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의 깨달음.. 혜민 스님은 내가 승려가 된 이유는 이렇게 한 생을 끝없이 분투만 하다가 죽음을 맞기 싫어서이다 무조건 성공만을 위해서 끝없는 경쟁만 하다가 나중에 죽음을 맞게 되면 얼마나 허탈할까 하는 깨달음 때문이다라고 하셨다. 정말 우리는 살아가는데 너무나 성공만을 위해 돈을 위해 목숨을 걸고 살아가지 않나 싶다. 돈 때문에 힘들어하고 남을 해치고하는 인생을 살아들간다. 혜민 스님은 우리가 선망하는 세계의 최고의 대학을 나오고 교수로 제자들을 길러내고 계신다. 그렇게 공부를 많이 하신 헤민 스님은 과연 어떤 분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졌다. 그러던 중.. 아침 방송에 나오셔서 말씀하시는것을 보았다.. 모두들 궁금증은 그렇게 명문대힉에서 공부를 하신분이 뭐하러 스님을 하시는가 라는 궁금함을 마구 물어보는 것을 보았다 나 역시 스님이 왜 그렇게 공부도 많이 하시고 교수면서 스님을 하시는지.. 그렇지만 책을 읽으면서 스님은 깨달으시고 스님의 길을 걷기 시작하셨다. 지금은 모두가 힘들다.그렇기에 사는것이 재미가 없다..그러나 우리가 욕심을 버린다면 사는것이 지금 시간이마구 가는것이 안타까우리라 중국과 일본 유학을 거쳐 대학교 강단에 서게 되는 과정과 세상을 바라보는 자신을 깊게 바라보고 이해 하려는 스님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읽으면서 나 역시 많은 것을 깨달았다. 이 책은 스님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동안 공부해 온 영어와 중국어 그리고 일본어를 공부하면서 익힌 것을 알려주기도하고 승복을 입은 몸이지만 칼린 지브란과 김춘수님을 추억을 기억하면서 그들이 말한 사랑에 대해 명상하기도한다. 또한 북경 자금성에서 먼난 북한 아이들을 보고 가슴 아파하고 초등학교 선생님의 눈물을 가억을 하는 마음 따뜻한 스님,,, 자전거를 도둑 맞고도 스님은 본인의 잘못이 없는지 본인부터 살피기도한다. 뉴욕.북경.오사카.티베트.산티아고데 콤포스텔라등을 배경으로 한 헤민 스님의 글은 불자인 사람들도 불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자신의 삶을 충분히 성찰하고 그 속에서 뜻하지 않은 귀중한 깨달음과 만남을 이루게 하도록 하는 혜민 스님의 진실이 가득 들어있다. 공부를 많이한 스님이기전에 깨달음을 통해 우리들에게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중요한지 가르쳐주는 혜민 스님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부터라도 너무나 힘들게 성공만을 위해 남의 눈에 의식을 하면서 살아가는것이 아니라 내 자신을 깨달아가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