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품은 착한 디자인 상상의집 지식마당 12
김대호 외 지음, 허경미 그림 / 상상의집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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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넘어서서

 

지구의 환경에 이바지하고 나아가서는 인류에게 크나큰 도움이 되는

 

멋지고 훌륭한 디자인이 이 책 안에 모두 들어가 있어요.

 

인간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것과 동시에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 스티브 잡스도 있지만

 

독특하면서도 인류와 지구를 생각하면서 상상해서 만들어낸

 

7가지 디자인이 지구를 살리고 있습니다!!!

 

여기 나온 7가지 창의적인 디자인들이 아름다운 건

 

바로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기 때문인거 같아요.

 

 

 

1. 네모난 휴지

 

일본의 디자이너 "반 시게루" 가 디자인한 "네모난 휴지".

 

보통 두루마리 화장지와 다르게 네모난 모양으로 만들어서 풀기 쉬운 화장지와 달리

 

한 칸씩 쓸 때마다 모서리가 걸려 낭비를 줄이는 디자인이예요.

 

 

 
2. 굴러가는 물통, Q드럼

 

아프리카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수십 킬로미터나 떨어진 우물과 호수로
 
물을 길러 가는데 굴러가는 바퀴 모양의 물통으로
 
줄로 끌고 다닐 수 있어서 너무나 편하게 많은 양의 물을 길어 올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기특한 물통이랍니다.
 
이 뿐만 아니라 빨대 정수기 '라이프 스트로우' 덕분에 아이들이 목에 매고 다니면서
 
더러운 물을 자체적으로 걸러주는 빨대 덕분에
 
깨끗한 말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게 되었답니다.
 
 
 
3. 새 먹이가 되는 일회용 접시
 
일회용품이 썩는 데 백 년이 넘게 걸리기도 할 정도로 일회용품 낭비가 큰 문제지요.
 
미국의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젒 UFO 는
 
새나 다람쥐가 먹을 수 있는 것으로 만든 일회용 접시예요.
 
이 뿐만 아니라 뜨거운 물에 3분만 담가두면 완전히 분해되는 쇼핑백도 있는데
 
다들 알고 계시는 스포츠 브랜드 " 푸마(puma)" 가 바로 주인공이랍니다.
 
옥수수 전분이나 잡초나 낙엽 같은 천연 퇴비를 활용해서 만든 쇼핑백이어서
 
물에 녹여 하수구로 그냥 흘려 보내면 처치가 되는 것이예요.
 
정말 기발하고 유익한 아이디어네요.
 
 
 
4. 바람을 채워 넣은 소파
 
폴란드의 한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바람을 불어 넣어 쓸 수 있는
 
"블로우 소파 (blow sofa)" 를 만들었어요.
 
쉽게 파손되지 않는 재질로 언제든지 바람만 넣어 사용하면 되고
 
불필요할 때는 바람을 빼고 접어 놓을 수 있답니다.
 
쓰레기를 줄이는 디자인으로 또한 그저 보고 버리는 잡지가 아니라
 
예쁜 포장지로도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잡지도 만들어 졌네요.
 
보고 나서 포장지로 활용하면 그냥 버릴 일은 없겠지요.
 
 
 
5. 페트병, 물, 세제로 빛나는 전구
 
필리핀에 널리 보급되고 있는 페트병 전구는 페트병에 물과 세제를 넣어 만든 것으로
 
빛을 산란시키는 물의 작용을 이용해서 세제를 넣어
 
빛이 더 많이 비쳐나게 하는 원리랍니다.
 
참 똑똑한 사람들 많겠지만 이렇게 유용하게 두뇌를 이용하는
 
사람들 참 멋져요!!!
 
 
 
6. 넛지 디자인
 
빨꿈치로 꾹 찌른다는 뜻의 '넛지(nudge)'. 부드럽게 사람의 생각을 바꾸어 주는
 
디자인을 또한 "넛지 디자인" 이라고 부르는데요.
 
일상에서 쓰는 물건들에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 줄 요소를 담은 디자인을 말한답니다.
 
공익캠페인에 접목하면 그 효과는 더욱 커지는데요.
 
