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레즈 라캥
에밀 졸라 지음, 박이문 옮김 / 문학동네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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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박쥐`의 원작이고,

철학자 박이문 선생님의 섬세한 번역이 돋보이고,

드레피스를 변호한 프랑스의 양심 있는 지식인 에밀 졸라의 28살 때 작품이니,

이 소설을 강추하는 수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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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케스 찾기 2017-01-24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의무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저는 역사의 공범자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에밀 졸라-
이인화교수는 에밀 졸라에게서 많이 배워야 합니다,,, >,<
드레퓌스 사건과 에밀 졸라,,,

에밀 졸라를 좋아하면서도, 박쥐 영화만 봤지 이 책은 못 읽었거든요,, 이 참에, 생각 난 김에, 코제트님 덕분에, 읽어 보고 싶다는 의욕이 번뜩번뜩 나네요. 이 의욕이 사그러지기 전에 장바구니에 담습니다 ^^

코제트 2017-03-31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답글 늦어 죄송합니다.

며칠 전 작고하신 박이문 선생님 명복을 빌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