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맛있는 베이글 - 손반죽으로 만드는 홈베이킹 베이글 30
라시피(김보라).쁘띠맘(소영주).채영이맘(왕은애) 지음 / 경향BP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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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베이킹에도 관심이 있어서 몇 년전에 배워보려고 등록 예약까지 했다가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는 바람에 수강 등록을 포기 했었다.

이런것도 한번 마음 먹었을때 해치웠어야 되었는데 한 번 때를 놓치고 나니 배우기도 쉽지 않고 일일이 레시피를 찾아 보면서 따라 만들 정도까지의 관심은 아니었기에 마음 한켠에 언젠가 배워봐야지 방에 킵해두고 있었다.

그러다가 최근에 한식을 배우게 되고 욕심을 내어 중식도 배우게 되면서 다양한 음식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아니 이미 있었지만 거의 포기했던 마음들이 다시 살아났다고나 할까? ㅋㅋ

현재 두루두루 나에게 맞는 직종이나 취미 등을 찾기 위해 마음 한 켠에 이루어 뒀던 일들을 하나 둘 씩 실행에 옮기고 있는 중이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베이킹 !!
베이킹은 내년에 한 번 배워 볼 생각이어서 워밍업 한다 생각하고 관련 서적들을 찾아 보고 있는 중에 이 책을 발견 했다.

당장 창업을 준비하는 건 아니지만 사람 일이란건 모르기에 이왕 시작하는 김에 나만의 노하우와 레시피를 가져두면 좋을꺼 같아서 베이킹 관련 서적도 챙겨보는 편이기때문에 이 책을 보는 순간 반가웠다.

특히 내기 좋아하는 블루베리 베이글을 만들어 먹어보고 싶어서 서평단에 올라온거 보고 바로 신청했다.

이상하게 몇 년전부터 우리동네 파리바게트에는 블루베리 베이글이 보이지 않았다. 물어보니 잘 안 팔려서 안 들인다고 했다. ㅠㅠ 근처에 3군데나 있는데 3군데 모두 없어서 못 먹어본디 한 참 오래다~

던킨은 예전엔 잘 갔었는데 이상하게 언젠가부터 던킨은 가기 싫어져서 존재조차 잊고 있다가 지금 글 쓰면서 ‘ 아! 던킨에도 블루베리 베이글이 있았지~!’ ㅋㅋ 그런데 올 해 초에 갔을때 던킨에서도 블루베리 베이글은 못 본거 같다.

왜 갑자기 안파는 건지~ 단가가 안맞아서 메뉴 자체를 없애 버린건가? ㅋㅋ

여튼 이 책을 보는 순간 나는 제일 먼저 생각 한게 블루베리 베이글 이제 원 없이 먹어보겠다이다. ㅋㅋ

그리고 처음 알았다. ㅋㅋ
베이글도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걸. 생각 자체를 못한거지만~ㅋㅋ




처음으로 작가님들의 블로그에 들어가 봤다. 생각보다 베이글 외의 베이킹 레시피들이 많아서 이웃추가 해놨다.




책의 앞부분엔 주재료와 주도구들의 소개와 설명이 나와 있다.






내가 좋아하는 블루베리 베이글~ ㅋㅋ
생각보가 만들기 쉬운거 같은데 설탕물에 데친다는건 좀 신기했다.

그리고 사진과 함께 조리 과정도 잘 설명 되어 있다.
베이글 종류에 따라 주 재료만 빼고 전체 과정은 같지만 모두 생략 없이 종류별로 같은 과정이라도 다 설명 해줘서 중간에 일일이 안찾아봐도 되어서 좋았다.

앞번에 케이크 관련 책을 봤을땐 중복 되는 내용은 앞쪽에 기본 조리과정으로 따로 설명 한 후 그 뒤 중복 되는 과정에는 과정설명이 패쓰되어서 앞쪽을 다시 읽어 봐야 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불편했었는데 이 책은 전체과정을 일일이 다 서술되어 있어서 진짜 좋았다.




쌀로 만든 베이글은 생각 못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쌀로 만든 베이글이 소개되어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베이글 종류가 이렇게나 많다는 걸 처음 알게 되었고 맛있어 보이는 베이글들이 많았다.

대부분의 조리 과정이 같아서 개인의 취향대로 재료를 넣고 만들어도 될 정도로 약간의 종류별로 조리과정 설명이 잘되어있어서 만족한다.