줄어드는 숲을 지키기 위해 낭비되는 화장지를 절약할 참신한
 
화장지 케이스도 개발했다는 것!!!
 
화장지 케이스에서 화장지를 뽑을 때마다 숲이 사라지는 모습을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경각심을 갖게 하는 것이죠.
 
그래서 휴지는 되도록이면 초록색으로~~~^^
 
 
 
7. 한옥의 들어열개 문
 
여름에 에어컨 없이도 보낼 수 있는 한옥은 공기의 순환을 이용한 구조이기 때문인데요.
 
마당을 비우고 바람이 지나가도록 문을 위로 올려 바람 길을 냄으로써
 
시원한 여름을 한옥은 제공해줄 수 있는 거랍니다.
 
 
 
 
 
지구와 인류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런 창의적이고도 독특한 디자인들이 나올 수가 없겠지요.
과학기술만 지구와 인류에 이바지하는 건 아니였어요.
예술 또한 인류의 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윤택하게 해줄 수 있다는 걸
동화가 더해짐으로써 아이들이 좀 더 이해가 쉽도록 구성되어 있고
착한 디자인 7개를 실사를 통해서 잘 알 수 있었어요.
기발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여기 소개된 것들 말고도 앞으로도 넘쳐날 만큼
훌륭한 디자인의 착한 기술이 들어간 아이템들이 많이 나왔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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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nglish Reading Starter 6 : New Edition (교재 + 워크북 + 오디오CD 1장) - 미국 초등학교 1.2학년 과정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뽑은
E2K 지음, Brian J. stuart 감수 / 길벗스쿨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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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기적의 공부방 카페에서 미초교 학습단으로 열공중인데요.
 
여기서는 Basic 1권으로 지금까지 쭉 하고 있는데
 
본책은 할만 하지만 워크북 문제들이 초3 큰딸이 하기엔 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전 단계인 Starter 6권은 어떨지 궁금해서 이렇게 만나봤습니다.^^
 
표지가 그동안 봐왔던 Basic 1권하고 좀 다르네요.
 
딸도 처음 이 책 받아서 보더니 표지가 다르고 예쁘다고~~~
 
그전까지 했던 책이 좀 어려워서 Starter 6권으로 이어서 할거라니까
 
책 엄청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미국초등학교 2학년 수준이고 우리나라에서는 3,4학년 수준이라고 나오는데
 
워크북은 반단계정도 더 수준이 있게 보심 될거 같아요.
 
그럼 Starter 6권은 4학년 상중하 중에서 "상" 정도로 판단하면 될 거 같아요.

 

 

 

 

 

32개의 유닛으로 Science / Social Studies / Math / Art / Music

 

다섯 개의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고 역시나 과학과 사회 영역이 주를 이루네요.

 

그래도 이렇게 다양한 주제들을 접하게 해주는 걸 보면

 

이 책을 통해 융합교육을 실현할 수 있으니

 

멋진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 책 참 사랑해요~~~

 

고학년이 되면 논픽션들을 많이 봐야 하기에 이 책으로 차근차근

 

단계별 논픽션 리더스 접하기 추천해봅니다.

 

 

 

 

Unit 1 만나봤어요. 주제는 <The Sun>.
 
영어로 되어 있지만 태양에 관한 내용들을 좀 더 확장해서 알아볼 수도 있으니
 
저학년보다는 역시 고학년에게 더 유용한 책이 될거 같구요.
 
모르는 내용들은 알 수 있도록 집에 있는 관련책을 뒤져서라도
 
찾아보는 활동이 이어진다면 연계활동까지 여러모로 좋을 거 같아요.
 
물론, 저도 그렇게 했습니다....

 

 

 

 

 

 

본책은 Basic 1 권도 혼자서 할 정도라 무리 없었는데 Workbook 이 어려워서

 
그리 즐겁게만 할 수는 없었는데요.
 
Starter 6권은 역시 본책은 뭐 수월하게 하고
 
워크북 내용을 보더니 이정도면 혼자서 할만하다고 표정이 벌써 밝더라구요.
 
