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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 -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주는 위대한 선물
한기채 외 지음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10년 9월
평점 :
절판
이책은 한기채 목사님과 보형, 신형 남매를 키우면서 터득한 지혜를 담아 우리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멋진 책이 아니었나싶다.
나 역시 두아이 남매를 키우고 산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난 내 자신이 정말 이기적이고 아이들 맘을 제대로 모르고 엄마인 내 생각만 하고
살아오고 있지 않은가 하는 반성을 하게 된 책이다.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목사님이 쓰신 글처럼 평범한 대화 속에 비범한 진리가 숨겨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만 왜 난 그런 생각을 일깨우지 못하고 이렇게 세월을 보내면서 항상 자증만 내고 엄마노릇하기
힘들다고만 생각하였는지 너무나 가슴이 아파왔다.
나 자신도지금 주변의 엄마들처럼 되지 않기 위해 내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가고 아이들을 키운다고 생각을
하면서 살아왔지만 이 책 "아이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를 읽으면서 내 자신은 그런 보물을 발견하지 못하고
엄마인 내 마음대로 내 생각대로 하지 않았나 싶은 맘에 가슴이 뭉클..
이 책을 바쁘다는 핑게로 하루하루 조금씩 읽고 읽으면서 난 오늘 한가지를 결심하였다.
우리 아이들이 제 학년보다 몇년씩 높은 학습지를 하고 있었다
남들보다 힉원이나 공부방을 다니지 않지만 나름대로 공부들을 잘해서 기초를 잡아준다는 핑게로
초등6학년 딸아이는 교등학교 과정을 끝낸과목도 있구 고등학교 과정을 하는 과목도 있으면
초등3학년 아들은 5학년 과정 수학과 중학교 국어를 시키고 있었다
그러나 잘 풀어왔지만 울 아이들은 한번씩 안하고 싶다고 하지만 난 모른척 하고 끝까지 달려 보지고해서
끌어왔다 그것이 문제라는것을 요본에 느끼면서 아이들과 사이좋게 보내려면 이런 서로 다른 의견 충돌에서
벗어나기 위한것이 급하다는 생각으로 다음달부턴 중단함을 통보하였다
그러는 동시에 울 아이들의 너무나 즐거우하고 밝아오는 모습을 보면서 아..엄마인 내가 아이들에게 너무나
크나큰 고통을 주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찡해옴을 느꼈다.
세상에 모든 아이들은 특별하고 선지지와 같다는 한 목사님의 말씀처럼 내 아이들도 자세히 안을 들여다 보면
보형.신형 남매처럼 특별한 아이들도 자라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목사님은 자신의 아이들이 특별하거나 자신의 가정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평소때 아이들과 대회속에 진리가
담겨져 있음을 우리에게 터득하게 하고 일깨워 주시는것이 아닌가 싶은맘을 갖게 해준 감동적인 책이 아닌가
싶어서 혼자 읽기가 안타까워 지인들에게도 보여주면서 읽어 보라고 하니 좋아들하는 모습에
이젠 많은이들이 달라져 가는 모습을 느껴지면서 내 아이들에게도 우리가 배울수있는 인생의 지혜를 터득하게
되도록 노력해 보려고한다.
목사님의 가족이 치열하게 삶을 살아오면서 그 성황에서 아이들을 키우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겪어가면 터득한
보물같은 이야기가 가득한 이 책을 읽고 요즘 무조건 시험에 촛점을 맞추고 다람쥐쳇바퀴 돌듯이 살아가는 이들에게
경종을 올려주는 멋진 책이 아닌가 싶어진다.
자식이라고 아이들이라고 무조건 무시하지 말고 그 아이들과 진지한 대화를 하면서 일께워 간다면
세상에 모든 아이들이 우리에게 주는 위대한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아이에게 배우는 인생의 지혜'
이 책을 이 가을과 같이 함께 읽으면서 깨달을수잇기 바라면 내 가까히 있는 우리 아이에게도 특별한
인생으 지혜가 있음을 알고 지금부터라도 내아이부터라도 인생의 지혜를 깨달을수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하는 맘으로 이 책의 감동을 모든이들이 함께 느꼈으면 하는 맘이다.
그동안 화가나면 소리부터지르던 내 자신부터 고쳐가면서 이젠 조용히 이야기하면서 아이들을 키워 가리라
생각을 하면서 열심히 내 자신부터 느끼면서 살아가리라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