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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의 심리학 - 비로소 알게 되는 인생의 기쁨
가야마 리카 지음, 조찬희 옮김 / 수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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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듦의 심리학이라기 보단 에세이를 읽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물론 저자가 정신과 의사라서 전문적인 내용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느낌은 선배가 후배에게 나이들어가며 생기는 문제와 느낌에 대해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는 듯한 기분이었다. 그리고 나이가 드는건 남녀 모두에게 같은 상황인 데 여자에 대한 이야기라 남자인 나에게는 이해가 않되는 부분도 있었다.

이미 적지 않은 나이기에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다.

정년이후에 관계가 나빠지는 부부 이야기를 읽을때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내 이야기 같기도 해서 더 집중해서 읽게 되었다.

경제적인 준비만이 아니라 개인이 몰두 할 수 있는 취미같은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백세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지금 나이 듦에는 긍정도 부정도 아닌 상태에 불과하다는 저자의 말이 절실하게 와 닿았다.

결국 마지막까지 노력해야 하는 건 태어난 이상 어쩔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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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이 뽑은 초간단 인생 요리 120 - 이렇게 쉽고 맛있는 요리는 처음이야 700만이 뽑은 요리
만개의 레시피 지음 / 만개의레시피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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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라고는 사실 라면과 계란후라이만 할 줄 아는 수준인데 최근 와이프가 퇴근을 늦게 하는 경우가 많아 아이의 저녁을 저 혼자 차리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저는 퇴근하기전에 저녁을 먹고 오거나 대충 먹어도 되는데 한창 성장기인 아이의 밥상을 차리는 건 조금 신경이 써였다.

보통은 와이프가 해 놓은 요리를 전자렌지에 데우거나 별 조리가 필요없는 고기를 구워주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무언가 아이가 오는 시간에 맞추어 음식을 해 주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유튜브나 휴대폰의 레시피를 보며 몇 번 만들었는데 멀티태스킹에 약하기 때문인지 레시피를 보다가 음식을 태우거나 양념을 빼먹는 등의 실수로 대분분 실패로 끝났다.

그러면서 느낀점음 요리도 공부란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처음부터 어려운 공부를 할 수는 없어니 좀 쉬운 책이 필요했다.

그런점에서 이 책의 장점은 한 개의 레시피가 짧았고 따라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그중에 가장 쉬워 보이는 요리를 한번 해 보았다.

 

비주얼은 실패했어나 아이가 맛은 좋았다고 해 주었다.

앞으로 책을 통해 더 다양한 요리를 해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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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 비주얼 클래식 Visual Classic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 지음, 반지 그림, 서민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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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개츠비는 미국문학을 대표하는 고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와 함꼐 가장 좋아하는 책이다. 그리고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영감을 받았다고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유명번역가와 소설가로도 이름있는 김영하 작가가 번역한 책등 여러종의 책들이 출판되어 있기도 하다. 그런데 왜 또 위대한 개츠비인가 책의 표지에서 느껴지 듯 이 책은 활자로만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네이버의 웹툰에서 유명한 반지작가 특유의 필치로 그려낸 그림에는 활자에서는 느껴지지 않는 데이지와 게츠비의 심리가 담긴 그림으로 책읽는 재미를 한층 더 해준다.

위대한 개츠비를 여러번 읽은 사람도 아직 한번도 읽지 않은 사람도 이 책을 읽어면 좋을거 같다. 여러번 읽은 사람에게는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고 처음 읽는 사람이라도 그림과 함께 읽어 나가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다른 번역본을 갖고 있는 사람은 비교해서 읽어도 좋을거 같다, 번역자마다 미묘하게 다른 번역이 번역의 묘미를 알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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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 - 누구나 머리가 좋아지는
츠보타 노부타카 지음 / 해외교육사업단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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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를 잘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일단 머리가 좋아야 할 테고 다음으로는 시간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

이건 누구나 아는 거지만 막상 공부를 해 나가다 보면 단순히 머리가 좋다고 또 시간을 투자한다고 공부의 속도가 붙는 것은 아니란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솔직히 공부는 재미가 없다. 공부가 재미있는 경우는 생각한 대로 진행이 될 때인데 대부분의 경우 공부는 생각대로 되지 않고 머리가 나빠서라거나 공부시간을 투자하지 못해 포기하게 돼 버린다.

저자인 노부타카는 세상에 하나뿐인 공부법을 통해 사람마다 공부법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발견하는 노하우를 설명하고 반복과 축적을 통해 머리가 좋아지게 하는 법을 제시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것이 이 책을 발간한 이유라고

그리고 선천적으로 좋은 머리는 그렇게 큰 의미는 없다고 말한다. 물론 머리가 좋다면 도움이 되지만 그것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고 말한다.