아이의 수준보다 조금은 어렵다 싶은 걸 할 때는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뭔지 파악이 되서
 
좋을수도 있지만 그게 길어질 때는 아이의 성취욕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그래도 부담없이 아이가 혼자서 해결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을 찾아주는게
 
엄마의 역할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단계만 낮춰줘도 이렇게 혼자서 즐겁게 하는 것을요.^^
 
워크북의 첫 부분부터 근데 난관에 봉착했네요.^^;;
 
책에도 나와있지 않은 내용이라서 처음에 좀 아이가 당황하더라구요.
 
이거 문장 해석은 하겠는데 내용을 몰라서 T/F 표시를 못하겠다고.....
 
그럼 알 수 있게 집에 있는 책들 어따 쓰냐고....
 
 관련책 찾아보라고 해서 고른게 "박학다식" 이었습니다.
 
백과사전은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거죠. 발췌독으로 활용해야 하니까요.
 
안에 내용들 확인해서 5문제 해결했네요.^^

 

 

 

 

Basic 1권에서도 워크북이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이
 
바로 여기 Grammar 때문이었답니다.
 
Starter 6권에도 Grammar 는 어김없이 들어있네요.
 
문법이 워낙 클수록 아이들에게 참 부담스런 영어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어쨌거나 중요한 것이기에 안할수는 없으니 이렇게 넣어주시긴 했는데요.
 
제가 보기엔 연습문제가 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예문만으로 유형문제 3문제만으로는 알려주고 싶은 내용을
제대로 아이들이 숙지하기엔 너무나 역부족인 분량이예요.
 
아이가 혼자서 할 수 있는 문제집이 되려면 어느 정도의 코멘트는 필요한거 같은데
예문만 덜렁 들어있어서 Basic 1권 볼때도 좀 아쉬운 곳이었습니다.
미국교과서 책이다 보니 우리말을 넣기가 어울리지 않다면
Grammar 부분에 영어로라도 약간의 설명이 들어갔음 좋겠어요.
 
 
 
여튼 이런 아쉬움은 있지만 활용을 안하고 넘어갈 순 없지요.
 
중고생들 가르쳐온 7년 경력으로 제 딸아이에게 Grammar 수업 잠시 했습니다.^^
 
간접의문문이 나왔더라구요.

중2 때 본격적으로 학교 시험에 중요하게 많이 나오는지라~~~
 
영어에서 "구"나 "절"의 개념을 잘 알면 해석도 쉬워지는데
 
아주 기본적인 "절" 을 설명하기에 간접의문문 만한게 또 없거든요.
 
하지만 아이에게 "절" 까지 설명은 안 들어가고
 
예문에 나온것처럼 두 문장을 연결하는 정도만 설명 들어갔습니다.
 
동사의 목적어로 올 수 있는 건 단어, 구, 문장까지 다 가능한데
 
지금 이게 바로 문장으로 동사의 목적어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요.
 
근데 문장으로 목적어 역할을 할 때는 순서가 있어서 그것만 알아두면 된다는 것.
 
문제는 동사 자리를 알맞게 맞춰주는 게 포인트인데 그 부분을 설명해줬더니
 
이해가 되는지 표정이 확~~~ 펴지면서 알겠다고 해서
 
그 자리에서 3문제로는 부족한 거 같아 비슷한 유형문제 한 문제 더 냈더니
 
바로 문제를 내는 게 신기하다고....
 
엄마가 7년동안 한 일이 이거라고....ㅋㅋㅋ
 
 
 
 

Basic 1권을 마치면 역주행이긴 하지만 Starter 6권을 이어서 활용하려구요.

 

Writing, Reading Comprehension, Listening, 그리고 Grammar 까지

 

두루두루 미국교과서 내에 있는 지문들을 통해

 

비문학, 논픽션 리더스로 활용하기에 너무나 좋은

 

 미국교과서 English Reading 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맞는 단계를 찾기에 폭넓게 나뉘어져 있으니까 알맞는 단계 찾아서

 

논픽션 리더스 이걸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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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의 생각수업 -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는 무엇을 가르치는가? 세계 최고 인재들의 생각법 1
후쿠하라 마사히로 지음, 김정환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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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문 대학들은 과연 어떤 학생들을 원하는지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관심이 가지 않을수 없지요.

