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키지 않기만을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랐던 속사정이 두둥실 수면으로 떠올랐다. 화제의 신입 사원 서태인이 희연의 대학 직속 후배였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알라딘 eBook <호의로운 후배님> (리밀) 중에서
흥, 에드먼드가 뭘 한 게 있다고 저리 따르는 거지? 애초에 티타를 받아준 사람도, 강아지를 가져다준 사람도 전부 나인데. 솔직히 에드먼드가 한 게 뭐 있냐. 말만 번지르르하게 할 줄 알지. 아직 꼬마라서 줄을 잘 타야 한다는 걸 모르나 본데,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사람은 다 나란 말이다. -알라딘 eBook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1> (블루라군) 중에서
"눈의 여왕이 가여워요." 티타가 말했다. "가엽긴 뭐가 가여워. 아주 악질인데. 세상에서 제일 못 된 놈이 바로 애들 학대하는 놈들이야." "그렇지만 눈의 여왕은 소년을 아주 좋아했어요. 그걸 표현할 방법을 몰랐을 뿐이에요. 너무 외롭게 오래 살아서." -알라딘 eBook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1> (블루라군) 중에서
"단, 유리 조각이 깨졌을 땐 함부로 움직이지 마. 알겠느냐? 그렇지 않으면 개구리가 아니라 두꺼비로 만들어 버릴 거야. 아주 아주 흉측한 두꺼비로 말이다. 그리고 평생 파리만 먹일 거야!" 마지막 말이 흘러나오기 전에 에드먼드가 재빨리 티타의 귀를 막아버렸다. "티타 님을 대하실 땐 온화하게 행동하셔야 한다고 누누이 말씀드리지 않았습니까." "여기서 뭘 더 어떻게 온화하게 행동하라고? 나는 정말 최선을 다하고 있단 말이다." -알라딘 eBook <폭군의 보호자는 악역 마녀입니다 1> (블루라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