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정도전 (상) -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정도전 1
이수광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을 받고 맨 앞에 쓰인말이 내눈에 쏙 들어온다.

2007년퇴임을 앞둔 고 노무현 대통령 마지막 기자회견 만찬 중..

"정도전 선생이있다. 나는 그를 수백 년 내 최고의 업적자로 본다."..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14세기를 살면서 왕이 아닌 백성이 주인이 되는 세상을 꿈꾸고

귀족에게서 땅을 몰수해 농민에게  돌려 줄 구상을 한 인물이

바로 정도전이다.

장도전은 백성들이  배불르게 먹고 살 수있는 세상을 원했다.

그는 저신의 권력을 위해서가 아니라 백성들을 위하여 민본정치를 실현하려고하였다.

그러나 조선을 건국하고 조선경국전에에 의해 민본정치를 실현하려던 불세출의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정도전은 이렇게하여 제1차 왕자의 난때 목숨을 잃었다.

정도전은 문학적으로도 뛰어났고 정치.경제에도 해박한 지식을 가졌던안물이다.

또한 그는 단순한 책사나 지략가가 아닌 그는 문인이고 사상가이며 정치가이다.

또한 경제와 군사에 있어서 해박한 지식을 갖고 있어서

근세지상의 표상이라고도 할수있다.

민본정치의 대계를 이룬 정도전..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조금 알았던 정도전에 대해 조금이나마

더 알수있는 계기를 가졌다

읽을때마다 몸에서 나오는 전율을 느끼면서 난 정도전이라는 인물에 대해

너무나감탄을 하면서 하루하루 책을 읽었다.

만인의 백성들을 위해 살아간 사람...

과연 지금은 그런 인물들이 몇이나 될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요즘 정치인들은 과연 말로만하는 국민을 위한 정치가 진짜 국민을 위해 힘쓰는 인물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다.

자신의 권력만 내세우는 현재를 살아가는 난 정도전을 그리워하지 않을수가없다.

백성들을 위해 민본정치를 나 역시 원하는 국민중 한사람이다..

많은이들이 정도전 이 책을 읽고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하늘을 버리고 백성을 택하다 살다간 정도전...

힘들대면 그를 더 생각하지 않을수가 없을것이다.

난 이 책을 아이들과 다시 읽어볼 생각이다..

큰아이가 이 두권의 책을 통해 많은것을 얻었으면 하는맘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