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기전 저의 친정아버지께서 건강검진을 받으시다가 위암이 발견되어서 수술을 하셨지요 간단하게 치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두번의 힘든 수술로 고생을 하셨지요 지금은 죽으로 회복하고 계시지만 점점 여위어가시는 아버지 모습을 보면서 맘이 무척 아팠답니다 정말 부모님이 우리가 생각한것처럼 오래 기다리지 않으시는것 같아요 그렇게 건강에 자신이 있으셨던 아버지가 어느날 암이라는 병에 무너진 아버지의 모습이 딸인 제가 무기력이 생길 정도로 가슴이 너무나 아팠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많은 것을 느꼈답니다 . 정말 책 제목처럼 더 늦기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 드리세요 .. 더 늦은 뒤 후회하지 말고 살아계실때 진실된 맘으로 우리가 손을 잡아 두려야하지 않을까 싶어집니다. 우리가 살아가는것이 힘들다고해서 소홀히 하지 말고 따뜻한 맘으로 어머니의 손을 잡아 드린다면 그동안 우리를 키우느라 고생하셨던 그 거칠어진 손을 우리가 잠시라도 따뜻한 사랑을 느끼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책을 읽으면서 작가의 마음처럼 눈물이 흘렸어요 ...그동안 투정만 해오고 무조건 주는것만 받아왔던 제 자신이 너무나도 철이없었던것이 아닌가 싶어지고 점점 약해지는 부모님을 보면서 가슴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건강하면 아버지라 생각했던 제 자신이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었던 일이라는 생각이었는지 이제야 40이 넘어서 아버지가 아프시면서 알게 되었던 제 자신이 너무나 싫어지더라구요 가까이서 지켜 드리고 싶은데 지금은 그러지 못해 항상 걱정만 앞서고 마음만 생각하는 제자신이 싫어지는 요즘 마음속으로 빌어본답니다 ... 그 소원은 없어요 그동안 지내오신것처럼 막을것 다 드시고 항상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셔서 행복한 여생을 하시길 바라는 맘이지만 생각처럼 되지는 않은곳 같아요 부모님 아프고나서 돌아가시고나서 후회하지말고정말 더 늦기전에 보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 그렇지 않으면 두고 두고 살아가는 동안 눈물만 흐르게 될것입니다 부모님은 우리에게 큰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그냥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부모님은 행복하실것입니다 ...살아계시는 동안에 잘해드리세요... 부모님이 돌아가신 지인들의 말입니다 ..나 역시 아버지가 아프시고 나니 항상 우리부모님은 건강하지 않은신다는것을 느끼면서 살아계시는 동안에 부모님께 꼭 해드려야 할 일들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 책에는 우리가 다 알고있는 일들이지만 그동안 잘하지고 하기 쑥스러워서 하지 못했던 32가지 마음의선물 꼭 해드리세요..너무나 평범하지만 그동안 우리가 하지 못했던 일들이 가득한 이 책을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생각을 하였던 당신들에게 권해주고 싶어집니다 ... "더 늦기전에 부모님의 손을 잡아드리세요" 이 말은 우리가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이 가득합니다.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그리고 건강하세요... 당신들을 정말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