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읽겠다 하다가 오늘도 3페이지는 읽었네...
역시 어제와 그리 다르지 않는 이야기.
다만 다른 것은 예술이 완전한 이상이 될 수 없다는 것과  현대 미술에 옛날의 기술로는 안된다는 것...
하긴 현대에 프레스코화를 여전히 고집한다는 건 말이 안되는 것일테지...
그 부분을 읽으면서 달리가 로르카를 주제로 했던 영화가 생각이 났다.(이 영화는 달리와 다른 이의 합작이라고 들었는데 기억이 안 나는...아, 안달루시아의 개였던가? 한번 찾아봐야 할 듯. 달리 영화에서 로르카는 자신에 대한 조롱이라고 다소 분개했던 듯...별로 알맹이 있는 영화는 아니었지...)

기술 발전 없는 미술이란 , 예술이란 있을 수 없는 것이라...생각해 볼 여지가 있는 것 같다. 물론 그 이전에 내가 오독을 하는 건지 아닌 건지 알 수 가 없기도 하지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