 

아이랑 하고 싶은것, 가르쳐주고 싶은것, 내 아이가 알았으면 하는 것은

 

참으로 많고 그에 비해 시간도 없는거 같은데 과연 이렇게 가는게 옳은건지.....

 

아이들 교육에 부모님의 가치관이 개입되지 않을 수 없기에

 

어떤것이 옳고 그른건지 확실하게 단정지을 순 없겠지요.

 

하지만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자주 바뀌는 대한민국의 교육과정만을 믿다간

 

뒤통수 맞는 경우를 너무나도 많이 봐왔기 때문에

 

 책으로 따지면 실패의 가능성이 적은 스테디셀러처럼,

 

시공을 초월한 불변의 진리처럼 전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고전처럼,

 

중심이 될만한 교육관을 갖고 아이를 이끌어주고 싶은 마음 누구나 같을 거예요.

 

내 아이에게 갈대같은 교육과정에 휘말리지 않고

 

뚜렷한 가치관을 갖고 성장하며 배울 수 있는 중심이 되어줄 어떤 소중한 가치!!!

 

바로 그런 것을 이 책속에서 찾고 싶다는 마음으로 처음 펼쳐 봤습니다.

 

 

 

 

이 책의 저자 후쿠하라 마사히로 역시 일본 태생이지만 프랑스 최고 고등기관인

 

그랑제콜 파리경영대학에서 국제금융을 공부하며 석사 학위를 받을 정도로

 

글로벌한 세상에서 교육을 받아온 엘리트였기에 나름의 공감대를 가질 수 있었다.

 

동시에 한국이나 일본같은, 이라는 조건으로 서양의 열린 교육에 비교해서

 

얘기했던 것처럼 입시위주, 지식을 우겨넣는 듯한 교육스타일은

 

한국이나 일본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

 

"인문학" 을 숭배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인문학의 힘을 믿는 한사람으로써

 

왜 우리나라는 대학 1학년때 주로 배우는 교양과목을 그저 학점 떼우기 용으로만

 

여겨지고 있는건지 참 안타깝다.

 

우리가 말하는 교양은 왠지 속물근성을 누구나 갖고 있는 그런 속성의 "교양" 으로 여겨지는데

 

정말 교양이라는 건 그런게 아니지 않은가.

 

지식 / 경험 / 문화 / 성격이 모두 유기적으로 통합되어서

 

하나의 교양을 갖춘 인간이 만들어지고

 

그런 사람들이 이를테면 성공하고 큰 물에서 노는 경우가 많다.

 

정말 중요한 "교양"과 "철학" 에 관해서 프랑스의 유명한 정치가는

 

이런 말을 했다고 한다. 참으로 공감이 가는 말이다.

 

"교양철학은 모든 것을 잊어버렸을 때 남는 것이며, 모든 것을 배운 뒤에도 부족한 것이다"

 

 

 

 

이 책에서는 챕터가 끝날 때면 어김없이 다양한 분야의 사상가와 철학자들의 생각을

 

거론하면서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다.

 

옥스퍼드, 하버드 등 세계 유수의 대학 입학시험, 프랑스의 바칼로레아 대입시험,

 

유엔의 채용 시험 등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소개하고

 

세계 표준의 교양을 알고, 생각하고, 토론까지 유도하고 있다.

 

 

 

 

2012년 하버드 로스쿨 입시에서 "당신 자신에 관해 쓰시오." 라는 문제가 있었다.

 

이 문제를 통해 말하고자 했던 건 같은 장소, 같은 시간대에 같은 경험을 했어도

 

받아들이는 차이에 따라서 배경지식이 달라지고,

 

말그대로 인식의 차이가 생긴다는 것이다.

 

하나의 진실을 보고도 사람들의 생각이 달라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인식의 차이 때문!!!

 

현명하다고 일컬어지는 소크라테스 본인은 오히려

 

자신의 지혜가 실제로는 아무런 가치도 없다고 말함으로써

 

이렇게 깨달은 자야말로 "현자"라고 보는 것과 같다.

