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라딘 eBook ]시한부 악녀가 복수하는 방법 5 (완결) - 묘묘희
“나와 함께 살아요, 비아.”
그녀의 상념을 깨며 데이우스가 낮게 속삭였다. 그 음성 어딘가에 어린 질척함은 결코 그녀를 놓아주지 않을 거라는 듯 어둑한 그림자를 품었다.
밀비아는 대답 대신 데이우스의 입술에 키스를 남겼다.
긍정의 의미인 척했으나 실은, 미리 건네는 이별이었다.

-알라딘 eBook <시한부 악녀가 복수하는 방법 5 (완결)> (묘묘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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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eBook ]까마귀 우는 밤 1 - 우지혜 지음
몇 번 보지 않았지만 어쩐지 저렇게 눈으로 욕을 하는 여자의 얼굴에 익숙해질 것 같다. 흠, 하고 그는 팔짱을 꼈다.
“뭐, 그게 정 안 되겠으면 일 잘 끝낸 다음에 우리 집에 들르든가. 창문 열어 둘 테니까.”
여자의 눈빛에 쌍욕이 추가됐지만 우강은 물러서지 않았다.

-알라딘 eBook <까마귀 우는 밤 1> (우지혜 지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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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난 데이우스가 설명하는 걸 듣던 밀비아는 그가 옆자리로 밀어 놓은 책 제목을 훑었다.
거기에는 <수도 인근 유명 데이트지 15> 라고 적혀 있었다.
“……당신, 전쟁터에서 미친 기사라고 불렸던 거 맞아?” 


미친놈이 로맨틱하고 싶으면 남들이 미쳤다고 할 만큼 로맨틱해질 수 있겠지, 뭐.


-알라딘 eBook <시한부 악녀가 복수하는 방법 2> (묘묘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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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 필력이~♥

읽고 있는 중이라 확실하진 않지만
넘쳐나는 회귀물 중 손가락에 꼽을것 같네요.

복수는 해야 하는데 목숨은 간당간당하고
악조는 왜케 질긴지‥
사이다인듯 고구마인듯 아슬아슬하지만
경계가 아주 모호하니 필력이 좋으신거죠~?

끝나고 나면 나라를 세울 듯 스케일이 큽니다.
끝이 기대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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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eBook ]너만 보면 허기가 져 - 묘묘희
태어날 아이에게 오순도순 단검의 종류를 펼쳐 보이고 칼 가는 법을 가르쳐주는 걸 상상하니 갑자기 가슴 어딘가가 울렁거렸다. 이런 걸 보고 보통 설렌다고 하던가?

-알라딘 eBook <너만 보면 허기가 져> (묘묘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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