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도 늙지 않기를 권하다 - 죽기 전까지 몸과 정신의 활력을 유지하는 법
마리아네 코흐 지음, 서유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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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아가다 가끔 슬픈 생각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럴때는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 하고 자각하는 경우가 많다.

신이 불멸의 존재라면 인간은 결국 필멸의 존재일텐데 그렇다 하더라도 멸하는 순간까지 노화의 시간은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노화를 늦추는 첫 번째는 높은 자존감이다.

자존감을 갖기 위해 해야 할 몇가지 사실들이 떠 올랐다.

두 번째는 건강한 식생활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식사법을 개선하고 체중을 조절하여야 한다.

세 번째는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다.

연골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며 면역체계를 높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여야 한다.

네 번째는 끝없는 배움이다

건강한 뇌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것에 대한 배움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책에는 노년에 필요한 영양소와 운동에 대해 더 자세히 이야기 한다.

결국 세월은 막을수 없지만 개인에게 다가오는 노화의 시간을 좀 더 늦추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 저자의 경험이 담겨있어서 허투루 볼 수 없는 책이다.

때때로 마음이 나약해 질 때 한번씩 꺼내 읽으며 나 자신을 다잡는데 도움을 주어야겠다.

오래 살아야 좋아하는 책도 좀 더 볼수 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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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인 현대지성 클래식 52
알베르 카뮈 지음, 유기환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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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카뮈를 대표하는 작품이라면 이방인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이방인에서 그는 현대사회의 그리고 현대인이 느끼는 부조리한 삶에 대해서 이야기 했다면 이 책 반항인은 그런 부조리함에 인간은 어떻게 맞설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숙명적인 부조리함에 맞서는 방법으로 반항을 들고 나온다.

그는 이 액에서 서양사에 등장하는 반항의 역사에 대해 전체적으로 훑어보고 부조리한 운명앞에 서 있는 인간은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행동하여야 하는지 심오한 질문을 던진다.

읽기 쉬운 책은 아니었지만 한번쯤은 꼭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알베르 카뮈가 단순히 소설가가 아니라 사상가로서 현대인에게 지금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작가라는 사실이 이 책을 읽는 중에 더 명확하게 느껴졌다.

인간이 역사가 발전하면서도 뒷걸음치는 것은 아마도 우리의 운명이 부조리하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그런 부조리함에 반항이라는 이름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며 좋을지 끝없이 질문하게 하는 책이다.

결국 좋은 책이란 해답을 주는 것이 아니라 책을 덮을 때 자신에게 질문하게 만드는 책인거 같다. 그리고 그 질문은 간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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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적 삶의 권유 - 자기 절제와 간헐적 결핍이 주는 의외의 행복
마르코스 바스케스 지음, 김유경 옮김 / 레드스톤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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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아학파에 대해서 그동안 내가 알고 있던 대부분의 것이 잘못 알고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다.

오래전 단순히 시험을 위해서 스토아 학파는 금욕주의라고 그렇게 외웠었고 단어에서 주는 어감 그대로라고 그동안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스토아학파는 훨씬 깊은 내용을 담고 있었다.

우리가 살면서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내가 통제 할 수 없는 부분까지 만족을 느끼려 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오로지 내가 통제 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해서만 집중하라는 것이다.

스토아 철학의 핵심 요소인 지혜, 용기, 정의, 절제에 대해서 이 책은 우리를 아주 근원적인 곳으로 이끈다.

진정 고민하고 집중해야 하는 부분이 아니라 우리의 통제에서 벗어난 일에 대해서 우리는 헛힘을 사용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특히 저자가 트레이너라는 사실이 나에게는 신선하게 느껴졌다 몸과 정신을 분리해서 생각하기보다 몸보다 마음의 단단함이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사실을 통해서 우리의 생활도 그런 관점으로 접근해 보면 저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지혜, 용기, 정의, 절제라는 말이 더 와닿는 세상 앞에 서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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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칸집 - 사람과 삶이 담긴 공간
차민주 지음 / 문학세계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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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 사람들이 자연인이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다름 사람과의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아파트 생활을 오래하다보니 이런 공동주택에서의 편리함도 좋지만 층간 소음이나 이웃과의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벗어나서 자신만의 집을 지어서 살고 싶은 마음이 드는 순간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생각을 지금 당장은 그러기 어렵지만 언젠가는 나도 아홉칸 집을 지어서 나만의 공간에서 살아보고 싶은 마음을 간접적으로 나마 충족할 수 있었다.

여러 형태의 집들을 사진으로 또 글로 읽으면서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을 하는 경우들도 있었다.

그동안 우리는 집을 투자의 수단으로 또 환금성에 우선을 두면서 정말 집에 대한 가치를 망각하고 있었구나 했다.

땅을 배척하지 않고 주어진 모양으로 집을 만들어 나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마당이 있는 집에서 좋아하는 나무도 심고 그러고 살아야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

목조주택에 그리고 진정한 자신의 집이 갖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집에 대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문득 건축비는 얼마나 들어야 할까하는 생각을 하다 결국 또 돈이구나 하면서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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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기억의 도시 - 건축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공간과 장소 그리고 삶
이용민 지음 / 샘터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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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라는 도시는 한번도 가본적이 없지만 왠지 익숙하게 느껴지는 건 무수히도 많은 영화와 TV에서 등장한 까닭일 것이다.

도시의 개념이라면 뉴욕보다 앞선 도시들이 많겠지만 현대적인 도시의 느낌은 아마도 뉴욕이 단연 최고일 것이다,

저자는 건축가의 입장에서 본 뉴욕의 건축물들 그리고 뉴욕에 관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풍부한 사진 자료들이 함께 있어 어떤점을 말하는지 쉽게 느낄수 있었다.

뉴욕의 여러 풍경들이 조성되어진 이야기들은 흥미로워서 읽는 재미를 느낄수 있었다.

뉴욕을 방문하게 된다면 꼭 이 책을 들고 방문하리라 생각했다.

피상적으로 보여지는 풍경은 지나면 잊히는 법이지만 어떤 이야기가 함께 한다면 그 기억은 아주 오랫동안 각인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뉴욕의 안내서의 역할도 할 수 있는 그런책이다.

도시개발을 하면서 건축물과 인간의 조화를 위해서는 어떤 정책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건축물과 자연과 인간이 조화를 이룰 때 그런 도시가 사람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좋은 도시가 되고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점에서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에 대해서도 다른 관점의 접근을 할 수 있다면 지금보단 좀더 나은 그런 도시가 될 것 같았다.

어떤 지역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면 이야기가 필요하고 그런 이야기는 시간이 필요하다.

뉴욕을 가게 된다면 꼭 이 책을 들고 가야한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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