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자연학교 : 지구를 살리는 나무 산대장 솔뫼 아저씨 시리즈
솔뫼 지음, 김은정 그림 / 사파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자연학교를 읽고나서

<나무는 내 몸의 일부야>

 

  이 책은 "산대장 솔뫼 아저씨의 자연학교 <지구를 살리는 나무>"라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무는 내 몸의 일부라고 느끼는 바이다. 이 책을 읽는 친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잘은 모르겠지만 이 책을 읽으면 나무를 아끼고 사랑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게 될것이다. 우리 모두 이 책 속으로 빠져 들어가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을 해본다.

  우리 반 담임선생님께서는 자연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시는 분이시다. 등산도 자주 하시면서 자연 얘기도 많이 들려주신다. 그래서 나는 정말 이번 기회가 정말 좋은 기회 였다고 생각하고 이 책을 차근 차근 하나 하나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역시 지구를 살리는 나무 편 답게 시작부터 차례에 나무에 관해서 나왔다. 이 책을 읽어보면 너무나도 초등학생이 읽기에 재미있게 해놓아서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이 정도 무게와 두께면 안 읽는 초등학생도 있겠구나 했는데 그림과, 사진이 있어서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다.  나무의 시작은 무슨 나무 였을까? 소나무? 참나무? 은행나무? 단풍나무? 정말 많은 나무의 이름이 나올 것이지만 우리 또래에게는 생소한 와티에자라는 나무가 나무의 시작이다. 이 나무는 벌거벗은 나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지구 최초의 나무인 와티에자가 햇빛을 많이 받기 위해서 8~12미터 정도로 크며, 가지와 잎이 꼭대기에만 붇어 있어서 빗자루를 거꾸로 세운 것 같다고 한다. 이런 말이 나오면 대충 빗자루같으니깐 어핏 생각을 해볼 것이다. 그래도 친절히 13페이지에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아 이런 빗자루 모양이구나 하고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지금의 나무들은 대부분 포자식물이 아닌데 그때는 포자번식을 했기에 많이 퍼져 나가서 나무들이 이산화 탄소를 많이 없애 지구 공기가 점점 좋아지면서 1억 7000만 년 전에 소나무와 은행나무 같은 바람에  꽃가루를 퍼트리는 나무가 나타 났고, 1억 4000만 년 전에는 곤충들의 도움으로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나무들이 생겨나기 시작해서 이 후로 나무는 지구에 있는 모든 생물들을 살아 숨 쉬게 하는 생명의 근원이라는 것을 확실히 입증했을 수 있겠지? 앞의 입증된 사실을 봐서 말이야. 우리는 나무에게 고마워 해야해 지구가 동물과 식물 그리고 사람들이 살기에 좋은 곳이 된 것은 바로 나무 덕분 이기 때문이야. 만약 이렇게 된다면 다른 별에도 나무를 심어보면 어떻게 될까? 잘 자라지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지구도 맨 처음에는 그랬으니깐 조금의 가능성이 느껴지는 것 같아.. 우리나라는 땅의 70퍼센트가 산이라고 하는데 너무 신기해, 숲은 한사람이 일년동안 숨 쉴수 있을 정도의 산소를 뿜어낸다는데, 그럼 우리 나라에서도 꽤 많은 산소를 만들어 내는 거 겠지? 아마존은 지구에서 가장 큰 나무숲이야 아마존이 지구 전체 면적의 6~7퍼센트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정말 우리가 나무를 잘 심고 보살피는 길이 우리가 살길이자 지구가 살길이라고 생각해, 선생님들 께서는 나무를 심고 가꾸자 하시는데, 우리는 제대로 심지도 못하고 가꾸지도 못하니깐 정말 내 자신이 한심할 따름이야 그래도 지금이 되어서라도 이 책을 읽었으니깐 자연을 위해,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 나무를 위해서 나무를 심고 가꾸고, 아니, 심는것만 중요한게 아니라 산이나 숲같은데 가서도 불조심하고 나무를 아껴서 우리가 우리 생명을 위해 우리의 근원인 나무에게 고마움을 느끼도록 하자

  나는 지금에서야 알았지만 더 어린 친구들이라도 이 책은 충분히 읽을 수 있을 거야. 꼭 읽어서 우리 지구 녹색지구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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