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문화의 패턴 - 루스 베네딕트 서거 60주년 기념, 새롭게 탄생한 문화인류학의 고전
루스 베네딕트 지음, 이종인 옮김 / 연암서가 / 2008년 8월
평점 :
이 책은 미국의 문화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Patterns of Culture를 완역한 책이다
발간된지 70여년이 지나서도 꾸준히 증세를 거듭하고 있는 이 책은 이제는 문화인류학 분야의
고전이 되었다는것이다.
관습을 연구하는 학문, 문화의 다양성, 문화의 통합성 , 뉴멕시코의 푸에블로 부족, 도부족, 아메리카의
북서 해안, 사회의 성격, 개인과 문화의 패턴...아렇게 나열되고 있다.
문화는 정신 문화와 물질 문화로 나누어지는데 초창기의 인류학은 주로 인종, 지리, 환경 등 물질 문화에
대한 연구가 확대 어떤 민족은 다른 민족에 비해 더 수준 놓은 문화를 달성 하였고 이것이 다른 문화로 퍼져
나갔다한다.
이 지구상에는 정말 많은 분류의 인간들이 각자의 맞는 생활을 하고있다
현대의 사회사상은 문화적 상대성을 적절하게 설명하는것보다 더 중요한 임무는 없을것이다.
사회학고 심리학의 분야에서 특히 더욱 그러하다
인간들 사이의 상호접촉과 변화하는 기준을 다루는 현대 사상은 건전한 과학적 방향이 몹시 필요하다는것이다
뉴멕시코의 푸에블로 부족...도부 족..아메리카의 북서 해안의 벤쿠버 섬의 콰키우틀 족..등 세 부족들의
문화적 인류의 살아가는 방법은 다 다르다 우리가 생각할 때 어떻게 이럴수가...라는 말이 입에서 나도 모르게
나올 정도로 이해가 안되는 접도 많다는것,,,그러나 그들도 그들의 인류적으로 살아가는 방법이라는것
문화적 다양성은 존재의 여러 양태를 정교하게 구축 혹은 배제하는 데에서만 나오는것이 아니라는것
그것은 문화적 특징을 아주 복잡하게 상호교차 시킬때도 생겨난다고한다.
널리 문화적 특징은 어던 민족의 종교적 신념들로 가득차 있는데 이것은 그들의 종교활동에서 중요하게
기능을 발휘한다.
문화는 개인이 삶을 영위하는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무화가 빈약하면 개인은 대립적 관게가 아니라
문화는 개인이 삶을 영위하는 원료를 공급을 하고있다. 무화가 반대로 빈약하면 개인은 고통을 겪게 된다는것
이 책에 나오는 세부족들은 모두가 그들의 사회에 참여하지않은 '비정상적인' 개인들이 갖고잇다는것
도부족의 경우 방향을 완전히 잃은 개인은 우호적인 천성을 가지고 있고 아무런 음흉한 행동도 하지않은다는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솔직히 깊히 이해를 완전히 되지는 않았지만 다른것은 몰라도 문화인류학의 연구 목적은
인류의 역사를 복원하고 문화의 원리를 발견하고 인종 편견을 소멸시키고, 원시;부족을 개화 시키고 , 문명 민족
내의 야만적 풍습을 제거하고 같은 나라 안에서 사는 여러 민족을 동화 시키는것이라 하였다.
이 책을 읽으면은 섹스, 결혼, 친족, 사유재산, 사회단체, 예술 등 문화인류학의 여러 주제들을 생생하게 느껴
볼 수 있다는것이다
베네딕트는 세 부족을 독립된 문화의 패턴으로 제시하고 있으나 도부 족 같은 의심, 콰키우틀 같은 과시, 주니 족
같은 달관이 현대인에게는 셋이면서 하나로 종합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느낌이 든다고 한다.
모든 살아가는 문화의차이..그러나 우리는 각자의 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고쳐 가야하는것은 고칠 수 있는
것도 필요하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