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난 데이우스가 설명하는 걸 듣던 밀비아는 그가 옆자리로 밀어 놓은 책 제목을 훑었다.거기에는 <수도 인근 유명 데이트지 15> 라고 적혀 있었다.“……당신, 전쟁터에서 미친 기사라고 불렸던 거 맞아?” 미친놈이 로맨틱하고 싶으면 남들이 미쳤다고 할 만큼 로맨틱해질 수 있겠지, 뭐. -알라딘 eBook <시한부 악녀가 복수하는 방법 2> (묘묘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