대신 나만의 공부법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공부 PDCA 사이클과 성격 타입별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PDCA란 계획(Plan), 실행(Do), 검증(Check), 개선(Act)의 약자로 경영 분야에서 업무 성과를 보다 더 높일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기법이다. 어떤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과정에서 검증을 하고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개선하여 다시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 연속 과정을 통해 더 높은 성과를 창출한다는 개념이다. 저자는 PDCA 사이클을 공부에도 적용하라고 권고한다. 공부 계획을 세운 다음 실행해보고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확인하고 개선해나가는 과정 속에서 나만의 공부법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람의 성격을 완벽주의자, 헌신가, 성취자, 예술가, 연구자, 견실가, 낙천가, 통솔자, 조정자 등 아홉 가지 유형으로 나누고 각 유형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하고 있다.

책 속에 자신의 성격유형을 알 수 있는 설문지가 있으므로 설문에 따라 자신의 성격을 판별해서 그에 맞는 공부법을 실천하다보면 자신의 공부법을 찾을수 있다는 것이다.

일단 나의 성격은 설문에 따르면 헌신가라고 한다. 헌신가 타입은 자신과 같은 레벨의 친구와 짝을 이루고 텍스트를 분담하여 담당부분을 외우고 서로 알려주는 방식을 추천한다고 한다.

그동안 준비하는 시험의 스터디 그룹을 바빠서 나가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알려주는 방법을 통해서 한번 열심히 해 보아야겠다.

공부에는 어떤 계기가 필요한데 이 책이 나에게는 계기가 되어줄 거 같다. PDCA기법과 성격유형에 따른 공부법을 실천해 보려고 한다.

공부중인 학생이거나 다른 시험을 준비중인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계기를 마련하고 자신의 공부방법에 대해 한번 점검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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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마음의 비밀
대니얼 리처드슨 지음, 박선령 옮김 / 예문아카이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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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리처드슨_ 심리학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마음의 비밀

런던대학교 심리학 수업에서 펼쳐지는 기발한 심리 실험
"상식을 뒤집어야 마음이 보인다!"

"과연 내 마음일까, 뇌가 만든 환상일까?"
인간의 생각과 행동을 결정하는 심리의 이상하고 놀라운 특징들
"눈앞에서 바뀌었는데, 그걸 왜 몰랐지?" 변화맹
"데이터가 뭐가 필요해~ 내가 알고 있는 게 답인데!" 소박실재론
"이 음식 맛은 정말 최악이지만, 몸에는 아주 좋을 거야!" 인지 부조화

우리는 자기 자신, 더 나아가 주변 세상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확신한다. 심지어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만으로 타인이 어떤 사람인지 판단한다. 하지만 가학에 바탕을 둔 심리학은 그런 추론이 '근본적인 실수'임을 증명하며 우리 상식과 정반대인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책은 실험심리학과 신경과학의 최신 연구와 다양한 실험 사례들을 바탕으로 '진짜' 심리학을 방해하는 상식들을 시원하게 뒤집으며 '괴짜 심리학자'의 근거 있는 딴지와 냉철한 시각을 보여준다. 생각, 성격, 행동, 언어 등의 주제를 가지고 심리학자들이 수십 년 동안 연구해온 과학적 통찰은 보다 깊이 있게, 보다 완벽하게 사람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귀중한 단서가 될 것이다.

 

대니얼 리처드슨_
런던대학교 실험심리학과 교수. 옥스퍼드대학교 모들린칼리지에서 심리학을 공부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코넬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스탠퍼드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심리학자로서는 이례적으로 영국의 코미디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박물관, 술집, 공연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악 공연과 어우러진 라이브 심리 실험쇼를 진행하며 '괴짜 심리학자'로 불린다

 

목차

서문

1_생각은 머릿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2_보이는 것, 그대로 믿을 것인가
3_당신의 마음을 바꾸는 간단한 말
4_아무도 같은 색을 볼 수 없다
5_언어는 생각을 구속하지 않는다
6_편견 없는 세상을 꿈꾸다
7_나는 남들과 무엇이 다른가
8_원래부터 그런 사람은 없다

9_내가 만났던 유령은 진짜였을까

결론

 

심리학자들이 알려주지 않는 마음의 비밀이라는 제목이 호기심을 끌었습니다.

이 책의 내용중에는 흥미를 끄는 내용이 많이 들어있어서 책을 읽어나가는데 재미가 있었다.

대표적인 예를 들자면 한때 온라인에서 저마다의 의견이 분분했던 원피스 컬러 논란에 대한 글 같은 것이다.

같은 원피스를 보고도 사람에 따라 상반된 컬러로 보여 신기해했었던 이야기 말이다.

이는 빛의 변화를 무시하는데 능숙한 시각 체계의 문제였다.

이런 여러 가지 예를 통해서 이 책을 읽는 많은 이들이 자신의 믿음이 깨지는 것을 알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심리학의 적이 상식이라고 한다. 무지개는 7가지 색이라는 상식, 기억은 과거의 확실한 기록이라는 상식. 상식을 뒤집어 말하면 편견이다. 바로 그 점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다루는 본질은 인간의 마음은 진실과 정확성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의미를 추구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 그 행동을 한 이유를 만들어 의미있게끔 하고,

기억도 재구성하기까지 한다는 것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상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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