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내일 - 쓰레기는 어디로 갔을까
헤더 로저스 지음, 이수영 옮김 / 삼인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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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고 난 정말 쓰레기가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데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알게 되었다.

우리가 현대를 살아가면서  정말 쓰레기가 하루에도 안 나오는 날이 없다

2년전 아이와 상암동 난지도 처리장에 체험한적이 있다.

이곳은 서울 시민만 쓴 쓰레기를 매립하는 곳인데..정말 어마어마했다 

아이와 난 입을 딱 벌리고  만약 우리나라 전체에서 쓴 하루에 나오는 쓰레기 양은

얼마나 될까?하는 궁금증을 가진적도 있다  이 어마어마한 쓰레기를 요즘에는 분류해서

처리하여서 그나마 좀 줄여졌다고 하지만  우리 한 가정에서도 나오는 쓰레기가 제법

많이 나오기에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많이 연구하고 있지만 요즘 물건마다 포장이 다 되어서

나 자신만 줄인다고 다 줄여지는것은 아닌것 같다.

이 쓰레기로 말미암아 기후 변화도 일어난다  요즘 우리나라만이라도 장마비가 기간이 짧아졌지만

한 곳에 폭우를 내린다. 그 만큼 예전보다 더 위험한 처지에 있다는것이다

기후의  변화 속도는 환경의 건강함을 판단하는 가장 넓은 지표이고 쓰레기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것이다

쓰레기가 많아질수록 쓰레기 양을 줄이는 대체상품을 만들어내고자 오염을 유발하는  가공 공정에 도 의존

하게 되므로 지구 온난화가 예전 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는것이다

예전에는 쓰레기가 분류 되었고 퇴비가 되기도 하였다  고장난것은 고쳐 쓰기도 했지만

지금은  고쳐 쓰기보다 사는것과 별 차이가 없다보니 사서 쓰는 경우가 많아져 대용량 쓰레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는것이다 .

어느나라는 쓰레기 더미에서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뭔가를 주어서  생활하는 나라도 많다

정말 그곳에는 예전 우리나라 난지도 같이 쓰레기 산을 만들고 있었다.

쓰레기는 영원히 우리가  이 지구에서 살라져 내 후손 몇대가 없어잘때까지도 없어지지 않고 영원히

있다는것이다  이 책에서는 소각되고 매립하기도 하지만 바다 먼곳에 버린다는것이다

바다에 버린다면 ..과연 어떻게 된다는것인가 ......쓰레기 양은 정말 지구가 버틸 수도 없을만큼

어마어마 하다는것이다 그것은 대량생산과 대량으로 소비하는 시스템으로 인한것으로 지구를 오염시키고

파괴하지만 우리는 아직 이것이 얼마나 나브다는것도 모르고 편리함에 살아가고 있다.

점점 늘어나는 프라스틱은 썩지도 않기에 세월이 지나면 지날 수록 우리 몸에 좋지 않은 독소를 뿜어내어

우리들을 위협하고 잇다는것을 알고 우리가 좀 더 좋은 미래를 생각한다면 지금의 생활에 한번 뒤돌아

보아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것을 그냥 둔다면 이 지구는 우리가 살아가기 힘들정도로 생태학적으로 많은 문제가 생길것이다

지금 우리는 조금씩 격고있다 다른 영역의 생태위기...오존충 파괴..지구 온난화..음식물과 물과 공기의 오염

이러한것을 빨리 되돌려 놓지 않으면 우리의  내일은 사라질것이다

우리의 내일을 위해서 열심히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될지 생각하게 만들어준 책인것 같다

우리의 아이들과 나의 자손들이 좀 더 좋은 삶을 위하여 우리가 지금이라도 열심히 노력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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