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투고 화해하고 우리는 친구!
노버트 랜다 지음, 팀 원즈 그림, 송두나 옮김 / 세상모든책 / 2010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다투고 화해하고 우리는 친구

이 책은 정말 우리 어린 꼬마들에게 친구간에 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싸우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책이다..

아무것도 아니지만 아이들이 순간적으로 삐지고 그리고 속상하는 곰과 토끼를 보니

너무나 사랑스러웠다 그러니 서로 반성하고 친구를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누굴 미워하지 않고 사랑하며 아껴주는 사이좋은 친구가

얼마나  좋은것인지....

이 이쁜 그림책을 보면서 어른인 나 역시 반성을 해본다

오래전에 서로 말다툼으로 싸워서 이젠 왕래도 안하고 지내는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생각하니 나 역시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좀 더 내 마을을 열고

화해흫 했다면 지금 시간이 흐른뒤에 후회는 하지 않았을텐데 말이다.

친구들은 다투고 화해하고 그러나 언제 그런일이 있나 하듯이 사이좋게 웃는

곰과 토끼가 너무나 사랑스럽다.

우리 아이들이 이 마음을 끝까지 가지고 간다면 이 세상이 험하지 않고 살기 좋을텐데말이다.

지금 친구와 사이가 안좋다고 느끼는 아이들에게

이 이쁜 천사 책을 선물해주고 싶은 맘이다...

사랑스러운 책 '  다투고 화해하고 우리는 친구!!!!'

아이들도 어른들도 이쁜 그림책으로 세상을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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