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보는 한국사교실 2 -고대 왕국들이 서로 다투다.. 마주보는 한국사교실은 솔직히 쉬운책은 아니다. 그러나 열심히 읽고나면 정말 역사가 쉽지는 않지만 역사를 한가지 더 알았다는 성취감이라할까..아이도 나도 서로 마주보면서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기회가 생긴다는것이다. 고대 왕국들이 서로 다투다는 고구려.백제.신라 삼국이 본격적으로 고대 왕국으로 성장하는 4세기부터 삼국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7세기 초까지를 다루고있다. 제1장은 고대 왕국위 성장 4세기 백제는 삼국중에 가장 두드러지게 발전하였다. 삼국 시대의 귀족들은 왕과 함께 나랏일을 처리하면서 높은 지위를 누렸고 왕은 귀족을 협조하면서 자신의 권한을 강화 시키기 위해 노력하기도했다 제2장은 발전하는 고대왕국 5세기 고구려는 동북아시아를 호령하는 나라로 우뚝 서게 되었다. 광개토왕과 장수왕을 중심으로 고구려의 전성기를 알수있다. 삼국시대의 불교는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또한 경제의 제일 중심은 농업이였으며 농업기술의 발전함을 알수있다. 제3장은 밀고 당기는 고대 왕국들..6세기말 한강을 차지한 신라는 눈부신 발전을 하게된다. 진흥왕의 업적을 중심으로 신라 통일의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고 이때 귀족들과 일반 백성들의 생활 모습이 많이 달랐다. 이시대에는 귀족들의 풍요로운 생활을 여볼수도있구 백성들의 의무도 알수있던 시대이다. 제4장 요동치는 고대왕국 중국이 분열되어 고구려가 가장 큰 성장을 이루웠구 또한 강대국으로 우뚝섰으며 중국의 어떤 나라도 감히 무시하지도 못했던 시절이다. 이 2권은 4세기를 거치면서 고대 왕국의 틀을 갖춘 고구려 .백제.신라.가야가 서로 경쟁하고 교류하며 세력을 다투는 이야기가 한눈에 펼쳐지면서 삼국시대 사람들의 의.식,주 생할과 함께 불교의 도입과 문화의 발전을 알수있는 고대 왕국들이 서로 다투다........그동안 잘 몰랐던 모든 역사를 많이 알수있는 좋은책이라는것이다. 또한 이책은 각시대를 전공한 역사학자들이 연구를 담아 한국사가 더욱 풍성하고 세계사의 흐름과 함께 더욱 폭 넓고 깊은 이야기가 가득한 한국사 책이라 초등부터 중등학생들도 재마나게 볼수있는 책이라할수있다는것. 이 책은 또한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재현하여 현장에서 살아 움직이는듯..역사속에 서있는 느낌이 들정도로 너무나 좋은 한국사 이야기책이다.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역사를 마주보는 한국사교실를 열심히 읽는다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역사도 정말 재미난 학문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