요하다.

앞으로 태어날 사람들의 이로움에 중점을 두는 장기주의가 바로 그것이고 

효율적 이타주의를 견지하는 것이다. 

윌리엄 맥어스킬이 쓴 <우리는 미래를 가져다 쓰고 있다>라는 책제목만 봐도

 사실은 인류가 저질러왔던 공장식 축산, 인구 증가, 삼림 벌채, 기후위기, 

비인간동물 대상의 실험 등에 대해 이제부터라도 어떤 행동을 취해야할지

이미 답을 다 알고 있지 않을까.




인류 존속에 정당성을 부여하려면 이제부터라도

비인간동물과 자연에 대한 태도를 바꿔야 하겠다.

우리도 자연의 일부이고 상호 존중의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노력이 절실하다는 것.

사실 이러한 노력은 인류의 존속과 멸망의 결과에 상관없이

이루어져야 하는 가치이겠지만 더이상 퇴행할 수는 없다.

뒷걸음질치다가는 결국 절벽이다.

파괴하는 데에만 집합적인 힘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인류 멸망이 더 이상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라는 조롱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인류의 조직적인 힘이 필요하다.



이보다 더 풍부한 관점으로 작가가 펼쳐나간 

이 인문교양서는 그래서 전체로 만나봐야 한다, 꼭!!!

위즈덤하우스의 신간 <인류 멸종, 생각보다 괜찮은 아이디어>를 통해 

철학자 토드 메이의 존재를 알게 되었으니

이제는 시간을 거슬러 이전 책들을 찾아보려 한다.

17박 18일이라는 긴 여정의 제주도여행을 즐기는 와중에도

독서할만한 공간에 갈 계획이면 꼭 이 책을 챙겨갔고 

집중하기에 짧았을지라도 꼭지마다 내용들이 흥미로워서 

충만한 시간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참 의미있는 독서였고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인문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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