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이뮤직에서 주문한 파우스트의 겁벌이 왔다.
원래 시디 플레이어 사면서 같이 들으려고 주문했었는데, 1달 걸린다고 해서 잠시 낙망을...
결국엔 오늘 개봉식을 했다.
예전에 샀던- 막상 프랑스 오페라 천지라 내겐 별 도움이 되지 않았던-음악의 이해 오페라판을 보고 다시 한번 낙망을...
파우스트의 겁벌은 예전에 제목이 특이하다고 해서 구매목록에 넣었다가 뺐던 것인데...
베를리오즈의 환상 교향곡 이야기를 듣고 특히 그 예술가...를 품목에 넣으려다가 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주문한 것이라...더욱 쓰라렸다.
거기선 아예 파우스트의 겁벌을 못 쓸 작품으로 썼으니...


결국은 지금 개봉해서 듣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멋있다.
음악들이 흘러가는 것도 정말 좋고...대편성이라는 느낌이랄까...
하긴 뭐 나처럼 잘 알지도 못하는 중생이 말한 들 무슨 소용이 있을까만은.
그래도 음악 좋아하는 사람들은 내 맘을 이해할 듯...

2. 

아도르노의 미학이론 6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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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읽겠다 하다가 오늘도 3페이지는 읽었네...
역시 어제와 그리 다르지 않는 이야기.
다만 다른 것은 예술이 완전한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것과  현대 미술에 옛날의 기술로는 안된다는 것...
하긴 현대에 프레스코화를 여전히 고집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것일테지...
그 부분을 읽으면서 달리가 로르카를 주제로 했던 영화가 생각이 났다.(이 영화는 달리와 다른 이의 합작이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아, 안달루시아의 개였던가? 한번 찾아봐야 할 듯. 달리 영화에서 로르카는 자신에 대한 조롱이라고 다소 분개했던 듯...별로 알맹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지...)

기술 발전 없는 미술이란 , 예술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라...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이전에 내가 오독을 하는 건지 아닌 건지 알 수 가 없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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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운 작가의 가난한 날의 행복을 읽었다.
오늘은 아도르노의 미학은 읽지 않았다...음, 철학서만 읽으면 아예 글을 못 쓰게 될라. 철학도 미문이지만, 때로는 이런 수필도 읽어야 하리...

김소운 선생님의 비자나무판 바둑판 이야기도 나오고, 그 유명한 피딴 이야기도 나오는데...
어째 교과서에 올릴 때는 막상 작가가 강하게 주장한 정치색, 지방색이 많이 빠진 느낌이...
주로 졸부에 대한 조롱과 분노가 많이 빠졌다.

그 유명한 비자나무판 바둑판 이야기도, 비자나무라고만 하지 원문의 가야판이라는 부분이 빠졌다.
작가 스스로가 친일에 가까운 모습이었음을 작가 스스로도 약간만이라도 인정하는 부분인데 교과서나 문제집이나 그런 거 없이 참 소탈하신 소운 선생! 이런 모습이어서...

...이렇게 잘리고 검열되는 건 창작가들의 운명이란 말인지...옛날 60년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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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60페이지까지...매일 2페이지 나가는 걸 목표로 합니다...완독하려면 한참 걸리겠지만 뭐, 처박아놓고 안 보는 것보다는 낫군요.
전반적으로 신형철 평론가의 몰락의 에티카가 생각이 납니다.
몰락의 에티카가 아무래도 아도르노로부터 빌려온 게 많은가 봅니다.
이 짧은 페이지 속에서 에티카에서 나온 수많은 문장들이 생각나는군요...

사무엘 베케트에 대한 다소 성공적인 평가와, 브레히트에 대한 짧은 언급등이 있는데, 사실 저는 둘 다 안 읽어서...
둘 다 교과서에 나왔던 것 같기는 한데, 대학 들어간 이후 문학과 담을 쌓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하긴 제가 읽으려고 시도하는 책들이 또 많기도 하고, 안 읽은 책도 많고...(바흐찐, 데리다, 들뢰즈, 칸트, 푸코, 라이프니츠....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

이건 그 첫 삽이죠..실질적인 삽질은 어제 이미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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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카테고리는 북플에서만 사용합니다...;;;;;;
제가 철학전공자도 아니고 하니까 설명도 없어요..
그냥 페이지 수를 적어놓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혼자 읽으면 읽다가 집어던질테니...
어쩌면 가끔 성경이 올라올 때도 있을 거에요...
성경은 종교이면서 철학이기도 하다고 생각하니까요...


2.

아도르노의 미학이론은 현재 [상황]편을 읽고 있습니다. 그 중 통합과 <주관점>의 변증법 부분을 읽고 있는데(56페이지)세계의 것들과 접촉하는 것을 줄이면 줄일 수록 , 현실을 반영할 수 없기 때문에 그것은 예술로서의 풍부함이 없어지고, 빈곤하게 된다...뭐 이런 내용인 것 같군요...;;;;;;;
아름다운 언어인데 줄여말하기가 힘들어요...이해도도 조금 어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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