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한 이야기 - 두고두고 읽고 싶은 우리 옛이야기
박영만 지음, 이현미 그림, 권혁래 감수 / 사파리 / 2010년 5월
평점 :
절판


두고두고 읽고 싶은 우리 옛이야기

항상 옛이야기는 언제나 읽어도 들어도 정말 지루하지 않은 이야기다

그러나 옛이야기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이 말하고 듣고 생각한 흙의 철학이자

흙의 시이며 거룩한 꽃이다 ...우리 조상들의 삶이자 정신이 내려오는것이다.

이 맛깔스러운 구수한 이야기를 읽으면 우리의 해학과 깊은 감동을 얻을수있다는것.

나 역시 어릴적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를 듣고 자랐다.그땐 정말 이야기만큼

재미난것이 없다는것이다  그냥 재미만이 아니라 그 속에서 우리가 정말 배울점과 깨달음을

알수있다는것이다 ..

구수한 이야기 책이 우리의 옛 향기를 느낄 수 있는 좋은정서를 안겨주는 책이다.

지루하지 않고 정말 책에 푹 빠져들어 시간이 가는 줄 모를정도로 너무나 재미가 있다.

우리 아이들도 나 역시 우리 부모님도 이 책을 읽고 너무나 재미있어했다

정말 요즘 아이들은 그렇게 감동을 받는지는 몰라도 나는 어릴적 옛이야기를 듣고 읽고

많은 감동과 깨우침을 받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책 구수한 이야기...

우리 조상들의 삶을 느껴보고 우리조상들의 정신을 그리고 어려울때 이겨내기 위한 해학을

이야기안에 전해져 온다는것이다 .  이야기 속엔 우리가 지금 현대 삶속에서 알아야하는

노하우와 살아가는데 필요한 지식을 안겨주는 것이 우리의 옛이야기라는것.

고소한 이야기와 더불어 구수한 이야기는

그 동안 우리가 바쁘다는 핑게로 잊혀가는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이야기책이라는것이다

두고두고 읽고 싶은 우리의 이야기...

이 책을 통해 자라나는 우리의 아이들이 여유롭고 옛 선조들의 삶과 정신을 깊이 깨닫고

지혜롭게 살아갔으면 한다.

우리의 정서와 철학 본래의 모습을 그대로 지닌 맛깔스러운 글을 통해서 옛이야기가 선사하는

해학과 갚은 감동을 느낄수있는 구수한 이야기...많은 아이들이 읽어주길 바라는 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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