베이킹에 관심 있거나 나처럼 베이글 좋아하는 분들께 적극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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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빠 초등 하루 5문장 영어 글쓰기 1 - 따라 쓰면 저절로 완성되는 핵심 패턴 기초 영작문 바빠 영어
이지은(지니쌤) 지음, Michael A. Putlack 감수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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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유치원때부터 영어를 기본적으로 배우는 추세이다. 그런지 오래 되었지만 그래도 크게 조급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최근 유치원 다니기 시작하면서 영어 단어와 짧은 문장들을 지나가는 말로 한 번씩 말하는 조카를 보며 마음이 심란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5살 조카보단 아는게 많지만 조카가 영어를 좋아해서 유튜브도 자주보고 유치원서 영어 배우는 날엔 꼭 써먹는데 머지않아 나를 앞서겠구나~ 라는 위기 의식생겨서 좀 분발해야 될꺼 같단 생각에 서평단에 올라온거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

매년 영어공부가 목표지만 초반까지만 하다가 다른 일들에 치여서 못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매년 온라인 강의도 신청해도 몇 번 못봤다. ㅠㅠ

성인영어는 단어도 좀 어렵기도 하고 기본이 안잡힌 상태에서 보려니 잘 안외워져서 초등학교 교재를 사용해서 보곤 했는데 나름 나한테도 맞고 깨끗이 보고 조카나 친구 애들한테 줘도 되니 괜찮은거 같다.




초등학교때부터 정식 영어 수업이 있다고는 들었지만 우리때의 영어 교육 방식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잡혀 있어서 우리때처럼 성인이 된 후 영어공부를 굳이 따로 할 필요가 없어질거 같다.

고로 더 나이들어 무시당하지 않으려면 혹은 해외여행을 준비한다면 영어공부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이번엔 가볍게 시작해서 꼭 끝을 보자!!




날짜를 체크하는 스터디 체크리스트가 있어서 목표량을 정하고 공부하기 용이한거같다.




QR코드에 접속하면 본문의 내용을 원어민 발음으로 들을 수 있다.






패턴 연습하기와 배운 걸 토대로 문장 짓기 차트가 나온다. 문장 짓기는 각자 내용이 다를 수 있기때문에 책의 앞부분에서 소개한 그래머리 사이트에서 문법 검색기를 돌려 맞춤법을 확인해 보는것이 좋을꺼같다.




책의 뒷부분엔 답안지가 있는데 패턴 연습하기에서의 내 문장 쓰기와 내 글쓰기의 예시 정답도 적혀 있다.
아이들에게 가르쳐 줄 때 마땅한 예시가 없다면 예시의 답을 보고 힌트를 줘도 괜찮을꺼같다.

초등학생 저학년이나 저처럼 영어의 기본기가 없는 성인 봐도 좋은 책인거 같다.
생각보다 단어들이 많고 일상 생활에 쓰이는 단어들이 많기때문에 기초부터 잡고 싶은 성인들에게도 추천한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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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요리가 집밥으로 빛나는 순간
윤지영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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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에 올라 온거 보고 태국과 동남아 음식에 관심이 있어서 신청했다. 코로나 전에 맛있게 먹었던 태국과 동남아 음식 전문점이 있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없어졌다. 망한건지 옮긴건지.. 몇 년만에 생각나서 찾아가 보니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그때 좋아했던 메뉴들이 목록에 보여서 집에서 만들어 멋어보려고 신청했는데 운 좋게 당첨이 되었다.

받아서 사진들을 보니 생각보다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고 외국 음식들이어서 향신료나 소스들을 많이 사야되나 좀 걱정 했었는데 생각보다 집에 있는 걸로도 가능한 소스들이 많아서 좋았다.




책의 앞쪽엔 작가님이 즐겨 사용하는 식재료와 도구 등 설명하고 있는데 사진이 있어서 브랜드를 참고할 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제일 큰 이유가 목록에서 파에야를 봤기 때문이다.

레이팅 시간이 길어서 안간지 좀 되었지만 동성로의 인투라는 작은 레스토랑에서 한번 먹어보곤 너무 맛있어서 모든 모임을 여기에서 해서 이 빠에야를 추천하였는데 다들 맛있다고 추가 주문해서 먹곤 했었다.

나이가 들면서 약속도 줄어들고 레이팅 시간 긴 곳은 피하게 되어 안간지 몇 년 되었지만 아직도 네이버 검색하면 스페인 음식 맛집으로 검색되고 있었다.

