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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명품 인생으로 키우는 24가지 양육 포인트
데이비드 클락 지음, 이성옥 옮김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난 이 책을 자녀를 명품 인생으로 키우려면 정말 무엇을 어떻개 해야 할지 매우 궁금했다.
요즘 자식들을 키운다는것이 쉽지는 않다. 일단 교육비가 너무 많이 들다보니 결혼하고도 아이를
낳지 않고 사는 부부들도 있고 하나만 키우는 부모들 그리고 키우다 너무 힘들다고 포기하는
사람들도 많다. 지금은 낳아 놓기만 한다고 부모의 도리가 끝나는것은 아니다
나 역시 자식을 키우고 있지만 낳아 기르면서 항상 이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면 잘 키울까?하는
생각으로 머리가 아프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산다.
요즘에는 많은 부모들이 자식을 너무 과잉 보호를 하다보니 아이들이 요구하는 것들을 과잉허용을
하는 경우를 본다. 우리 아이들은 사교육을 안하고 있어도 공부들을 잘한다. 시험을 봐도 우린 일상이
되어버려 엄마인 난 별다른 포상을 안하는데, 주위에잇는 맘들이 조금만 올라도 초등학생인 아이들에게
비싼 제품들을 사준다 과연 이러한 교육이 맞는것인지 내가 아이들을 잘 못기르고있는것인지는 모르지만
그러한 교육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면서 살고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라는 권위를 너무 내세우지 마라'라고 귀절이 적혀있다.
부모들이 자식들의 모든 일들을 부모선에서 다 해결하고 해야 되는 경우가 많이있다. 그러나 이것이
다 좋은것이 아니다 지금 젊은 부모들이 너그러운 척 하면서 자신들이 자식들에게 얼마나 지배적으로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지 모를것이다. 너무나 완벽하게 하려다 아이들이 생각지도 못하는 일들을
저지르기도 한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참다 못해 엄청난 큰일을 저지르는것은 아니련지 부모로서
깊은 반성을 해야 할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면서 부모가 연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것이다. 부모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
주지 않으면 아이들도 불안감을 느낀다는것이다. 나 역시 너무 힘들어서 남편과 많이 다투고 안 좋은
모습을 보여 준 적이 많았던것 같아아이들에게 정말 미안한 생각을 많이하게 되었다
아이들을 잘 키우려면 아이들의 적당한 자존감을 키워주면서 매일 사랑한다는 표현을 한다는것 ...
울 아이들한테 제대로 못해주었던 일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정말 가슴 깊이 반성하고 아팠던
대목이다 이제라도 아이들에게 자주 해 주리라 결심했다.
아이들도 인격이 있는데 자식이라는 것에 우린 너무 인격을 무시하지 않았나 반성해본다.
그 동안 키우면서 됐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면서 너가 뭘 안다고...하는 말을 많이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했다 이 말들은 얼마나 아이들에게 마음의 큰 상처가 됐을까 라는 생각을 하니 너무나
미안하기만 했다. 이젠 우리의 아이들에게도 정말 대우를 잘해주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아버지 자리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남편에게 알려 준 계기가 되었다
집에서 말도 없고 묵묵히 앉아잇는 예전 아버지들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얼마나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주니 자기 자신도 좀 공감한다고나 할까..
아버지는 세상의 어느 존재보다 크다라는 생각을 하고 살 도록 아이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도록
열심히 남편뿐만 아이라 부부 공동으로 노력해야 할것이다
아이들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이다.
아이들은 재미있다.
아이들은 삶을 풍요롭게 한다.
아이들은 삶에 새로운 의미를 부여한다.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다.
이 말들을 잘 기억하면서 열심히 아이들을 키운다면 우리 아이들도 명품인생으로 살아가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가져본다. 많은 생각을 가지게 한 책이다.
부모가 자식을 낳아서 의무적으로 마음대로 키운다고해서 부모는 아니라는 것이다
이 아이들이 앞으로 미래를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내 자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아이들이 명품 인생이 되길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