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의 수요일 -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한 희망
윤미향 지음 / 웅진주니어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외치는 당당한 희망 20년간의 수요일

비가와도 눈이와도

병상에 누워있어도

일본 대사관 앞

수요일 12 ..그것은 희망이었다.. 이 글귀가 읽기전부터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난 결혼전 일본 대사관 앞에서 이분들의 시위를 현장에서 본적이있었다

그것이 벌써20년간의 길고긴 시위가 되었다  책에서 나온 굴귀처럼 정말 세상에서 오래된 시위가 수요시위다

너무나 어린 나이에 왜 끌려가야하는지도 모르던 이 할머니들이 이젠 그 억울함을 알리고자 이렇게 큰 용기를

가지고 당당하게 20여년간 오랜되고 간 시위를 하는것이다 ..이젠 많은 할머니들이 이 세상 사람이아니라는것이

같은 국민이면 같은 여자로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이분들의 죄가 아닌데도 이분들은 많은이들앞에 당당하게 나서지도 못하고 기나긴 세월을 한과 눈물로 세상을

살아오신것이다. 억울한만이 아니라 자라나는 자손들이 닷는 이런 슬픔을 겪지 않게 하기위해서

그 큰 용기를 갖고 나서던 이분들의 모습을 그리면 가슴이 왠지 찡하지네요

전쟁이 정말 한 여자들의 인생과 가족들을 슬픔에 잠기게 만들었다는것에 너무나 억울하고 속상합니다.

앞으로 이런 슬픔일이 없도록 전쟁이라는것이 안 일어나야하는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이 아직도

하고있다는것이지요 그 전쟁은 결국 약한 이들에게 얼마나 고통을 주는것인지 모릅니다.

결국은 위안부 할머님들처럼  이런분들이 생기게 된다는것이 가슴 아픈일이지요

기나긴 시위동안 한을 풀지 못하고 이 세상을 가시는 분들이 생겨 이 땅에 살아가는 사람중 하나인 전

맘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일존군 '위안부' 페해자 할머님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이 할머니들의 뜻을

살리는 박물관은 꼭 세워져야 할것이며 이 할머니들을 뜻과 할머니들의 당당한 외침이 세상을 바꾸는

거대한 희망이 되는날 할머니들이 그토록 바랐던  그것은 평화로운 세상이라는것을 우리가 기필꼬

잊지 말아야 할것이며 우리가 꼭 지켜야하는 일이라는것을 명심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자켜온, 20년간의 그 아름답고 경이로운 용기가 지금도 수요일에 외치고있다는것이지요

우리가 무엇을 해야할지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볼수있는 시간을 가져 볼수있어서 너무나 좋았던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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