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5 - 꽁꽁 얼어 버린 아이들 - 단열의 원리, 20주년 기념 개정판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개정판 5
조애너 콜 지음, 브루스 디건 그림, 이강환 옮김, 서울초등기초과학연구회 감수 / 비룡소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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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주년 기념 개정판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

과학동화의 정점은 신기한 스쿨버스라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스쿨버스 키즈가 있다는 사실을 이번에 개정판이 되면서 처음 들었어요.

사실 1판이 2001년에 나오고 무려 61쇄를 찍은 초 대박 시리즈였더군요.

이책은 이번에 새로 나온 21쇄입니다.^^

 

원작은 1998년에 나왔구요. 한국측 출판사는 비룡소입니다.

 

 

저자인 조애너 콜은 초등학교 교사, 사서, 어린이책 편집자로 일했던 작가입니다.

사실 프리즐 선생님이 바로 작가가 모델이 아닐까 생각해보았어요.

 



제가 고른 책은 '단열'입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따뜻한 것이 필요한 이 계절에 딱! 인 내용입니다.

 

학교식당에서 마시던 코코아 차가 차갑게 식어버린 때

 

프리즐 선생님과 아이들은 신기한 스쿨버스(스쿨 썰매)를 타고 북쯕으로 이동당합니다.

 

그리고, 엔진이 얼어버린 스쿨버스를 되살려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기 위한 여러가지 방법들이 제시됩니다.

 



날씨가 너무 추우니까, 우선 불을 피워서 차를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고

물주머니에 물을 넣고, 책을 찟어서 옷 사이에 넣어서 단열을 하고

 

기름을 뒤집어쓰기도 하고, 또 이글루를 만들어서 단열을 한 뒤에

모두들 체조를 해서, 이글루 안의 온도를 올려서, 스쿨버스를 녹여냅니다.

 

한권 안에 이렇게 다양한 단열의 방법이 들어있는것이.

역시 세계 1위 판매량의 명성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대단한 내공의 책입니다.

 

책 뒷면에는 엽서식의 질문과 선생님의 답변이 있구요

단열 실험도 있습니다.

 


아마!! 전 시리즈를 다 살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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