여튼 그걸 생각하고 이 책을 주문했는데 밥의 색도 다르고 조리법을 보니 내가 그때 먹었을때의 식감과 불맛을 생각 했을때 이 조리법과 다르단 생각이 들었다. ㅠㅠ

이 책의 조리법으론 내가 원하는 불맛이 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처음에 내가 먹은 볶음밥 이름을 잘못 기억하고 있나 싶어서 검색한거 였는데 생각보다 조리방법이 다양한거 같았다.

난 레시피 찾아서 기름에 볶아서 먹는걸로 ㅋㅋ




일본 음식을 많이 접해 본건 아니지만 닭날개 우엉연근구이라는 메뉴는 처음 보는데 맛있어 보여서 조만간 만들어 먹어볼 생각이다.






마라샹궈.. 근래 1~2년전부터 마라탕집이 유행하면서 들어본 메뉴인데 주변에 매운걸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서 아직 마라탕집에 가 본 적은 없다.
사진이 너무 먹음직 스러운데다 불맛을 첨가하면 맛있을꺼 같다.

조리법 설명은 생각보다 많이 간단하다.
하지만 TIP 내용들이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다.




태국 음식 중에선 나시고랭을 제일 많이 먹어봤고 현재까지도 나시고랭이 젤 맛있는거 같다.

나시고랭도 음식점마다 전체적인 색감은 비슷해도 맛과 재료는 조금씩은 차이가 있었는데 이 책의 사진도 내가 사먹었던 것과 차이는 좀 있었다.

팟타이도 옛날에 처음 태국 음식 유행 할 때 두번어번 사먹어봤던거 같은데 책이랑은 좀 다른 느낌으로 기억 된다.

가정식과 판매식이 차이 일까?? ㅋㅋㅋ
한국처럼 지역마다 다른 레시피의 차이 일까?

그래도 맛만 좋으면 되니까 ㅋㅋ
내가 흰살 생선 빼곤 못먹어서 생선류 빼곤 한번씩은 만들어 먹어볼 예정이다.

예전에도 관심이 있는 편이었지만 조리사 자격증 준비하면서 더 관심 가지게 된거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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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 디자인으로 월급 벌기
김다솔 지음 / 길벗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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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당장 취업은 못하고 한동안은 재택 알바나 부업쪽으로 알아봐야 되는 상황인데 PPT 디자인으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고 해서 그 과정이 궁금해서 신청해봤다.

디자인은 창의력인데 내가 창의력이 좀 부족해서 조금 고민하다가 자꾸 책 제목이 밟혀서 신청해봤는데 운좋게 당첨이 되었다.

책을 읽어보니 생각보다 나이 드신분도 호기심에 시작해서 수틱 창출을 하고 있다는 글을 읽고 나도 좀 노력해보면 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책의 앞부분에 시작전 PPT 디자이너 적성 테스트가 나오는데 나는 디자인 적성 점수와 업무방식 적성 점수가 달라서 각각 예비 PPT 디자이너형과 부업형 PPT 디자이너형가 나왔다.

점수는 낮았지만 그래도 본업에 충실형이 안나온게 어디야. ㅋㅋㅋ




확실히 디자인을 하려면 다양한 이미지와 아이콘, 일러스트 등이 필요한데 관련된 다양한 사이트들을 소개하고 있다.




시안 예시를 보여주며 하는 디자인 과정들을 보여주며 따라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을 통해서 파워포인트에서도 포토샵 같은 기능을 사용 할 수 있다는거 처음 알았다는 ㅋㅋ




이 책의 후반부엔 PPT 디자인 서비스의 6단계 과정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보통 크몽이란 사이트에서 거래가 되는데 컨펌 받고 결제, 작업하고 고객이 구매확정하기까지의 과정이 설명 되어 있다. 이에 관련된 팁들과 추가적 노하우들이 서술되어 있다.

진짜 PPT 디자인으로 월급 벌기의 길잡이 책인거 같다. 여기서 소개한 다양한 사이트들을 수시로 들어가보면서 다양한 디자인들도 참고하고 이미지 소스들을 이용해서 여러번 만들어보면 나름의 노하우가 생기지 않을까 싶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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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스케치 마스터 컬렉션 - 아티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터를 위한 동물 드로잉 실전 가이드 마스터 컬렉션
팀 폰드 지음, 권루시안 옮김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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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감이나 스케치 방법들이 따라 그리고 싶은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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