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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품은 아이들 - 아쇼카 펠로우 명성진의 감동 휴먼에세이
명성진 지음 / 스마트북스 / 2016년 5월
평점 :
세상을 품은 아이들
옛날에는 살기 힘들어서 먹고 살기가 힘들어서 아이들은 남의 집에 보내거나
고아원에 맡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요즘은 살기가 좋다고해도 버려진 아이들도 스스로 집을 나온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TV에서 보면 문제 학생들 .위기 학생들..사고를 저지르는 아이들의 소식을 방송을 통해
보고 듣고 그러면서 그들을 손가락질하고 욕하고 그러는 것이 우리 현재의 모습이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의 저자는
위기의 아이들과 소통하면서 그아이들의 치유와 회복 그리고 성장을 이루어내면서
저자님의 경험을 아이들의 문제나 아픔 그리고 약하다는것이 단점이 아니라
기회가 될수 있고 그 어려움을 극복하여 성장하면서 세상을 품은 더 큰 어른이
될 수 있다는것을 보여주는 우리 모두가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법을 찾는것이 어떤것인지 우리들에게 알려주는 한번이라도 생각할수있는
시간을 주는 책이 아닌가 싶어집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위기의 아이들에게 제일 고통스럽게 만드는 세가지가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느껴지지 않은 사랑. 신뢰 받지 못하는 나
이 세가지가 위기의 아이들이 제일 고통스러워하는 부분이라는 것을 읽으면서
깊이 여러가지를 생각을 하게된 부분입니다
생각해보니 나에게도 우리 아이들에게 아픔 상처를 주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순간
눈믈이 나고 가슴이 찢어지듯이 아프고 미안하다는 맘이 깊이 느끼고 깊은 반성을 하게되는 계기가
된듯합니다
끝까지 믿어주고 기다려주고 격려해주는것이 그리 어렵지않은데
오직 아이에게만
눈에 보이기에 얼른 변하기를 바라고 독촉하고 그러한 모습이 눈에 보이면서
아이들은 변하는것이 아니라 변하는데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것을
우리부모 입장에서 기다려주는 너그러움이 잇어야하지 않았나 하는 깊은 반성을 하고
조금 더 믿어주고 기다려 줄 필요가 있다는것을 절실하게 느끼는 시간을 가져본 시간이었네요
저자는 위기의 아이들의 원인인 상처와 아픔을 음악과 여행등 문화와 예술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의 치유.회복되어서 자신들의 가치를 발견하고 실현하면서 건겅한 삶을 실도록 지원도하여
아이들이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대 크나큰 도움과 위기의 아이들을 남들은 포기하다 싶은 아이들인데도
곁에서 끝까지 함께하면서 지지해 주고 또한 격력자로서 쉽지않은 큰일을 치열하게
소통하고 사랑을 해주면서 성장과정을 함께한 모습에 다시한번 큰 감동을 가져 봅니다
이 책의 표지에는
"아직 다 보지 못한 세상이 많단다"
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정말 많은 아이들이 이 글처럼 아직 다 보지 못한 세상이 많기에
정말 본인들이 얼마나 소중한 한사람 필요한 사람이라는것을
또한 어른들은 아이들에게 소통과 함께 믿어주고 좀 느리지만 아이들이 자리로 돌아올 때
까지 기다려주는 맘을 가져 보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바쁘고 내가 살기가 빡빡하고 힘들어도 주위를 살펴보면서 고개만 돌려도
금방 볼수있거 가까이에서 정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그냥 지나치지 말고
한번이라도 관심을 가져다주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힘겨워하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줄수있는 시간을 가져보는것도
좋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위기를 극보한 아이들의 눈부신 성장이야기
아지 다 보지 못한 세상이 많단다
세상을 품은 아이들
아이들을 키우고 살면서 답답하다고 느낄때
이 한권의 책과 함께 한다면
밝은 세상을 보게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