 

데카르트의 사상으로 대표되는 분석적인 인간인지, 동양의 사상으로 대변되는

 

전체론적인 인간인지 10문항의 테스트를 해봤는데

 

난 전체론적인 인간.... 전체적인 조화를 중시하고 1+1=2 그 이상의

 

가치도 만들어낼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인문학적인 사상가들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들을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있는 이 책

 

개인적으로 참 맘에 든다.

 

토마스 홉스와 존 로크를 통해 <국가란 무엇인가?> 를 생각하고,

 

존 스튜어트 밀과 임마누엘 칸트를 통해서 <자유와 평등> 에 대해서 토론해보고,

 

애덤 스미스와 칼 마르크스를 통해 본 <자본주의>, 정부의 시장개입에 대한 찬반의견 등등

 

건강한 토론의 주제로 다양한 이슈들을 끄집어내서

 

생각해볼 시간들을 많이 갖게 하는 이 책 아주 바람직하고 건전하다.

 

한번만 읽고 끝날 책은 아니다.

 

한번 읽어서는 그들의 생각을 제대로 파악할 수도 없고

 

좀 더 깊은 생각에까지 미치기는 좀 어려운 부분도 있어서

 

사람들은 인문학을 어렵게 느끼는 거겠지만 

 

인문학이 쉽고 편해지기까지 평생을 만나고 싶다.

 

예전부터 들었던 생각이지만 전 세계 유명대학이나 기관들의 입시문제들을 보니

 

단순히 외워야 하는 국내 입시와는 정말 차원이 다르고

 

깊이가 다른 것을 보고 다시 한번 '우물안 개구리'식의 발상은

 

어리석은 면이 있음을 또한번 느낀다.

 

물론 현실적으로 국내 입시 체계 또한 무시하고 독야청청 나혼자 잘났다고 할순 없겠지만

 

아주 기본적으로 중심이 되어 갖고 갈 가치관으로는

 

분명 인문학과 교양, 철학의 가치들이 중요하다는 걸 또 한번 절실히 느낀 시간이었다.

 

교육과 자기계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쯤 읽어보길 추천한다!!!

 

 

 

  

참고로 이 문제는 2011년 프랑스 바칼로레아 철학 시험 문제이다.

 

모범적인 답안보다 설득력 있는 주장을 강조하는 곳이라는 것도 참고하길 바란다.

 

"예술은 과학보다 덜 중요한가?"

 

마지막으로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 입학 후 가장 먼저 배우는 "생각하기" 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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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6 : 거짓말 아니라니까! - 정직이 쑥~ 자라나는 책 마인드 스쿨 6
윤승기 글.그림, 천근아 기획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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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요즘처럼 가치있다기 보다는 잘 살기 위해서 돈 버는 일이 중요해지는 세상 속에서

 

인성 교육을 해주고 싶어도 바빠서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해

 

"좀 더 쉽고 재밌게 인성교육을 할 수 없을까?" 라는 고민에서 출발한 이 책의 기획의도가

 

부모로서 참 고맙기만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주변에서 흔히 겪을법한 자신감, 화해, 우정, 끈기, 정직, 배려 같은

 

인성 덕목들을 재밌는 스토리와 인기 작가님들의 그림을 통해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들을 선보이고 있는 <마인드 스쿨> 저희집 완전 대박책이거든요!!!

 

거창한 거 같지만 학습만화 이런거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의 관점도 바꿔놓은 책이고

 

어떤 아이에게 선물을 해줘도 다들 재밌다는 반응이 당연히 따라오는 책이라

 

선물하기에도 좋은 책이라면 어린이 책이 갖는 "재미"와 "가치"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성공적인 책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1권부터 5권까지 저희집 완소 책이기에 당연히 소장하고 있고
 
6권이 나왔다는 소식 듣고 이것마저도 바로 득템했지요.^^
 
6권의 주제는 "정직" 입니다.

