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나라 조선을 세우다. 이 책이 다루는 시기는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까지 다루고있다. 중국의 명을 천자로 인정하고 조선은 그로부터 책봉을 받는 제국으로 자처했던 시기가 바로 이때라한다. 조선시기는 우리가 아는 전통문화의 원형이 갖추어지기 시작한 시기 이기도하며 이 시대는 우리 삶의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화가 기원했는지 알게된다. 책에는 그 동안 우리가 좀 따분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지루하지 않게 배열한것이 아이들에게 역사를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내용과 더불어 사진을 같이 배열해서 이해가 되는데 도움이 되고 그 동안 박물관에서 보아온 우리 문화재를 다시 생각 할 수 있게 해준다. 중간중간마다 역사 유물 속으로 라는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부분이있다. 유물에 대한 이해를 하기에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엄마인 내가 이렇게 재미나는데 아이들은 더 재미나게 공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또 한 아! 그렇구나 부분도 한 시대 최고의 문화와 기술을 엿 볼 수 있는 계기를 준다. 그리고 조선과 일본의 외교 교류사는 한 눈에 금방 알아보기 쉽게 연표로 나누어져 연표로 이해가 더 쉽게 쓰여진것이 요줌처럼 외우는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딱 맞는 공부가 아닌가 싶다. 책 마지막 장에는 찾아보기가 있어서 우리가 원하는 부분을 그때 그때 찾아서 공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오래전에 씌여진 글이 아니라 최신 더 많은 연구를 통해서 반영한 풍부한 내용들이 담겨있어서 한국사가 더욱 새로와진 책이라 깊고 폭 넓은 우리의 역사를 볼 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재현이 되어서 박물관에 직접가서 보고 있는듯 살아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 너무나 멋진 우리 역사를 담은 책이다. 지금 우리와 다른 가치관이지만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었던 만큼 많은 도움이 되었다. 조금전 조선을 가까히 접하게 될 수 있었고 우리의 유물과 문화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마주보는 한국사 교실 (새 나라 조선을 세우다)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모든 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멋진 역사교실 책이 아닌가 생각 된다. 앞으로 계속적으로 역사 공부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조금 더 역사를 이해하고 우리 문화재를 좀 더 이해하고 공부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아이들과 책을 읽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