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다ᆢ
낡고바랜 흑백스냅사진을
보고있는것같다.

재미없지만 매력있다?

무덤덤한 짧은 문장이 그렇게 예리하게
눈을 잡는다.

번역탓일까? 원문이 이런느낌일까정말?

결국ᆢ그의 다른책도 봐야하는 핑계가 생긴다ᆢ
그런데ᆢ번역자가 다 다르다는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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