 

 

 

 

어린이들은 인성이 잘못 된게 아니라 누구나 조금 궁지에 몰린다 싶으면
 
나쁜 것이라는 걸 알면서도 그 상황을 단지 모면하고자
 
거짓말 아닌 거짓말을 하게 된다고 해요.
 
그걸 알고 있어도 그런 거짓말을 맞닥드리는 순간 저도 모르게
 
제 속에서 번뇌하곤 합니다....
 
아이들 입장에선 그걸 "임기응변" 이라고 표현하고 싶은가봐요.
 
1장 제목도 "임기응변의 달인" 이네요....ㅋㅋㅋ
 
이걸 그냥 조용히 넘겨야 할지, 그래도 살짝 짚고 넘어가야 좋을지....
 
저같은 고민 부모라면 누구나 경험 있으실거예요.
 
 
 
 
왕마녀게임을 정복하려는 지용이가 숙제 안해서 했던 거짓말부터 시작해서
 
점점 일이 커지고 있어요.
 
보통 거짓말 시작하면 그 거짓말을 은폐하기 위해 더 큰 거짓말을 낳게 되지요.
 
거짓말을 했을 때 엄마나 친구들로부터 오는 반응들마다 좋은 결과가 아니라는 것도
 
이야기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간접적으로 책속에서 보여주고 있답니다.
 
친구들에게 대단해 보이고 싶었고, 고양이를 키우고 싶은 여동생에게
 
확실하지도 않은 약속을 해버렸던 지용이에게
 
시련이 닥치고.... 귀여운 고양이가 너무 아파하면서 결국은 숨기고 키웠던
 
고양이의 존재를 엄마,아빠에게 정직하게 고백하면서
 
엄마,아빠의 화를 정직으로 감동을 주니까 일이 술술~~~ 풀리네요.
 
친구들에게도 왕마녀게임 깨지 못했다고 순순히 고백하는 지용이. 엄청 용기를 냈겠지요.
 
언제 들킬까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좋다는 지용이 대사에서 이 책을 보는 아이들도 느끼는 바가 분명히 있겠지요.^^
 
자기 잘못을 고백하는데는 꽤 용기가 필요한데 오히려
 
친구들이 지용이의 용기를 칭찬해주니
 
지용이는 얼마나 마음이 편하고 기분 좋을까요? ㅎㅎㅎ
 
이런 과정을 아이들이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겪게 된다면
 
앞으로 혹여 순간적인 거짓말을 하게 되더라도
 
용기를 내기가 좀 더 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룡소 <마인드 스쿨> 은 단순히 재밌는 인성만화책이 아니예요.
 
소아정신과 교수 천근아 선생님의 전문가적 상담이 있기에
 
부모들이 함께 봐도 좋은 책이라는 점이 다른 만화책들과는 확실히 다른 점이지요.
 
문제점을 제시만 하고 해결책이 없으면 그건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기 어려우니까요.
 
천근아 선생님의 한마디가 내 아이지만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확실히 알 수 없는
 
부모들에게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코너여서 엄마로서
 
이 뒷 부분이 참 궁금하고 기대되는 곳이예요.
 
개인적으로 "시사인" 의 카스소식을 받고 있는데요.
 
현재 천근아 교수님은 동료의사들과 함께 안산 단원고 학생과
 
족의 심리치료를 돕고 계시다고 하네요.
 
충격과 한으로 남아있는 그들의 마음을 읽어주고

치유해주는 천근아 교수님 멋지십니다.^^

 

 

 

 

아이들이 거짓말을 하는 유형부터 알려주시네요.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 받고 싶어서, 재미나 실수로....ㅎㅎㅎ

 

이건 아직 뇌 발달이 미숙하고 독립성이 자리 잡지 못해서 생기는 당연한 것이라는 말씀에

 

완전한 성인들도 가끔 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거짓말 하지 말라고

 

기대하는 것부터 오류였던 거 같고 무지해서 아이들을 힘들게 했나 싶기도 합니다.^^;;

 

아동심리면에 있어서 자신이 한 거짓말이 초래하는 결과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하기도 한다니 이런걸 알고 접근하는 것과

 

모르고 윽박만 지르는 것은 천지 차이겠지요.

