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우리네 `세습자본주의`에 이른 역사 과정과 그 폐해를 파헤친 책. 더이상 젊은이의 열정어린 노력으로 성공할 수 없는 사회 모습을 새삼 일깨우는. 내 아이들이 커서 맞이할 사회가 좀더 인간적 모습을 띌 수 있으려면 하는 바람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