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배드 아일랜드 1 배드 아일랜드 1
로즈라인 / 로즈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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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잃은 체 섬에 갇혀있다 헤이든에게 구조된 이수.

 

섬에서 2주간 생존하면서 헤이든에게 의지하는 이수.

헤이든은 사랑이라고 하지만 잃어버린 기억을 찾아야 인정할 수 있는 이수.

 

 점멸하듯 돌아오는 기억에서 그레이엄이라는 의문의 사내가 등장하는데...

 

3편이라는 장편의 스토리를  특이한 소재를 가지고 개연성있게 필연적인 운명으로 엮는 솜씨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헤이든의 출생과 집안 환경 때문에 생긴 희박한 도덕성이 아쉽지만

사랑을 위해 이정도까지 할 수 있다는 설정이라면 ㅇㅈ.

 

 

"사랑해."
"나는 오랫동안 너의 곁을 지켜 왔어. 부모도, 형제도 없는 너를 지켜 줄 사람은 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서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부서졌어. 나는, 나는…."
"나는 너를 사랑할 자격이 있어."

-알라딘 eBook <배드 아일랜드 3 (완결)> (로즈라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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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절륜의 공식 (총2권/완결)
순네 / 동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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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에도 매너가 필요하듯 이별에도 매너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년만의 만남으로 시작되는 륜과 소나의 사연.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교차하면서 진행되는 그들의 이야기.

초반의 달달함을 넘어 공대생은 정말 저럴까 하는 개그 코드가 재미있다가

오해로 헤어질 때는 너무 안타까웠어요.

 

제목만 보면 19금의 달달한 로코물일것 같았는데 달달한 것은 맞았지만

헤어짐의 사연은 미저리급이네요.

 

이별할 때는 얼굴 보고 매너있게, 오해없이 헤어집시다.

 

 

그리고 정말 공대생은 이러고 놀까요?

 

- 열역학 나라에 신하 a, b, c 세 사람이 있는데 반란이 일어났대. 누가 주동자일까요? 막 이러면서.”

  “그건 또 뭔 소리래? 그래서 누군데?”

  “비가…… 역적이라서 b. 원소 분리를 할 때, 기체 분산법이 어쩌고……. 열역학적으로 비가역적인 분리 방법을 비가역적이라고 한다는데 뭔 소린지. 암튼 둘은 빵빵 터져. 한 번씩 보면 진짜 미친놈들 같아.”

  이래서 이과 놈들은. 혜정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네가 마음에 들었던, 확 꽂힌 요소가 있을 거 아냐. 겁나 예쁘다거나-

‘냄새…… 냄새에 꽂힌 것 같은데.’

륜은 책이 떨어질 때 품 안에 넣고 보호한 소나의 체향을 되새기며 답변했다.

-……일반적이지 않은 새끼. 향수나 샴푸 냄새?

‘아니. 화학적 분자 외 몸에서 나는 체취, 그럼 냄새가 마음에 들었다고 해도 되나.’

-왜. 아예 당신 몸에서 나오는 강렬한 혼합물의 분자가 내 코 내부의 단백질 수용체와 결합해서 유혹당했다고 하지.

‘어려워하지 않을까?’

-……몰라. 자연 상수 새끼야. 알아서 해. 끊어.

-알라딘 eBook <절륜의 공식 1> (순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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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야행가 (총3권/완결)
자미류연(紫微流年) / 만월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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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만 보면 능력있는 무림 고수의 중원 유랑기, 모험 활극일것 같았는데

알고보니 너무나 애절한 삶의 이야기였네요.

  누구에게는 당연한 하루가 누구에게는 목숨을 건..

 

작가님이 너무 궁금한데 설명도 없고 야행기가 첫 작품이시네요.

 

마교에서 탈출하기 위해선 살수로서 살아남아야 하니 살인은 필수, 계략은 선택.

수영에게 끝까지 도움을 주는 친구는 마교의 교주가 되는..

선악의 경계가 에매모호해서 생각하면서 읽게 되었어요.

 

작가님의 필력이 대단하십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작품이었어요.

 

 

  14살 어설픈 정의감으로 나섰다 노예로 잡혀가 살수로 길러진 그.

  고귀한 사씨 가문의 후계자 사운서였으나 지금은 그저 전투노예인 수영.

 

  살아남은 15살 수영은 13살 가야의 영위가 되는데...

 

  어린 소녀의 몸으로 칠살의 위치에 오른 소녀 가야.

  7년의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의 모습.

 

  오직 복수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가야.

  수영을 위해서는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수영, 난 네가 뭘 원하는지 알아.”
섬세한 손끝이 그의 얼굴에 닿았다. 높이 솟아오른 눈썹을 지나고 곧게 뻗은 콧날을 지나 아름다운 선을 그리는 입술에서 멈췄다.
“언젠가 네가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거야.”
칠흑 같은 눈동자는 사람을 유혹하는 깊은 연못 같았고, 옅은 입술은 봄날에 핀 꽃봉오리 같았다.
“하지만 그전까진 참아야 해.”
뭔가에 홀린 듯 그가 차가운 손가락을 잡았다. 

-알라딘 eBook <야행가 1> (자미류연(紫微流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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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절륜의 공식 1 절륜의 공식 1
순네 / 동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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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은 정말??? ㅋㅋㅋ

-네가 마음에 들었던, 확 꽂힌 요소가 있을 거 아냐. 겁나 예쁘다거나-

‘냄새…… 냄새에 꽂힌 것 같은데.’

륜은 책이 떨어질 때 품 안에 넣고 보호한 소나의 체향을 되새기며 답변했다.

-……일반적이지 않은 새끼. 향수나 샴푸 냄새?

‘아니. 화학적 분자 외 몸에서 나는 체취, 그럼 냄새가 마음에 들었다고 해도 되나.’

-왜. 아예 당신 몸에서 나오는 강렬한 혼합물의 분자가 내 코 내부의 단백질 수용체와 결합해서 유혹당했다고 하지.

‘어려워하지 않을까?’

-……몰라. 자연 상수 새끼야. 알아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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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절륜의 공식 1 절륜의 공식 1
순네 / 동아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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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소나는 남자에게서 본능적으로 또라이의 냄새를 맡았다. 가르쳤던 친구 중 이런 스타일의 꼬맹이들도 있었던 기억이 났다. 모든 삼라만상을 이론으로 논하고 입증하려 하는, 싹이 보이는 부류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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