 

엄마의 엄격한 태도도 거짓말 하는 아이를 만들 가능성이 있다니

 

저도 좀 신경쓰고 조심해야 할 거 같아요.

 

때로는 엄격한 면이 없지 않기에.....ㅡ.ㅡ;;

 

자신의 거짓말에 대해 스스로 죄책감을 갖고 고쳐 보려는 용기!!!

 

친구와 어른들에게 정직하게 표현하려는 노력!!!

 

이 두가지가 상습적으로 거짓말하는 습관을 고치는 열쇠가 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에게서 내 아이가 신뢰받는 사람이길 바란다면

 

이 책 한번쯤 읽혀주실만한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저희집 두 딸들의 잠들기 전 일상적인 모습이예요.
 
처음에는 초3 큰딸이 좋아하기 시작하더니 언제부턴가 7살 둘째도 보면서
 
둘이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책이 되어버린 <마인드 스쿨> 입니다.
 
재밌으니까 동생에게 잠들기 전 읽어주기 시작하더니
 
매일같이 책 한권을 통째로 성우처럼 목소리 바꿔가면서 읽어주는데에 재미 들렸고,
 
동생도 언니한테 마인드 스쿨 읽어달라고 요청하기 일쑤예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30분은 훌쩍 지나가는데도 둘이 도란도란
 
머리 맞대고 책보는 모습 너무 흐뭇합니다.

 

 

 

 

언니가 그렇게 매일같이 <마인드 스쿨> 을 읽어줘서인가봐요.
 
7살 둘째딸 한글은 조금씩 깨치고 있지만 줄글로 읽어내는건 서툴렀는데
 
자주 언니가 들려주는 마인드 스쿨 이야기가 익숙해서인지
 
요즘은 어린이집 하원하고 집에 오자마자 간식 먹고 나면 하는 일이
 
이렇게 <마인드 스쿨> 혼자서 소리내서 읽는 거랍니다.
 
다른 볼일 보고 있다가 소리를 의식하게 되면서 부터 가만히 들어보면
 
한글 참 많이 늘었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요즘들어 책 한권을 오롯이 혼자서 소리내서 읽어내는 모습도 자주 보이구요.
 
인성면으로도, 책읽기 습관 들이기에도 <마인드 스쿨>
 
저희 집에서 만큼은 정말 대박책이 되어주고 있답니다.^^
 
10권까지 완간 예정이라는데 7권부터 10권까지

무조건 저희집은 꼭 들어와야 하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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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 날개 국어 : 학교와 나 - 나에서 시작하는 국어 개념, 1~2학년군 교과서 날개 국어 1
어린이 통합교과 연구회 지음, 김윤희.정관영 감수 / 상상의집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교과서 날개> 처음 나왔을 때 생각나요.

 

작년 겨울에 나와서 국어와 수학을 학교에서 배우는 내용들로

 

복습을 해도 좋고, 입학전 아이들에게는 예습의 의미로

 

학교에서 배울 것을 미리 만나면서 흥미를 유발할 수도 있어서

 

참 반갑고 맘에 들었던 교재였어요.

 

그때는 교과서 날개 "수학" 을 초2 큰딸과 만났었는데

 

이번에는 교과서 날개 "국어" 를 7살 둘째딸과 보게 되었습니다.

 

큰딸과 달리 입학전에 걱정이 한명을 입학시켜 봤어도 더 되는건 왜일까요?

 

근데 둘째들이 보통 더 걱정되지 않던가요?

 

더 어린아이 같고 혼자 잘 할 수 있을까 싶고.....

 

물론 엄마랑 떨어져 있으면 또 더 잘 적응한다고는 하지만

 

내년에 입학하게 될 둘째딸은 정말 걱정이 앞섭니다.

 

태도나 습관면도 그렇지만 학습적인 부분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초등 1학년 시기에는 태도와 습관 잡기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체 초등 전학년을 순탄하게 보내려면 1학년때가 참 중요하지요.

