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담당자의 재량 1 : 꿈속의 기분 2부 - 제로노블 072 담당자의 재량 : 꿈속의 기분 2부 1
한시내 / 제로노블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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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학 시절 이성 교제를 금지한다는 학칙도 어기고, 나라가 금지하는 밀수품도 구매한, 그다지 모범적이지 않은 직원이에요. 하지만 제 자신은 대충 살더라도, 문서는 대충 처리할 수 없어요. 기록이 남는 거라고요. 나중에 애매한 상황이 생겨서 갈팡질팡할 때 누군가의 길잡이가 되어 줄 수도 있단 말이에요. 말했잖아요. 문서는 헤매는 사람들의 길이고, 근거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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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담당자의 재량 1 : 꿈속의 기분 2부 - 제로노블 072 담당자의 재량 : 꿈속의 기분 2부 1
한시내 / 제로노블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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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국에서는 명언처럼 회자되는 말이 있다.
‘아무 일도 벌어지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것.’
행정국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거나, 묻혀 있던 사실을 밝혀내거나, 협상을 시도하여 좋은 결과를 이끌어 내는 부서가 아니었다. 어제가 오늘처럼, 내일이 오늘처럼 흘러갈 수 있도록 체계화하여 문서 작업을 하거나 행사를 보조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매뉴얼이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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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고모가 그랬어. 부끄럽지 않게,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남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희생시키고 태어났으니까. 쉽지 않은 삶이니까 반드시 낭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어. 그만큼 잘 살겠다고. 그러니까 난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을 거야. 약제국 가서도 엄청 열심히 살 거라고. 수사국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알라딘 eBook <꿈속의 기분 1> (한시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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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eBook ]꿈속의 기분 1 - 한시내
“그러니까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고모가 그랬어. 부끄럽지 않게, 하루하루를 선물처럼, 남들보다 더 많은 것들을 희생시키고 태어났으니까. 쉽지 않은 삶이니까 반드시 낭비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어. 그만큼 잘 살겠다고. 그러니까 난 그 무엇도 포기하지 않을 거야. 약제국 가서도 엄청 열심히 살 거라고. 수사국이 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까.”

-알라딘 eBook <꿈속의 기분 1> (한시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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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라딘 eBook ]보호자의 역할 3 (완결) - 한시내
류스카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린이 싱긋 웃었다.

“그동안, 제 보호자의 역할을 해 주신 거죠? 엄마 대신.”

“…….”

“고생 많으셨어요.”

사랑이라는 단어를 감춘 채 린은 담담하게 말했다. 어차피 여기까지 벌어진 일, 왜 억지로 내 인생에 끼어들었냐고 화내고 싶지 않았다.

-알라딘 eBook <보호자의 역할 3 (완결)> (한시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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