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논쟁 역지사지 생생 토론 대회 1
최영민 지음, 오성봉 그림 / 풀빛 / 201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역사토론..과연 아이들이 얼마나 역사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어떤 시선으로 말을 할수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질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진다.

역사 토론이란 누가 옳은가를 확인하기보다는 문제를 무엇인지 알아갈수있는 과정을 우리가

경험하고 이해하는 것을 말하는것이 아니가 싶어진다.

이 책에서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과 아주 오랜전부터 교류해왔지만 싸움도 하고 이런저런 흔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세나라가  서로 나기나라의 이익에 맞게 맞춰가면서 왜곡하고 그럴때마다 우리는

분노를 하는 경우가 많은것 같다...

토론과 더불어 우리의 역사를 한번 되돌아 볼수있는 기회가 될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어진다.

1장.고구려사 한국사인가 중국사인가?

2장 고대 한반도에 일본 식민지가 있었다?

3장 일제 강정기 36년, 조선울 근대화하다?

4장 종군 위안부, 일본은 책임이 없나?

5장 야스쿠니 신사참배, 한국은 왜 반대하나?

6장 독도는 누구의 땅인가?

7장 동해인가 일본해인가?

이렇게 7장으로 이루어져 아린이들로 각국 대표팀의  역사 토론을 통해 역사 논쟁의  주요 내용과

각국의 쟁점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 토론을 통해서 우리의 입장을 좀 더 알수있고 다시 한번 우리의

역사를 좀 더 갚이 생각할수있는 기회를 가질수있는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아이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우리의 사회 현상을 다각도로 보는 통찰력과 생각의 깊이를 심어

줄수있는 멋진 책이 아니낙 싶어진다.

보통 각자의 자가 생각만으로 판단하고 단정 짓기보다는 상대편 시각에서도 생각해보고

어떤 것이 더 합리적이고 올바른지  더 넓은 시각으로 볼수있는 사회의 다양성을 고민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할수있는 기회를 가질수있는 것이 중요하다는것을 이 책으로 하여금 알게 되었다.

위의 주제들은 지금 우리나라와 일본과 중국이 서로 고민하고 주장하는 내용들로  그냥 아이들이

모르고 관심조차도 안가질수있는것을 이렇게 토론대회를 통해  이야기해보고 생각을 가지고

키울수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진다.

나 역시 이 역사논쟁을 읽으면서 그동안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서 내 생각을

정리해보게 되고 좀 더 깊은 우리의 문제들을 알게 되고 어떻게 해야할지도 생각을 가질수있는

계기를 가져본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내 생각만이 아니라 타인의 생각과 주장도 우리가 귀를 열고 들어 줌으로써 각자의 생각을 자유롭게

서로의 주장과 의견을 생각하면서  좀더 합리적으러 시야를 넓힐수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앞으로 아이들과는 토론을 통한 소통을 좀 더 가져 볼수있는 계기를 만들어

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