 

태도와 습관 만큼이나 학습적인 부분도 기초를 잡는게 중요한건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그래서 교과서 날개 "국어" 를 만나게 된게 얼마나 든든한지 모르겠습니다.^^

 

 

 

 

재밌는 동화로 입학하는 아이들에게 흥미를 넣어주면서 동시에
 
학교에서도 익히게 되는 내용들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서
 
안내해주는 느낌이예요.
 
그냥 교과서 날개만 따라가면 별 걱정 없을거 같은 이런 든든함이 생깁니다.

 

 

 

 

내년에 입학할 둘째처럼 이호가 막 입학을 하게 됐어요.
 
학교에 갖고 가면 안되는 것, 학교에서는 교과서로 공부하고 군것질도 안되고
 
장난감은 학교에 가져갈 수 없다는 것 들을 알려주는데
 
이중에서 7살 가니는 어떤 걸 처음 알게 된걸까 저도 궁금해서 물어보니
 
장난감을 갖고 가면 안된다는 거라네요.
 
이 책을 보면서 점점 지금 다니는 어린이집하고
 
학교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껴가게 되겠지요.
 
이런 입학전 마음가짐이 분명히 필요한거 같은데
 
교과서 날개 가 많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앞으로 모두 8권의 교과서 날개 "국어" 를 통해서 이런 준비 단단히 할 수 있을거 같아요.

 

 

 

교과서 날개는 그저 입학후 1학년 통합교과를 예습하는 단순한 교재가 아니랍니다.
 
융합교육을 중요시 하는 요즘 교육과정을 따라서 명화를 통해서
 
풍경과 모양을 연결지어 생각하게 해주는 이런 조그만 코너조차도
 
저는 참 맘에 들어요.
 
그저 단순히 학습이 아닌 책이어서 너무 좋습니다.
 
통합적인 사고가 분명히 필요한 시대에 우리 아이들이 살고 있으니까요!!!

 

 

 

 

노랫말 속의 가사를 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용품들로 바꿔서

 
가사를 채워보는 활동이나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신호등, 시간표, 알림장의 특징과 공통점들을 생각해보고
 
그와 관련있는 것들을 연결지어 보는 이런 사고력 문제들을
 
수학 뿐만 아니라 국어 과목에도 접목해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
 
<교과서 날개>의 특징이자 장점 이라고 할 수 있어요.^^

 

 

 

옛날과 오늘날의 교실의 모습, 선생님의 모습, 학생들의 모습을
 
명화와 사진으로 비교해보면서 아이랑 얘기도 해보고
 
전혀 몰랐던 과거의 모습도 알게 되고 여러모로 엄마로서 보여주기에 흐뭇한 책이예요.
 
페이지에 정보만 많이 준다고 좋은 책은 아니니까요.

 

 

 

교실의 위치를 보여주면서 학교에 있는 다른 장소들도 알려주네요.
 
학교의 이곳저곳을 살펴 볼 수 있는 내용들이 나오면서 동시에
 
위치도 알 수 있도록 문제로 연계되어 있기도 하답니다.

 

 

 

동화를 읽으면서 문제로 연결되니까 무조건 공부만 하는듯한
 
무미건조한 시간이 아니라 아이랑 대화를 해가면서 보게 되서
 
한번 볼 때 꽤 오랜 시간 집중하게 해주더라구요.

 

 

 

 

학교의 이곳저곳 장소들을 전혀 모르는 곳들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먼저 학교에 대한 정보들도 알고 들어간다면
 
새로운 곳에 대한 두려움도 덜할테고 관심을 가지면서 적극적으로 생활하게 되겠지요.
 
여러모로 입학하기 전에 봐줘야할 필수 교재로 추천하기에

 

손색없는 <교과서 날개>입니다.

 

 

 

 

 

 

"학교와 나" 말고도 봄 / 가족 / 여름 / 이웃 / 가을 / 나라 / 겨울 의 순서로
 
주제로 접근하는 교과서 날개 다음 책들도 무지 보고 싶다며
 
첫번째 책을 만나고 나서 <교과서 날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답니다.^^
 
다음에 보게 될 "봄" 주제에 대해서는 계절도 맞아서
 
더 활용하기 좋을거 같아 저도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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